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이날 오전 9시에는 코오롱그룹 이웅열 회장이 빈소를 다녀갔다.
코오롱그룹 관계자는 "이웅열 회장께서 9시쯤에 김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고 말헀다.
재계에서는 이날 오후에도 잇따라 조문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GS 회장) 등 전경련 회장단이 이날 오후 4시30분께 김 전 대통령의 빈소를 방문해...
구본무 LG그룹 회장을 비롯해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이 방문해 애도를 표했다. 구 회장과 동행한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은 “김영삼 전 대통령과 특별한 인연은 없고 고향이 가까워 애착이 가는 분”이라며 “중학교 동문이고 내가 국민학생일때부터 국회의원이셨다”고 회고하기도 했다.
한편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도 김 전 대통령의...
코오롱그룹은 이웅열 회장과 임원진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희망펀드’에 12억원을 기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웅열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10억원을 기부하고, 임원진이 2억원을 모아 기부에 동참하기로 했다.
코오롱 관계자는 “이 회장과 임원들은 우리 청년들이 좋은 일터에서 꿈과 능력을 키우는 차세대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청년희망펀드...
슈퍼섬유 아라미드를 품에 안은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의 결단이 옳았다. 코오롱인더스트리(이하 코오롱인더)가 산업자재부문 실적효과로 올해 3분기 ‘깜짝 실적’을 실현했기 때문이다.
코오롱인더의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9.8% 대폭 증가한 623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추정치(컨센서스)를 크게 웃돌았다.
회사 측은 “계절적 비수기 요인이...
한편 대한상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 한국 측에서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최태원 SK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 등 기업인 200여명이 참석했다.
중국 측에서는 리커창(李克强) 중국...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 등 20명이 100대 주식부호 대열에 올해 새로 진입했다.
19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지난 15일 종가 기준 100대 주식부자의 상장주식 가치는 107조1056억원으로 1년 전의 82조4343억원보다 24조6714억원(29.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주식자산 순위 100위권에 새로 진입한 부호는 20명에 달했다....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도 상장 주식자산이 5천606억원으로 3천604억원(180.0%) 증가해 순위가 107위에서 47위로 올라섰다.
양용진 코미팜 회장의 상장주식 자산은 4천129억원으로 1년 만에 2천536억원(159.2%) 늘어나면서 139위이던 순위가 60위로 높아졌다.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은 상장주식 자산이 3천736억원으로 1년 전의 2배를 웃돌아 순위도...
이웅열 코오롱 회장은 여성들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환경과 문화를 만들 것을 강조해 왔다. 이에 따라 여성 능력 개발을 위한 제도 마련은 물론, 지속적인 개선과 변화를 추진 중이다.
특히 2007년 여성멘토링 제도를 최초 도입한 이래 지금까지 시행 중이다. 이 제도는 현재까지 여직원 400여명이 참가해 능력을 개발하는 창구로 활용해왔다. 멘토링 제도는...
방문판매원을 동의 없이 재배치, 특약점주에게 피해를 준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고발당한 아모레퍼시픽의 서경배 회장과, 일감 몰아주기 논란이 제기된 코오롱 이웅열 회장 등 재벌 오너들도 모두 증인명단에서 제외됐다.
여야는 대신 해당 기업의 전문 경영인을 부르기로 의결했다. 야당이 이명박 정부의 자원외교 실패를 추궁하기 위해 증인으로 신청한 이명박...
이처럼 코오롱그룹이 여성 인력을 적극 활용하게 된 배경에는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의 경영철학이 있다. 이 회장은 그동안의 여성 친화적 정책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2년 2월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전문직여성연맹(BPW) 국제친선의 밤’ 행사에서 여성친화 기업문화 확산 및 양성평등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제18회 BPW 골드 어워드’를 수상했다....
보유 주식 가치가 연초의 배 이상으로 불어난 부자는 김판길 산성앨엔에스 회장과 양용진 코미팜 회장, 김익래 다우그룹 회장, 김선영 바이로메드 사장,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 신용철 아미코젠 대표이사, 황해령 루트로닉 사장, 윤성준 인트론바이오테크놀로지 대표이사, 진양곤 에이치엘비 이사, 이완진 대한뉴팜 회장, 성영철 제넥신 대표이사...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이 서울역 쪽방촌 봉사활동을 찾아 조용히 봉사활동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2일 코오롱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코오롱그룹의 ‘드림 파트너스 위크’였던 지난달 20일 서울역 쪽방촌을 찾아 주민들에게 쌀과 부식 등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지난달 18~23일에 진행된 ‘드림 파트너스 위크’는 코오롱그룹 전 계열사 사업장이...
이덕훈 수은 행장과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은 이날 오전 경기 과천 코오롱타워에서 만나 상호간 전략사업에 대한 정보교환 및 맞춤형 금융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에 따라 수은은 해외 건설·플랜트사업, 투자개발형사업, 수출입 및 해외투자사업 등 코오롱그룹의 핵심전략사업에 대해 사업추진 초기단계부터 포괄적...
현대중공업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 등에게 뉴코리아CC를 운영 중인 신고려관광의 지분 일부를 넘겼다. 공정거래법이 규정한 대기업집단 계열에서 벗어나고 동시에 중소기업에 주어지는 다양한 혜택을 받으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지난 3월 30일 보유하고 있던 신고려관광 지분 40...
다만 업계는 소송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기회비용이 눈덩이처럼 늘어나자 이웅열 회장이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양사 합의의 조건에 의거해 듀폰이 코오롱에 제기해온 모든 소송이 종결됨에 따라 코오롱은 자사의 헤라크론 제품을 계속 생산 판매할 수 있게 됐다. 박 대표는 “이번 양사 합의로 코오롱은 이제 자유롭게 아라미드 사업의 성장과 시장 확대를...
2011년 11월 버지니아주 동부지방법원은 코오롱이 듀폰에 9억1990만달러를 배상하라고 판결하기도 했다.
하지만 2014년 4월 버지니아주 연방항소법원은 이 판결을 무효화하는 내용의 판결을 내려 전세가 역전되기도 했다. 다만 업계는 소송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기회비용이 눈덩이처럼 늘어나자 이웅열 회장이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은 “수상자를 비롯해 곳곳에서 선행을 이어가고 계신 분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선행을 모래가 아닌 바위에 새기고 싶다’고 하셨던 선친의 유지를 이어받아 선행의 가치와 소중함을 더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며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적자 계열사에서 보수를 받은 경영자 중에는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 등 재벌 총수와 최은영 유수홀딩스 회장과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이사회의장) 등 재벌그룹 오너 가족이 대거 포함됐다.
김준기 회장은 동부메탈과 동부제철에서 각각 10억원 넘게 받았다. 김 회장은 작년 747억원의...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이 지난해 5곳의 계열사에서 45억70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코오롱이 31일 제출한 작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해 7억원의 급여와 500만원의 휴가비 등 7억500만원을 수령했다. 이 회장은 2013년에도 7억원의 연봉을 받았다.
이 회장은 또 코오롱생명과학에서 9억원, 코오롱글로벌 7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