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박대동, 정치락)도 경선 지역이 됐다.
충남 논산·계룡·금산은 김장수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과 박성규 전 제1야전군사령관이 경선한다. 이인제 전 의원은 경선 배제됐다. 천안을은 이정만 전 대전지검 천안지청장과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맞붙는다. 천안병(신진영, 이창수)도 경선이다.
이인제 전 의원은 충남 논산·계룡·금산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활동을 시작했다. 이 지역구 역시 국민의힘 소속 예비후보만 9명에 달해 내부 공천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20대 전반기 국회 부의장을 지낸 심재철 전 의원도 직전 지역구인 경기 안양동안을 예비후보로 등록해 6선 고지를 노리고 있다.
5선에 사회부총리를 지낸 황우여 전 의원은 최근 22대 총선...
6선 의원 출신인 이인제 전 의원도 충남 논산에서 출마를 선언하고 예비후보(논산시계룡시금산군)로 등록했다.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출신으론 임종득 전 국가안보실 제2차장(영주·영양·봉화·울진), 김기흥 전 부대변인(인천 연수을), 허성우 전 국민제안비서관(구미을) 등도 예비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민주당에선 부산 사하갑에 지역구를 둔 최인호 의원이 부산시...
이외에도 이인제 전 의원과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황교안 전 총리, 박형준 부산시장, 조해진‧박대출 의원, 김영환 충북도지사 등이 조문을 했다. 황 전 총리는 조문을 마친 뒤 “(안에서) ‘어려울 때 와줘서 감사하다’ 이런 얘기를 나눴다”며 “(국민의힘 의원들과는) 장제원, 조해진 의원 등과 지나가며 만났고, 대화 나눌 시간은 안 됐다. 오늘은 고인의 명복을 비는...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17일 오전 세종 국책연구단지에서 평가원장 후보자 심사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설현수 중앙대 교육학과 교수·오승걸 전 교육부 책임교육정책실장·이인제 전 평가원 선임연구위원으로 압축됐다고 발표했다.
평가원은 6월 1일 치러진 2024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에서 공교육 범위 밖의 이른바 ‘킬러문항’을 출제했다며...
먼저, 이인제 개발자가 리액트 개발 생태계와 Next.js까지 망라하는 프론트엔드 개발 트렌드를 설명할 예정이다.
책 ‘소플의 처음 만난 리액트’의 저자이기도 한 이인제 개발자는 네무스텍 개발자, 스타트업 공동 창업, 프리랜서 개발자를 거쳐 현재는 1인 창업으로 제품 개발과 컨설팅을 하고 있다.
마지막 연사인 장기효 개발자는 프론트엔드 개발 스킬 강화를...
이 밖에 이인제 전 경기지사, 황우여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 이병석 전 국회부의장, 신평 변호사 등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당이 어려운 시기,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맡아 1년간 당을 이끌면서 정권교체에 큰 역할을 했다”며 “국민의힘 당 대표로서의 능력과 자질은 충분히 검증됐다”고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유세...
이준석 “러시아 역성드는 발언에 우크라이나 정치인들 분개해”국민의힘 상임고문 이인제 “전후복구 여당대표가 상의할 문제인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우크라이나행이 연일 논란이 되고 있다.
이 대표는 7일 페이스북에 “우크라이나 와있는 동안 한국에 계신 분들이 러시아 역성드는 발언들을 많이 하고 계셔서 우크라이나 정치인들이 분개하고 있다”며...
1997년 김대중ㆍ이회창ㆍ이인제 후보가 맞붙은 10대 대통령선거에 TV토론이 활용되면서 청중 유세는 줄기 시작했다. 시대가 빠르게 변하면서 청중은 빠르게 디지털 속으로 이동했다. 하지만 단상 위 확성기는 여전히 그 자리다.
불과 석 달 전 대선에서 ‘유세 버스 참변’을 겪고도 매일 아침 도로 한가운데 불법 정차해 있는 유세 차량을 보면 과연 그들은 알을 깰 의지가...
역시 서울대 법대 출신인 이인제 국민의힘 상임고문 역시 ‘불사조’라는 별명에 걸맞게 15대, 17대 대통령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으나 각각 3위와 6위로 낙선했다.
또 다른 서울대 법대 출신 정치인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최재형 전 감사원장, 원희룡 전 제주지사 등도 대권에 도전했지만, 모두 당내 경선에서부터 탈락하며 본선에 이르지 못했다.
지역...
반면 초반 지지율 1위로 당선이 유력하다고 평가받던 이회창 한나라당 대선후보는 독자 출마한 이인제 국민신당 대선후보와의 단일화를 끝끝내 이루지 못해 불리한 상황에 놓였고, 결국 대선에서 패했다.
2002년 16대 대선에서도 단일화가 화두였다. 주인공은 당시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노무현 전 대통령과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끈 주역으로 대선...
그동안 충청대망론을 한 껏 높이며 대선주자로 나섰던 고(故) 김종필 자유민주연합 총재,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 이인제 전 의원, 안희정 전 충남지사,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등은 모두 최종 승자는 되지 못했다.
윤 후보는 이어 재경광주전남향우회 주최 초청간담회에 참석해 “제게 호남은 마음의 고향 같은 곳”이라며 “제가 대통령이 되면 절대 호남...
대세론의 이인제 후보가 아니라 노무현 후보를 선택했습니다. 그 때의 노풍이 민주당을 살리고, 정권 재창출의 희망을 살렸습니다.그 뜨거웠던 감동의 드라마가 다시 필요합니다.전북을 포함한 호남이감동의 결단을 해주시기 바랍니다.그래야 이깁니다.어떤 검증에도 무너지지 않을 후보,본선에서 이길 후보,저 이낙연을 선택해 주십시오.저는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2002년 호남이 위대했던 이유는 될 것 같은 이인제 후보가 아니라 대통령이 돼야 할 노무현 후보를 선택했기 때문”이라며 “저는 의원직을 던져 가진 건 없고 대선 승리를 위한 절실함뿐”이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김대중 대통령은 불과 1.6% 차이로, 노무현 대통령은 2.3% 차이로 이겼다. 문재인 대통령은 촛불혁명이 있었지만 41.1%였다. 세 분 모두 흠 없는 후보였기에...
1997년 이인제 전 지사, 2007년 손학규 전 지사가 대권 도전에 실패하며 정설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이 두사람은 그 이후에도 여러번 대권에 도전했지만, 모두 고배를 마셨다. 이 외에도 김문수 전 지사, 남경필 전 지사 역시 야권 잠룡으로 기대감을 높였지만, 결국 선거에서 미끄러지며 징크스를 깨지 못했다. 이쯤 되니 '터가 좋지 않다'는 풍수지리설까지 나오기도...
그러던중 첫 순회 경선지인 제주에서 한화갑 후보가 1위를 차지하면서, 그간 당내 1위였던 이인제 후보의 ‘대세론’에 균열을 냈다. 이어 울산과 광주에서 노무현 후보가 1위를 차지하자 ‘노풍(노무현 바람)’이 불며 ‘이인제 대세론’을 꺾고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선출됐다. 현재 대전·충남의 대의원과 권리당원은 약 5만 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윙보터’ 역할을...
1997년 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대선후보 경선에서 이른바 '9룡'(龍)의 한 명으로 이회창 이인제 후보 등과 맞붙었으나 결국 이회창 대세론을 넘어서지 못했다.
대선 후 탈당해 김종필 전 총리 중심의 자민련 총재를 지냈다.
이른바 'DJP연합'으로 출범한 김대중 정부에서는 김종필 박태준 전 총리에 이어 3번째로 총리직을 맡았다. 헌정사상 처음으로 인사청문회를...
김 후보는 "보통 경선의 과정은 뜨겁게 붙어서 이기는 후보에 힘이 생기는 것이고 이인제, 노무현 후보 경선과 이명박, 박근혜 후보 경선이 뜨거웠다"며 "질문은 첫 번째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추가 질문이 나와야 (후보의) 내공이 나오는데 (민주당 경선에서는) 그런 질문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트럼프와 힐러리의 토론...
특히 당내에서 6선의 이인제 후보가 불출마하고 박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밝혀 세력이 더욱 강해졌다는 분석도 나온다.
여기에 수십 년 간 출마하면서 쌓은 인지도와 동정 여론도 무시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한 정계 관계자는 "김 후보가 현역으로 유리한 입장을 가진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지역 대표 정치인인 이인제 전 의원과 유력 인사들이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