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 기준은 3년 연속 적자이거나, 3년 연속 부채비율 200%이상 또는 3년 연속 이자보상배율(이자비용/영업이익) 1미만인 회사는 원칙적으로 대상이 된다.
다만, 해외 현지법률과 계약상 이유 등으로 조기정리가 불가능한 경우는 일정 시점까지 정리를 유예하기로 했다.
또한,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투자 조기집행 △선금 지급 확대...
김대룡 동국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조선·운수·철강업종을 중심으로 이자보상배율이 3년 연속 100% 미만인 한계기업이 꾸준히 증가, 이들 업종을 중심으로 기업대출에 대한 부실 위험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금리 인상기와 맞물리면서 각 채권은행들이 리스크 관리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주요재무비율은 총자산회전율, 총자산영업이익율, EBITA, 매출액성장률, 이자보상배율의 가중 합산이며, 전체 경제부문 총점의 30%를 구성한다. 지속성장성 부문에서는 주가상승률, 주가수익비율(PER), 주가순자산비율(PBR), 연구개발(R&D), 설비투자 수준을 평가했다. 특히 산업별 특성이 뚜렷한 R&D 비용은 IT첨단산업, 중공업, 경공업, 소비자·유통업 4개...
재무건전성을 살펴보는 지표로는 자기자본비율과 유동비율, 이자보상배율, 부채비율, 감사의견의 적정성 등이 있다. 또 사업의 지속 가능성 평가 지표로는 신용평가 등급상 적정성과 성장성, 수익성, 사업전략 등 제출하는 사업계획서의 타당성 등이다.
업계에 따르면 이번 심사는 롯데면세점은 직접 운영하는 호텔롯데를, 올해 신설된 현대면세점과...
제조업의 평균 가동률은 2010년 초반 82%에서 최근에는 70% 수준까지 곤두박질치고 있으며, 기업들의 수익성 또한 악화하고 있어 좀비기업이라 불리는, 3년 이상 이자보상배율이 1배 미만인 기업의 비중이 2010년 11%대에서 계속 증가해 최근 15%대까지 상승하고 있다.
수출부문을 보면, 최근의 유가 상승이 다소간 수출단가를 호전시켜주고, 미국 달러화 강세로 인해...
코오롱글로벌이 2015년부터 7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와 3분기 연속 이자보상배율 2이상을 달성하며 실적 턴어라운드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님을 보여주고 있다.
3일 코오롱글로벌은 3분기 영업(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IFRS 연결기준 3분기(3개월) 매출액 7509억 원, 영업이익 147억 원, 3분기(누계) 매출액 2조1663억 원, 영업이익 406억 원을 발표했다.
유통부문의...
IMF는 2014년 기준 3년 연속 이자보상배율이 1 이하인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부채 구조조정의 혜택과 비용을 추산한 결과 이같이 집계했다. 이자보상배율 1 이하는 기업이 영업활동으로 번 돈에서 이자를 내면 남는 돈이 없다는 의미다.
IMF는 이들 기업의 이익이 2014년 기준 전년보다 10% 떨어진다고 가정했을 때 조선업을 포함한 제조업과 해운업, 건설업...
또한, 부채비율‧매출액‧영업이익율‧이자보상배율‧자산매각 등의 항목을 평가한 재무구조개선 약정이행 점검 결과는 100점 만점에 39.4점을 부여해 '약정 불이행'으로 구분했다.
그러나 약정이행 여부 판단과 관련해서는 "경영정상화 계획의 정상 이행과 신규 수주 실적 개선을 전제로 한다면 향후 계열 전반의 약정 이행 달성율이 개선될 것...
이를 통해 이자보상배율도 2배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여기에 두산은 연료전지와 면세점 등 신규사업의 조기 정착에도 힘을 쏟고 있다. 2014년 시작한 ㈜두산 연료전지사업은 사업 첫해라고 할 수 있는 지난해 국내와 미국 시장을 공략해 매출 1680억원과 영업이익 55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매출 4080억원과 영업이익 400억원이 목표다.
한편 지난 5월에 문을...
그 근거로는 국내 200대 기업 순차입금 규모가 계속 늘었다가 지난해를 기점으로 감소세로 돌아섰고, 그 결과 세전이익 대비 차입금 비율과 이자보상배율이 개선된 점을 꼽았다.
주요 기업 신용도는 개벌 기업들의 경영성과 상황에 따라 엇갈렸다. 삼성전자는 현재 반도체 업황이 좋은데다, 효율적 경영정책으로 신용도가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한 이사는 “D램 시장...
영업현금흐름 적자, 이자보상배율 1미만, 자산건전성 요주의이하 등급 등 재무구조가 취약한 기업을 세부평가 대상으로 선정하고 3개월간 세부평가를 실시해 구조조정 대상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신용위험평가 결과에 이의를 제기할 경우 기업은 채무상환능력을 검증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하도록 이의제기 절차를 만들고, 기업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최근 4년간 두산그룹의 연결기준 이자보상배율은 0.4~1.4배 수준이다. 이자보상배율 1배 미만이라는 것은 영업이익이 이자비용을 밑도는 수준이란 뜻이다.
재무구조개선 과정에서 발행한 신종자본증권이 과도한 부담으로 다가올 수도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한기평은 “연결기준 현재까지 발행한 RCPS·신종자본증권은 2조 원을 웃돌고 있으며 일부 조달자금은...
이 외에도 사업재편 목표와 사업재편 범위도 구체화됐다. 사업재편으로 달성해야 할 생산성 향상 목표는 △총자산수익률 2%포인트 상승 △유형자산회전율 5% 이상 상승 △부가가치율 7% 이상 상승 △기타: 상기 기준에 상당하는 다른 지표의 개선 등이다. 재무건전성 향상 목표는 이자보상배율 10% 이상 상승, 수익지표는 영업이익이 이자비용보다 커야 하는 것으로 설정됐다.
겪기 때문에 비취약 업종에 대해 정부가 꾸준히 모니터링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대기업 신용위험평가에서는 세부 평가 시 경기변동 민감도, 성장전망 등 업계 상황이 전반적으로 반영됐다.
평가대상도 확대됐다. 그동안 영업활동 현금흐름, 이자보상배율 등을 고려해 평가대상을 선정했으나, 올해에는 완전자본잠식, 취약업종 기업을 추가했다.
회사 측은 차입금 규모를 계획대로 감축하면 이자보상배율(ICR)이 1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두산건설은 지난해까지 2년 연속 ICR이 1 미만을 기록해 잠재적 부실기업에 포함됐다.
하지만 두산건설이 장기적인 재무구조 안정을 지속시킬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HRSG 사업부 같은 알짜사업을 매각한 뒤 남은 건설·토목분야로는 제대로 된...
과도한 금융부채에 따른 이자비용으로 인해 최근 3사업연도 동안 지속적으로 이자보상배율이 1배 미만을 기록 중이다. 외부 감사인은 최근 2사업연도 감사의견을 통해 ‘계속기업 가정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는 의견을 냈다.
주식병합과 대규모 유증에도 웅진에너지의 재무부담 우려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길호 한국신용평가 연구위원은...
금감원은 2015년 테마감리 대상기업에 대우조선해양을 선정하지 않은 데 대해 선정방식(이자보상배율 관련 2개사, 4회계연도 중 당해 영업이익 발생 2개사, 4분기 영업손익 비정상 1개사)에 따라 5개 기업을 선정해 테마감리 했으나 대우조선해양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대우조선해양의 분식회계 의혹은 2008년부터 제기돼 왔고, 특히 2013년 부터는...
두산건설은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이자보상배율(ICR)이 1 미만을 기록하며 잠재적 부실기업에 포함됐다.
회사 측은 재무구조 안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자산 매각을 추진하며 허리띠를 졸라맸다. 렉스콘 사업부(1300억원)에 이어 분당 토지(1065억원), 두산큐벡스(1080억원) 등 비핵심 자산을 모두 매각했다.
잇따른 자산 매각에 두산건설의 차입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