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이 책에서 예언한 2023년의 모습은 크게 △‘악의 세력’이 벌이는 큰 전쟁 △화성의 빛이 꺼짐 △밀이 솟아올라 이웃을 먹어 치우는 ‘식인 풍습’ △마른 땅은 더욱 메마르고, 무지개가 보일 때 큰 홍수가 날 것 △나팔이 큰 불화로 흔들림 등 5가지다.
노스트라다무스는 2023년 ‘대전쟁’을 예언했다. ‘7개월간의 큰 전쟁, 악으로 인해 죽은 사람들’이라는...
내국인은 돈 줘도 일 안한다는 뿌리산업…정부 쿼터제로 인력유입 제한‘궁여지책’ 사업장 쪼개 사람 채웠지만…납기일 맞추기엔 아직도 ‘빠듯’
“눈물의 소산이죠.” 경기 김포시 양촌읍에서 주물공장을 운영하는 김동현 한국기전금속 대표는 이주노동자를 이렇게 표현했다. 뿌리산업을 대표하는 주물산업이 ‘3D 업종’으로 인식되면서 공장에선 젊은...
아이유는 2020년부터 양평군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오고 있다. 양평군은 아이유의 가족들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알려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날 “꾸준히 기부해 주고 있는 아이유에게 감사하다”며 “성금은 취약계층 난방지원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기부 천사’다. 그는 데뷔 이후 자신의 활동명과...
본지 특별취재팀은 산업 현장에서의 이주노동자의 삶을 추적하는 동시에 이들을 둘러싼 각종 정책을 들여다봤다. ‘이웃 주민’으로 한국에 스며들 수 있도록 헌신한 사람들, 각종 이민 정책 정책을 비롯해 안정적인 통합을 위한 과제까지. 이주노동자는 어느새 ‘이웃 주민 노동자’로 한국 사회 구성원으로 뿌리를 내리고 있다.
아동 성추행, 쟁점은 피해 아동의 ‘의사’
강제추행은 사람을 폭행, 협박해 추행할 때 성립되는 범죄 행위입니다. 피해자의 연령, 상태에 따라 가중 처벌되죠.
특히 13세 미만의 사람에 대해, 또는 13세 이상 16세 미만의 사람에 대해 19세 이상의 자가 추행한 경우 ‘미성년자의제강제추행’이 성립되는데요. 설령 미성년자가 신체 접촉이나 성적 관계에 동의했다...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막대한 재산을 사용했습니다. 성 니콜라스는 이러한 선행으로 아이들과 가난한 이들의 수호성인으로 추대받았습니다.
성 니콜라스는 라틴어로 상투스 니콜라우스(Santus Nicolaus)라고 씁니다. 이를 네덜란드에서는 신터클라스(SinterKlaas)로 표기했던 것이 오늘날 산타클로스(Santa Claus)의 어원이 되었다고 합니다.
성 니콜라스가 어려운 이웃을...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로 2018~2021년 접수된 민원을 보면 6월부터 8월까지는 연평균 7008건이지만 겨울 방학 기간인 12월부터 2월까지는 1만746건으로, 겨울철 민원이 여름보다 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집에서 여가 활동을 즐기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겨울방학 기간 및 연말연시에 층간소음 관련 생활 불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부는...
배터리팩 하나는 수백 개의 ‘셀(cell)’로 구성되어 있는데, 하나의 셀에서 시작된 열 폭주가 순식간에 이웃 셀로 옮겨붙으며 또 다른 열 폭주를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불이 꺼진 듯 보여도 다른 셀에서 불씨가 되살아나기도 합니다. 실제로 화재 진화 후 폐차장까지 보낸 전기차가 재발화하기도 합니다.
다만 전기차 사고 자체의 사고율이 높지는 않습니다. 6월...
그중에 ‘희망절벽’이라는 표현은 2030세대의 암울한 미래뿐만 아니라 삶을 포기하기 직전의 사람들이 마주치는 공통된 절박함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한국사회에서 희망절벽을 마주한 사람들의 삶을 살펴본 연구에 따르면, 한국사회의 희망절벽은 세대별로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다. 10대 청소년에게는 경쟁과 폭력이 주된 위험요인으로...
백혈병 아들을 둔 어머니와 폐 이식으로 새로운 생명을 얻은 40대 가장 등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김 양을 위해 나섰다. 학교 친구들과 학부모, 칠곡군 주둔 주한미군 장병도 동참했다.
학교 친구들과 교직원은 손편지와 카드 섹션 이벤트로 김 양의 쾌유를 기원했으며 졸업생 학부모인 정근섭 씨는 500만 원을 보냈다.
이 밖에 칠곡군 기업가 모임인 세경회와 왜관...
그러면서 “법인세가 내려가면 그 혜택을 보는 사람은 주주와 종업원, 협력업체이지 재벌이 혜택을 보는 것이냐”며 “아무리 예산을 어디에 투입하더라도 조세정책으로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어주는 것을 따라갈 수 없다. 민주당이 부디 생각을 바꿔서 법인세 인하에 협력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또 다른 쟁점으로 부부가 모두 기초연금을 수령하는 경우 20...
복지포인트 신설, 사회복지시설 명절 위문금 지급, 3년 미만 신규 사회복지사의 사회복지기관․시설 탐방 사업 신규 추진 등 사회복지종사자의 지위 향상과 처우개선을 위한 사업을 높이 평가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한 사람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정책을 펼쳐 행복한 구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화문광장을 즐기고 싶은 사람의 발걸음을 멈추게 할 특권을 가진 사람은 아무도 없다.
민주주의는 인성으로 완성된다. 타인을 생각하는 이타심이 필요하다. 피해 보는 시민들도 한마음으로 대한민국을 응원했던 내 이웃임을 명심해야 한다. 앞으로 광화문광장이 도심 속 진정한 시민공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집회·시위 문화가 성숙해지길 바란다.
SH공사는 앞서 6월 돈의동주민협의회 협동의집, 따스한채움터, 소중한사람들 등 3개 시설을 선정해 9~10월 주거환경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화장실 신규 설치 및 개보수 공사, 단열 공사, 창호 공사, 에어컨 설치, 장판 벽지 제거 및 시공 등을 마쳤다. 우리은행도 시설보수 및 가구 등을 지원했다.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은 “이웃들이 보금자리에서 더 나은 삶을...
수녀회는 ‘한 사람은 온 세상보다 소중하다’라는 설립 정신을 바탕으로 미혼모, 성폭력과 가정폭력 피해 여성, 폭력 피해 이주 여성 등에게 필요한 보호시설과 긴급구호, 피해자 위기상담, 자립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외에도 아산재단은 어려운 이웃과 가족을 위해 헌신한 복지실천상, 자원봉사상, 효행ㆍ가족상 수상자 15명에게 각각 상금 2000만 원을...
시각장애인들과 저시력자들이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통해 사람이나 글자, 사물, 색상 등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KT와 투아트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회 구성원들의 선한 영향력이 시각보조 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친되는 ‘착한 한 장 챌린지’는 누구나 쉽게...
풍산개를 책임지고 관리하는 사람이 모두 문 전 대통령이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법률상 ‘위탁’에 대한 근거가 없어 법안 통과는 어렵습니다. 법제처 설명에 따르면 이에 관리 주체는 여전히 대통령기록관이되, 사육은 개인이 할 수 있는 방안이 검토 중에 있습니다.
계속되는 논란…‘송강’, ‘곰이’의 거처는 어디로?
문 전 대통령은 논란이 제기된 다음날인 8일...
옴짝달싹 못 하는 상황에도 지나갈 길을 뚫는다며 앞사람을 미는가 하면 참사가 벌어진 뒤 출동하는 구급차를 바라보며 춤추는 이들도 있었다. 사고 현장을 바라보며 시시덕거리는 장면도 고스란히 담겼다. 위기의 순간, 지나가는 사람의 손을 잡아 난간 위로 끌어올리며 연대하고, 참사 현장에 뛰어들어 차가운 아스팔트 위에 쓰러진 이름도 모르는 누군가를...
미국은 핼러윈에 어린이들이 유령 분장을 하고 이웃집을 돌아다니며 ‘트릭 오어 트릿’(trick or treat) 이라고 외치면서 사탕을 받는 풍습이 있다.
사탕 가격이 치솟으면서 아이들에게 사탕을 나눠주는 일을 포기하거나 예년보다 더 많은 지출을 감당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미소매협회(NRF) 추산에 따르면 올해 핼러윈에 미국 가정이 관련...
염려하는 이웃들이 만들어준 판잣집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테헤란타임스에 따르면 하지씨는 당시 로드킬로 죽은 짐승 고기를 먹고, 동물 똥을 파이프에 넣어 담배를 피웠으며 몸에 물이 닿으면 병든다고 믿었다.
그는 담배 피우는 걸 좋아했는데, 매번 여러 개비의 담배를 피웠다.
몇 달 전 하지씨는 몸 씻기를 권하는 마을 사람들의 압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