평균 5.6% 영업이익률로 안정적인 현금 흐름 기반을 만들었다.
올해 1분기 경영실적을 보면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00억원, 당기순이익은 2500억원 이상 증가하며 뚜렷한 실적 개선 성과를 냈다.
한편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인 이자보상배율 역시 1분기 별도기준 1.56배, 연결기준 1.87배로 상승하는 등 뚜렷한 개선효과를 보였다.
그러나 부진한 영업실적을 기록하며 이자보상배율이 1배 미만을 유지하고 있다. 영업 수익으로 이자비용조차 지급할 수 없다는 의미다. 지난 2015년 두산건설은 영업손실 1697억원을 기록했으나, 이자비용은 1568억원에 달하며 이자보상배율이 -1.08배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도 영업이익 243억원, 이자비용 289억원으로 이자보상배율이 0.84배를 나타냈다.
이에...
대우조선해양의 이자보상배율은 1 미만입니다. 장사해 번 돈으로 이자도 못 갚고 있단 얘기죠. 3년간 4조5000억원을 지원받고도 법정관리 위기에 놓인 STX조선해양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이유가 뭘까요? 충당금 때문입니다. 충당금이란 지출할 것이 확실한 특정 손비(損費)를 전기(前期)에 부채항목으로 계상하는 걸 말하는데요. 기업이 어려워지면...
23일 아시아나항공이 최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년 연속 이자보상배율(Interest Coverage Ratio)이 1 미만이었던 아시아나항공이 올 1분기 들어 1(1.1)을 간신히 넘겼다.
이자보상배율은 기업이 부채에 대한 이자지급 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지, 즉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얼마나 감당할 수 있는지에 대한 채무상환 능력을 보기 위한...
또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인 이자보상배율(1분기 별도기준 1.56배, 연결기준 1.87배)이 크게 개선됐고, 인터지스, DK유아이엘 등 주요 상장 계열사의 수익과 CSP 등 해외계열사의 지분법 평가이익 등이 더해져 1분기말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까지도 흑자로 전환했다.
안정성 지표인 부채비율 역시 2016년 1분기 별도기준 145.6%까지 내렸고, 연결기준은 2015년 말 207....
이 건설사는 2년 연속 이자보상배율이 1미만을 기록, 잠재적 부실기업에 포함돼 왔다.
두산건설은 HRSG사업 매각 외에 향후 보유 자산 매각 등 지속적인 재무구조 개선 작업을 차진해 연말까지 차입금을 7000억원 수준으로 축소시켜나갈 방침이다. 부채비율과 이자보상배율 역시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최근 건설, 토목 사업 중심으로...
두산건설은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을 기록하며 잠재적 부실기업에 포함돼 왔다.
한편 GE는 지난해 말 프랑스 알스톰을 인수하면서 발전 및 송배전 부문을 인수하는 등 사업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GE는 HRSG 사업 경험이 없는 만큼 이번 인수에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익성과 재무구조가 개선되면서 이자보상배율은 지난해 1.27%에서 2016년 1분기 1.87%로 높아졌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올해 1분기 계절적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주력 제품인 철근과 냉연의 판매 가격 상승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실현했다"며 "끊임없는 비용절감과 함께 럭스틸, 코일철근 등 신제품 마케팅을 강화한 것도 주효했다"고...
유동성 확보를 위해 서소문 사옥을 매각한데 이어 물류센터 창고 등도 처분할 것으로 알려진 한화건설은 지난해 기준 이자보상배율이 -3.8로 2년 연속 마이너스를 보였다. 잠재적 부실기업에 속한다는 의미다. 현재 2년 연속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인 건설사는 두 기업을 포함해 12곳이다.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가 악화돼 미분양이 계속되거나 금융권이...
한라 관계자는 “그 동안 지적되어 온 유동성 문제는 이제 해소됐으며 연말에는 순차입금 3000억원대 초반, 영업이익 600억원 이상, 이자보상배율 1.5이상을 충분히 달성 가능하고 앞으로도 재무비율 개선 및 수익성 증대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라는 지난 14일에 한라인재개발원에서 비전선포식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영속기업’을...
21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금융사를 제외한 12월 결산 상장사 1717곳 중 이자보상배율 1 미만인 기업이 450곳(26.2%)으로 나타났다. 이 중 20곳은 자본이 아예 잠식됐거나 부채비율이 1000%를 넘는 초고위험 기업이었다.
동부제철이 부채비율 8887.9%로 가장 높았고, 대우조선해양(7308.4%), 세하(4990.1%), 넥솔론(3155.6%), 현대상선(1565.2%), 현대시멘트(1531.3...
그동안 영업활동 현금흐름, 이자보상배율 등을 고려해 평가대상을 선정했으나 올해에는 완전자본잠식, 취약업종 기업을 추가하는 등 평가대상이 늘었다.
은행권 관계자는 “현재의 기업 부실화는 업황에 매우 큰 영향을 받고 있다”면서 “한 기업의 문제가 아닌 시장 상황에 연동되는 만큼 이번에도 5대 취약 업종에서 구조조정 대상 기업이 많아질 것”이라고...
이에 따른 이자비용 감소로 올해 1배 이상의 이자보상배율(ICR) 달성이 무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두산건설은 앞으로 사업 영역을 다각화 한다는 계획이다. 신재생 에너지 사업의 일환으로 연료전지 민자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철도운영사업도 확장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2011년 준공한 신분당선 강남~정자 구간 철도운영사업(네오트랜스)을...
평가대상도 확대됐다. 그동안 영업활동 현금흐름, 이자보상배율 등을 고려해 평가대상을 선정했으나 올해에는 완전자본잠식, 취약업종 기업을 추가하는 등 평가대상이 늘었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국내 산업의 체질 강화를 위해 좀비 기업을 조속히 정리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강하다”면서 “올해 구조조정 대상 기업이 작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통적인 ‘효자산업’이었던 조선·철강·건설 등 산업에서는 이자보상배율 100% 미만 기업비율이 크게 늘어나는 등 위험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기업들이 영업을 해 봐야 이자를 갚기도 버겁다는 얘기다. 윤 교수는 “투자 대상으로서 좋은 기업이 없으면 좋은 유가증권도 나오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윤 교수는 앞으로 자본시장이 나아갈 방향으로 ‘모험자본시장의...
금감원은 그동안 영업활동 현금흐름, 이자보상배율 등을 고려해 평가대상을 선정했으나 올해에는 완전자본잠식, 취약업종 기업을 추가하는 등 평가대상을 확대한다.
이와 관련, 금감원 양현근 부원장보는 조만간 시중은행의 기업여신 담당 부행장들을 불러 엄격한 평가를 당부할 예정이다.
금융권은 올해 대기업 신용위험평가에서 구조조정 대상이 크게 늘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