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20일 오전 이동통신 3사(SKT, KT, LGU+) 고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가계통신비 절감과 통신서비스 이용자 보호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9월 이동관 위원장과 이통 3사 대표자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의 후속조치와 최근 국정감사 및 언론에서 제기된 통신서비스 국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이용자정책국장...
간담회에서 이동관 위원장은 국민불편 해소를 위해 헌신적으로 조정에 임하고 있는 위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위원장은 “증가하는 분쟁 사건의 신속한 처리와 위원들의 업무 부담 감소를 위해 조정위원 증원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분조위는 전기통신사업자와 이용자 사이에서 발생한 분쟁을 처리하기...
걸쳐 간담회를 진행했으나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해 발표가 지연되고 있다.
앞서 산업계는 가이드라인이 시행될 경우 중소 사업자는 기술 구현에 어려움을 겪게 되고 맞춤형, 개인형 광고가 주를 이루는 산업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라며 반발한 바 있다. 또한 이용자들이 웹 사이트나 앱을 이용할 때 로그인 여부와 무관하게 행태 수집에 대한 동의 여부를 선택해야 하는...
당시 과기정통부는 가계 통신비 부담 완화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통신사들의 신규 요금제 출시를 유도하고, 주기적으로 이용자의 이용패턴에 기반한 최적요금제를 고지하도록 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날 과기정통부는 보도자료를 내고 “LG유플러스가 온라인 전용 5G 요금제를 신설하는 이용약관을 신고했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의 통신비 부담을...
고령자모드를 출시한 6개 은행의 고령자모드 이용현황을 살피면, 고령자모드를 이용하는 소비자 중 60대 이상의 연령층은 27.4%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뱅킹 이용자 중 60대 이상 비중이 10.3%인 것과 비교하면 고령자모드를 60대 이상이 많이 이용한 셈이다.
시장에서는 은행 이외에 다른 금융권의 고령자 모드 도입 필요성도 제기됐다. 금융위에 따르면 증권사·보험사...
가상자산 실명 계정 운영지침은 금융당국, 은행연합회, 가상자산 거래소 협의를 거쳐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및 자금세탁 방지 강화 등을 위해 제정됐다. 이에 따라 내년 3월부터 원화 거래소 입금 한도는 500만 원으로 통일된다.
일일 입금 한도 500만 원은 한도 계좌에 적용된다. 코빗은 기존 일일 입금 한도가 30만 원이었지만, 운영지침에 따라 500만 원으로 크게...
쇼핑 경유 플랫폼 콘셉트…포인트 아닌 ‘현금 캐시백’ 차별화1~8월 매출 전년 대비 41%↑, 대형 이커머스 영입 계획도
양인준 샵백코리아 지사장이 “2024년까지 월간활성이용자수(MAU) 100만명을 달성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 지사장은 27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한국 시장 전략에 대해 발표하며 “샵백코리아는 전년 대비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기자간담회를 열고 "3월부터 글로벌 파트너사인 알리페이 플러스와 함께 중국 전 지역에서 결제 연동 테스트를 시작했고, 현재 중국 대다수 가맹점에서 카카오페이를 활용해 쉽게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올해 3월부터 알리페이플러스의 중국 전 지역 가맹점에서 카카오페이 결제를 시작했다.
국내 카카오페이 이용자는...
이후 이어진 간담회에서 정책서민금융 이용자들은 "낮은 신용점수와 불안정한 소득 등으로 인해 금융권 대출 이용이 어려운 상황에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상담을 받고 생활자금, 병원비 등 용도로 정책자금을 받아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정책서민금융 지원과 상담이 더 확대되길 바란다"는 의견을 전했다.
현장에서 취약계층...
이 위원장과 통신3사 대표들은 15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첫 간담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배중섭 이용자정책국장 직무대리는 이날 통신3사 CEO들이 공정위가 조사 중인 ‘통신3사의 판매장려금 담합 의혹 사건’에 대해 우려를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용자 차별 금지를 주 목적으로 하는 이동통신단말기 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취지에 반한다는 문제 제기다....
SKT, KT, LG유플러스 CEO 첫 간담회 가져"단말기 가격ㆍ요금 체계 전면적으로 재검토"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이동통신 3사(SKT, KT, LG유플러스) 대표와 만나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와 단통법 개선 등을 주문했다. 통신비를 인하하고, 단말기와 통신 요금 체제를 변경해 필수재이자 공공재 성격을 지닌 통신의 혜택을 온 국민이 동등하게 누려야...
이번 간담회는 이 위원장 취임 이후 사업자와 갖는 첫 간담회다. 국민편익 증진과 방송통신 생태계 발전을 위한 통신사업자의 역할을 강조하는 차원에서 개최됐다.
이 위원장은 통신사 대표들과 △가계통신비 절감 및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 △안전한 디지털 이용환경 조성 △이용자 불편 해소 △불공정행위 규제 및 이용자 권익 강화 등 방통위가 추진하는 다양한...
12일 밀리의서재는 서울 여의도에서 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시장 상장 이후 계획과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기업소개에 나선 서 대표는 “음악, 영화 분야와 같이 도서 분야도 디지털 전환이 이어지고 있고, 구독 서비스가 늦게 시작됐으나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초기 시장 단계인 현재 이용자는 100만 명이지만, 잠재 이용자는 1500만 명 가까이...
4일 티맵모빌리티는 서울 중구 SK텔레콤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뉴 티맵’을 이날부터 순차로 배포한다고 발표했다. 올뉴티맵은 길안내ㆍ주차ㆍ대리ㆍ전기차 충전 등 운전자 위주의 서비스에 대중교통을 합쳤다. 공항버스 조회와 예약 기능 신규 도입과 함께 다음 달엔 공유 자전거 서비스도 추가한다. 이번 개편 규모는 2002년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이날 플랫폼 기업들은 자체 자율규제 위원회 발족(네이버), 자율 체크리스트 등을 통한 AI 윤리정책 고도화(카카오), 포장 중개이용료 무료 연장(쿠팡), 국제 기준을 반영한 리뷰 운영정책 도입(우아한형제들), 제품·서비스 정책에 관한 투명성 센터 설립(구글), 이용자 간 분쟁해결 적극 지원(당근마켓), 상품 정렬기준 개편(야놀자) 등의 자체 자율규제 방안 및...
“오랫동안 준비했고 (생성형 AI가) 너무 자신 있는 전략과 상품, 서비스, 기술이라서 그만큼 자신감을 가지고 임했습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24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단23 컨퍼런스 직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가장 먼저 한 발언이다.
검정 자켓에 아이보리 슬랙스를 착용한 최 대표는 이날 자신감에 넘치는 모습으로...
박 제2차관은 23일 오전 NIA 서울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KT가 오랜 과정 끝에 후보 CEO 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동안 이(대표 선임) 과정에서 드러난 KT 문제점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다”며 “KT 구성원들의 사기도 진작시켜 KT가 통신 본연의 경쟁력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했다.
KT의 임시 주총은 30일 오전 9시...
솔드아웃은 16일 이용자 공지를 통해 신규 카테고리인 티켓 서비스 운영을 9월 16일부로 공식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스니커즈, 의류, 테크 등 한정판 상품의 개인간거래를 중개해온 솔드아웃은 안전한 개인간 티켓 양도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7월 신규 카테고리를 선보였다. 기존에 온라인 커뮤니티나 SNS 등을 통해 음성적으로 이뤄진 티켓 판매 과정에서 개인정보...
조 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엄격한 평가·관리를 통한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은 앞서 정부가 발표한 사회서비스 고도화 방안의 핵심이다. 조 원장은 “평가 전담기관이나 중추조직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사회서비스 고도화가 필요한 이유로 저출산·고령화,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양측은 인천 송도 내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에서 간담회를 열고 협력사로부터 안전보건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혹서기 온열질환을 포함해 사업장의 안전 보건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간담회에는 민길수 고용노동부 중부지청장과 노균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사장(안전보건총괄책임자) 등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