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총장 특별대리인 이완규 변호사는 11일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이 변호사는 이달 4일 "법무부 장관의 영향력이 너무 커 공정성을 보장받을 수 없다"며 근거 규정인 검사징계법에 대한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하고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헌재는 이달 9일 윤 총장 측이 검사징계법에 대해 낸 헌법소원 사건을 정식 심판에 회부했다. 다만 해당...
징계위는 이날 윤 총장 측이 제기한 기피 대상신청을 판단한 후 법무부의 징계청구 의견진술과 특별대리인인 이완규 변호사의 변론 등이 이뤄졌다.
윤 총장 측은 징계위원 5명 중 4명에 대해 기피 신청을 했지만, 모두 기각됐다. 다만 기피 대상 중 심재철 대검 검찰국장은 스스로 기피 결정을 했다.
다음 기일에는 증인심문 등이 예정됐다. 증인은 모두 8명이...
윤 총장의 법률대리인 이완규 변호사는 “법무부로부터 윤 총장에 대해 불리하게 인정될 만한 진술이나 증거들은 전혀 받지 못했다”며 방어권이 충분히 보장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미 윤 총장 측은 징계위 개최에 대해 헌법소원을 낸 상태다. 윤 총장은 총 7명의 징계위원 중 장관과 차관을 제외한 5명을 법무부 장관이 위촉하도록 한 검사징계법을 문제 삼았다.
이...
윤 총장의 법률대리인 이완규 변호사는 “법무부로부터 윤 총장에 대해 불리하게 인정될 만한 진술이나 증거들은 전혀 받지 못했다”며 방어권이 충분히 보장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미 윤 총장 측은 징계위 개최에 대해 헌법소원을 낸 상태다. 윤 총장은 총 7명의 징계위원 중 장관과 차관을 제외한 5명을 법무부 장관이 위촉하도록 한 검사징계법을 문제 삼았다.
이...
이후 윤 총장 측 법률대리인 이완규·이석웅·손경식 등 특별변호인들은 징계위원회의 검토를 위해 퇴정했다.
윤 총장 측은 징계위에 참석한 위원 5명 중 신성식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을 제외한 위원들에 대해 기피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징계위는 징계청구자인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대신해 외부위원인 정한중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위원장을...
대신 이완규·이석웅·손경식 등 특별변호인 3명이 심의에 참석했다.
이완규 변호사는 참석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징계의 공정성 문제는 국민이 다 아실 것으로 생각하고 징계위원들에게 충분히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심의에 앞서 징계위원에 대한 기피신청 등이 진행된다. 윤 총장 측은 당연직 위원인 이용구 법무부 차관과 심재철 검찰국장을 비롯해 외부위원...
윤석열 검찰총장의 대리인 이완규 변호사는 10일 "징계가 위법하고 부당하다는 점에 대해 징계위원들에게 최선을 다해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변호사는 이날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 참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징계의 공정성 문제는 국민이 다 아실 것으로 생각하고 징계위원들에게 충분히 말씀드리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신 이완규·이석웅·손경식 등 특별변호인 3명이 심의에 참석했다.
이완규 변호사는 참석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징계의 공정성 문제는 국민이 다 아실 것으로 생각하고 징계위원들에게 충분히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심의에 앞서 징계위원에 대한 기피신청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윤 총장 측은 당연직 위원인 이용구 법무부 차관 등을 기피할 방침이다. 기피...
윤 총장의 법률대리인 이완규 변호사는 이날 오전 기자단에 이 같은 윤 총장의 의사를 전달했다. 이에 따라 이날 징계위에는 이 변호사를 포함한 특별변호인 3명만 출석한다.
윤 총장은 법무부의 감찰 조사와 징계위 소집 과정 등에 치명적인 절차상 결함이 있어 이에 반발하는 차원에서 징계위에 출석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정부과천청사에서 7명의 징계위원과 윤 총장 법률대리인 이완규 변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윤 총장에 대한 징계위를 개최한다.
이날 윤 총장과 추 장관의 대면은 성립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윤 총장은 징계위에 직접 참석하는 대신 특별 변호사를 통해 징계심의를 받을 예정이다. 추 장관이 징계위에 참석할 경우 사건심의에 관여하지...
윤 총장 측 이완규 변호사는 9일 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에서 "윤 총장이 내일 오전 징계위 출석 여부를 말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당초 윤 총장은 이날 오후 4시 전후로 징계위 참석 여부를 결정해 변호인에게 알릴 예정이었다. 윤 총장은 이날 오후까지 징계위가 적법 절차를 지키지 않고 강행되고 있다는 등의 이유로 불참을 검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윤 총장 법률대리인 이완규 변호사는 9일 "징계위원 비공개 법령은 일반인에게 공개하지 말라는 의미지 징계 혐의자에게도 알려주지 말라는 것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근거로는 해당 법령 조항 중 징계위원의 회의내용 비공개 원칙이 있다는 점을 들었다. 대외적인 공표를 막겠다는 것이 법 취지란 것이다.
앞서 법무부는 검사징계법ㆍ국가공무원법 및...
윤 총장의 법률대리인 이완규 변호사는 "헌재로부터 윤 총장이 낸 헌법소원에 대해 심판회부 통지를 받았다"며 "효력정지 가처분에 대해서는 아직 연락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윤 총장 측은 검사징계법 제5조 제2항 제2호와 제3호에 대한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이와 함께 해당 헌법소원 심판 결과가 나올 때까지 해당 법률의 효력을 정지해 달라는...
윤 총장 측 이완규 변호사는 8일 기자들에 보낸 입장문에서 이 지검장과 한동수 감찰부장, 정진웅 광주지검 차장검사 등 4명을 증인으로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 부장은 징계 청구 사유 중 감찰 방해 등과 관련해, 이 지검장과 정 차장검사는 채널A 기자 강요미수 사건과 관련해 증인으로 지목했다.
나머지 1명의 증인에 대해선 '대검 감찰부장은 검찰총장에 감찰...
윤 총장 측 소송대리인 이완규 변호사는 4일 검사징계법 일부에 대해 헌법소원심판 청구와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절차에서는 법무부 장관은 징계청구도 하고 징계위원회에서 심의할 징계위원의 대부분을 지명ㆍ위촉하는 등 징계위원의 과반수를 구성할 수 있다"며 "검찰총장이 징계혐의자가...
윤 총장 측 소송 대리인 이완규 변호사는 4일 법무부로부터 넘겨받은 감찰 기록을 확인한 결과를 이같이 설명했다.
이 변호사에 따르면 법무부가 넘긴 감찰기록은 약 2000페이지, 5권 분량이다. 다만 자료마다 적혀있는 쪽수가 중간중간 빠진 부분이 있었다. 1페이지부터 50페이지까지 이어져 오다가 51페지가 아니라 100페이지로 건너 뛰는 식이다.
해당 자료는...
윤 총장의 법률 대리인인 이완규 변호사는 “형사소송법 269조 1항에 따르면 첫 번째 공판기일은 기일이 지정된 이후 5일 이상 유예 기간을 둬야 한다”며 “유예 기간은 기일이 지정됐다가 변경된 경우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법무부는 “이미 지난달 24일 징계청구서 부본, 26일 기일통지가 돼 2일 첫 기일 전까지 ‘5일 요건’이 충족됐다”며 “송달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