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까지 10조 원 규모 글로벌 펀드 만들어창업·취업 비자제도 완화 및 스타트업 허브 조성이영 장관 “전 세계 스타트업 교류 플랫폼 될 것”
국내 최대 규모 스타트업 행사인 ‘컴업(COMEUP) 2023’이 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사흘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창업 유관 기관장, 박지원(지올팍) 신드롬즈...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정현 지방시대 부위원장 및 17개 시·도 부단체장,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류진협 바이오오케스트라 대표는 지역산업 경쟁력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바이오오케스트라는 뇌 표적 고분자 기반 약물 전달체 기술(BDDSTM)로 올해 2월 글로벌 바이오...
앞서 3월 사우디 스타트업 행사인 ‘Biban’에 이영 장관이 참석한 데에 따른 답방 성격이다.
회담에서는 ‘한-사우디 중소기업·스타트업 협력 로드맵’ 수립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6월 사우디 리야드에서 이영 장관과 알 카사비 사우디 상무부 장관 및 알후사이니 청장이 양국 중소벤처 분야 협력을 중장기적으로 강화하기로 한 것에 대한 후속 논의다....
이영 장관은 “우리나라의 CVC가 벤처생태계에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는 CVC가 발달한 해외와의 교류·협력의 장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면서 “올해 최초로 시도되는 글로벌 CVC 콘퍼런스가 앞으로 우리나라의 CVC를 위한 주요 이벤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CVC 업계와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 장관은 “중기부는 소상공인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스마트·디지털 기반의 경영혁신, 글로컬 소상공인 육성, 전통시장·상권 성장 기반 확충, 규제 혁파 등 4대 핵심과제로 설정해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당당한 경제 주역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사업에 매진해 성공한 기업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해 요식업, 미용업 등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 2000여 명이 전국 각지에서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국회에서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는 최상목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지역특화 프로젝트인 레전드 50+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지역의 혁신기관들이 협력해 특화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지역 혁신중소기업을 육성하는 선도적인 롤 모델이 될 것"이라며 "중소기업이 우리 경제의 수출과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0% 이상 되도록 지원하고, 그 위상과 중요성만큼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정책적...
한편 이날 회의에는 정부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국회에서는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강승규 시민사회·김은혜 홍보·최상목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본인이 체감하는 민생 고충과 정부에...
고려해 지역기업 육성 프로젝트를 기획하면 중기부와 지방정부가 협업해 지역별 프로젝트를 집중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영 장관은 “이제는 R&D, 인력, 마케팅 등 공급자 중심의 기능별 지원체계에서 벗어나 기업 가치사슬 전주기에 대한 종합지원이 요구되는 시대”라며 “중소기업의 생산성 혁신을 위해 가능한 모든 정책수단을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2024년도 예비·초기·도약패키지 등 창업 사업화 평가 우대 등 후속 연계 지원 혜택도 주어진다.
이영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수상하신 분들은 디지털 경제를 선도해 나갈 대한민국 대표 스타트업”이라며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가 관계부처와 함께 ‘원팀’이 돼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영 장관은 오픈AI에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협업 프로그램 참여를 제안했고 샘 알트만이 이를 수락함에 따라 이번 행사가 추진됐다.
중기부와 오픈AI는 간담회 이후 수차례 협의를 통해 한국과 미국에서 각각 예선과 본선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국내 행사를 통해 협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선발한 후 내년 상반기 미국 행사에서...
이영 장관은 “‘글로벌 클러스터 협력 강화 및 제도를 앞서가는 혁신기업 육성’이라는 주제로 열린다”며 “프랑스 코스메틱 밸리, 일본 쇼난 I-Park 등 해외 유명 클러스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컴업을 세계 5대 주제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만들겠다”며 “컴업이 창업, 투자, 오픈이노베이션뿐 아니라 함께 있어 견딜 수 있다는...
이영 장관은 “경제환경 변화에 발맞춰 중소기업이 미래 신사업으로 전환함으로써 기업의 생존과 경쟁력 확보는 물론, 국가 경제의 성장잠재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중소벤처기업부는 관계부처와 함께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신사업전환을 위해 총력을 다해 뒷받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무회의를 통과한 시행령은 올해 5월 개정된...
이영 중기부 장관은 앞서 열린 중기부 국정감사에서도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오지급과 관련한 환수 의지를 밝힌 바 있다.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중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3분기부터 2022년 1분기까지 오지급된 손실보상금 규모는 530억2000만 원이다. 업체 수는 5만7583개다. 중기부는 이 중 4만6859개 기업을 대상으로 상계 방식을 적용...
이를 통해 양측은 논란이 됐던 ‘데이비드 호크니’ 전시에 대한 현대퓨처넷의 투자 철회와 미쓰잭슨의 차기 작품투자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합의안에 최종 서명하면서 지속한 논란의 종지부를 찍었다.
이영 장관은 “이번 합의는 스타트업과 대기업이 조정을 통해 분쟁을 신속하게 해소하고 상호발전을 전제로 협력을 약속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이와 관련해 "중진공 외에 전체 기관에 대해 감사를 진행하겠다"며 "지난 11일부로 모든 산하기관에 결산서를 제외한 웬만한 정보는 모두 알리도록 지시했다"고 했다.
이날 중기부 종합 국감에선 공영홈쇼핑, 한국벤처투자, 창업진흥원 등 중기부 산하기관들의 각종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향해 “어떤 게 진품이에요? 이거 한 번 맞혀보세요”라고 물었다.
이 장관은 이내 “오른쪽”이라고 답했고, 옆자리에 있던 정청래 최고위원은 “요거, 요거”라며 이 장관이 고르지 않은 왼쪽의 다른 제품이 진품일 것이라고 했다. 정답은 정 최고위원이 맞췄다.
정 의원은 이 장관이 고른 향수에 대해 “짝퉁이다, 더 진품 같다”라고 한 뒤...
공영홈쇼핑에 대한 방만 경영 지적과 관련해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대규모 집중 감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2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유창오 공영홈쇼핑 상임감사가 관용차를 사적으로 유용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서울 강남에 있는 모 대학으로 수업을 듣기 위해...
한국벤처투자 부대표 선임은 정관에 따라 대표이사의 추천, 중기부 장관의 승인, 주주총회의 결의, 이사회의 의결 등을 거쳐야 한다. 그러나 신 부대표 선임을 결의하는 주주총회와 임명을 의결하는 이사회가 모두 한 날 개최됐고, 모든 회의가 서면으로만 처리됐다는 설명이다. 이 과정에서 신임 부대표가 '박근혜 블랙리스트'와 관련된 인사라는 주장도...
중소벤처기업부는 이영 장관이 25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세계적인 반도체 설계기업 Arm의 르네 하스 대표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영 장관과 하스 대표는 모빌리티와 로봇 분야에서 오픈 이노베이션과 공동 기술개발 등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했으며,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Software Defined Vehicle, SDV) 분야에 대한 협력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