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이번 동해안 산불로 피해를 당한 지역주민과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성금 10억 원을 전달했다. 우리은행도 긴급 생활자금 대출과 대출금리 감면, 예·적금 중도해지 시 약정이자 지급, 창구 송금수수료 면제 등의 금융지원을 통해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새 정부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파산 방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만큼 만기연장·이자 상환유예 조치가 9월에 예정대로 종료될지는 미지수다.
특히 윤석열 정부는 “코로나19 상황은 IMF 외환위기 상황과 같다”라는 판단 아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긴급구제식 채무 재조정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소액채무의 경우 원금 감면 폭을 현재 70%에서 90%로...
또한, 보험계약대출을 받은 고객들에게도 대출 원리금 상환기일을 6개월간 연장하고, 월복리이자도 감면해 주기로 했다. 일반대출의 경우 6개월간 원리금과 이자 납입을 유예하기로 했다.
산불로 인해 피해를 당한 고객에게는 보험금 청구 절차를 간소화해 신속하게 보험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보험금 청구서류와 산불 피해 사실이 확인되는 서류 제출 시 현지조사를...
청구가 미뤄지는 기간 발생한 이자와 연체료 등 수수료는 전액 감면된다. 금리 우대 지원도 진행된다. 현대카드는 피해 고객이 신규로 대출 상품을 신청할 경우 금리를 최대 30% 우대해준다. 또, 기존 대출도 만기 연장이 가능하도록 해 피해 고객이 경제적인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이번 산불로 실질적인 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이다....
지역주민들도 개인 최대 2000만 원의 긴급 생활자금 대출과 대출금리 최대 1%p 감면, 예·적금 중도해지 시 약정이자 지급, 창구 송금수수료 면제 등의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도 산불 피해를 본 고객을 대상으로 카드 결제대금 상환 유예 등을 지원한다. 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까지 유예하고 피해 발생 후 발생된 결제대금 연체에 대해서는 연체이자도...
또 기존 대출의 분할상환금에 대한 상환 유예 및 만기 연장, 최대 1.0%p의 대출이자 감면 등의 금융지원도 한다.
신한카드는 산불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카드대금을 6개월 후에 상환하도록 하는 ‘청구유예’ 및 유예기간 종료 후 6개월간 나눠 납부하도록 하는 ‘분할상환’ 등의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신한라이프는 산불 피해 고객의 보험료 납부를 6개월간 유예한다....
또 기존 대출의 분할상환금에 대한 상환 유예 및 만기 연장, 최대 1.0%포인트(p)의 대출이자 감면 등의 금융지원도 한다.
신한카드는 산불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카드대금을 6개월 후에 상환하도록 하는 ‘청구유예’ 및 유예기간 종료 후 6개월간 나눠 납부하도록 하는 ‘분할상환’ 등의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신한라이프는 산불 피해 고객의 보험료 납부를 6개월간...
또 기존 대출의 분할상환금에 대한 상환 유예 및 만기 연장, 최대 1.0%포인트(p)의 대출이자 감면 등의 금융지원도 실시한다. 신한은행 강원본부는 구조대원과 이재민의 식사지원 및 세탁지원 등의 구호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산불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카드대금을 6개월 후에 상환하도록 하는 ‘청구유예’ 및 유예기간 종료 후 6개월간 나눠 납부하도록...
캠코는 현재 코로나19 특별조치에 따라 오는 6월까지 채무상환을 유예해 채무조정 약정자에 대해 채무감면, 상환유예, 연체이자 감면 등 7092억 원(7만1000명) 규모의 채무부담을 완화해 주고 있다. 또, 중소기업 부실채권(고정 이하·연체 6개월 이상) 인수 후 채무조정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늘어난 투자 역량을 바탕으로 연체 채무자와 부실채권 급증에 대비해...
전문가들은 상환 시점 분산과 분할 상환, 이자 감면 등으로 부실 위험을 줄이고, 상환 불능에 직면한 기업에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는 등 연착륙 방안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일각에선 대면서비스업 소상공인만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 대상으로 제한하고, 일정 규모 이상의 중소기업은 원금·이자유예 조치를 우선 종료하는 방식도 거론하고 있다.
비교 공시에는 금리인하요구 신청 건수, 수용 건수, 수용률, 이자감면액 등이 포함되며 반기별로 공개된다.
특히 신청 건수, 수용 건수를 산출 기준도 변경된다. 원칙적으로 고객이 신청하는 모든 건 포함하고, 단순 유선 상담 건이나 신청철회, 보완서류 미제출 건은 신청 건수에서 제외하는 등 기준이 새롭게 정립될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그는 "무주택자가 생애 최초로 주택 구입할 경우 자산 부족하거나 소득이 부족하다고 배제되지 않도록 금융제한을 확실하게 완화하고 부동산 취득세 같은 세금을 감면해서 부담을 줄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내집마련뿐만 아니라 임대 주택에 거주하는 청년 정책도 함께 발표했다. 그는 "월세 세액공제를 확대해서 두 달 치에 해당하는 월세를...
화장품 대리점이 코로나19와 같은 재난·위기 상황으로 정상 영업이 어려울 경우 공급업자(본사)에 늦게 상품 대금을 지급해 발생하는 이자를 감면받을 수 있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화장품·기계·사료·생활용품·주류·페인트 등 6개 업종의 표준대리점거래계약서를 제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제정 내용을 보면 6개 업종 공통으로 대리점이...
남 부원장은 자영업대출의 높은 상승세를 고려해 신용등급에 따른 분할상환, 장기대출전환, 채무조정, 이자감면 등 연착륙 방안도 제안했다. 그는 “자영업·소상공인의 신용·경제활동 상태를 동시에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신용 자료, 카드매출자료, 국세청 자료 등을 데이터베이스(DB)화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홍운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부원장도 추가 연장에...
창업기업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창업 중소기업 세액감면 적용기한이 2024년까지 연장되고, 생계형 창업 중소기업의 수입금액 기준이 연간 4800만 원 이하에서 8000만 원 이하로 확대된다.
이외에도 청년층의 내 집 마련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일반 주택청약종합저축 혜택(40% 소득공제)에 더해 저축에서 발생하는 이자소득에 대해 연 500만 원 한도로 비과세하는...
납부 한도가 월 50만 원인 2년 만기 적금상품으로, 시중 이자에 더해 추가로 납입액의 2~4%를 저축장려금으로 지원한다. 적금을 통해 지급받는 이자소득에 대해선 비과세한다.
산업·중소기업·에너지 분야에서는 렌터카, 대기업, 버스·택시·화물 등 민간의 차량수요자가 신차를 구매 또는 임차 시 일정비율 이상을 친환경차로 의무 구매하도록 하는 '친환경차...
이어 1주택자와 투기목적이 아닌 다주택 보유자 종합부동산세 경감 및 중과 제외,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완화, 생애 첫 주택 구입 시 취득세 감면과 취득세 최고 세율 부과기준 상향 등도 주장하고 나섰다. 정부의 총체적 부동산 정책 실패로 집값이 치솟고, 공시가의 급격한 인상이 겹치면서 ‘세금폭탄’으로 악화한 민심을 의식한 것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1주택자의...
LG화학이 예치하는 예탁금을 기반으로 은행이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이자를 감면하거나 지원하는 방식이다.
2010년부터는 저리 대출 프로그램 ‘상생 펀드’를 조성해 협력회사의 운영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산업은행과 함께 1500억 원 규모의 저리 대출 프로그램 ‘투자지원 펀드’를 조성해 큰 부담이 될 수 있는 설비투자 비용을 지원하기도 했다.
LG...
2022년 1월부터 0.5%p 이자를 감면(현행 1%~2.25%)하고, 금리상승 시 최대 0.5%p 추가 감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총 179억 원 이상의 업계 이자 부담을 낮추고, 업체별로는 연평균 298만 원의 혜택을 준다.
문체부는 내년에 총 5490억 원 규모의 일반융자를 지원한다. 이 가운데 관광업계의 조기 회복을 위해 70%인 약 3800억 원을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배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