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아현이 아시아 최초 파리 오페라 발레단 솔리스트로 활약했던 김용걸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교수와 나란히 ‘1대100’에 출연해 화제가 된 가운데 6단계에서 탈락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퀴즈쇼 ‘1대 100’에 출연한 이아현과 김용걸 교수는 “같이 간다!100인 군단! 안 그러면 저단계 자폭한다!” “현재를 즐길 줄 아는 자, 그대의 이름은 위너!”...
그가 제의 받았던 역할은 수애의 보디가드 역할. 그러나 한국의 추운 날씨 때문에 제의를 거절했다고 조금은 쌩뚱맞은 출연 고사 이유를 말했다.
한편, 마르코는 지난 2008년부터 2009년까지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사랑해 울지마'에서 네팔 출신의 이주 노동자 산토스로 출연해 이아현과 연상연하커플로 사랑을 키워나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파이터 ‘이장석’(김범)과 태보 강사 출신 트레이너 ‘박소연’(손담비)을 만나면서 우여곡절 끝에 성공과 진정한 사랑을 얻게 된다는 내용이다.
박상원, 최여진, 이아현, 박남현, 이기영, 유혜정, 고창석, 마르코, 줄리엔 강, 현우, 청림, 김웅, 유연석 등도 ‘드림’의 멤버들이다.
18일 서울 근교에서 촬영에 돌입했다. ‘자명고’ 후속으로 7월27일 첫 방송된다.
이아현(37)과 러브라인을 그려 나갈 예정이다.
7일 첫 녹화를 마친 마르코는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그 어떤 때보다 설레고 긴장됐다. 하지만 감독과과 스태프들이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줘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평상시 웃고 다니는 습관이 있는데, 줄곧 진지한 표정들로 임해야 돼 웃지 않는 게 제일 힘들었다”면서 “촬영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