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사업연도 감사의견 미달 사유는 114개사로 이중 태영건설, 카프로, 이아이디, 국보, 한창, 대유플러스, 웰바이오텍 등 7개사는 최초 감사의견 미달을 받았다.
감사의견 미달을 받거나 사업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기업들은 상장폐지 통보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고, 차기 사업연도 사업보고서 법정 제출 기한부터 10일째 되는 날까지 거래소는...
실제 액트에는 다원시스, DI동일, DMS, 대양금속, 아난티, 아미코젠, 알파홀딩스, 엔케이맥스, 이화그룹 3사(이화전기‧이아이디‧이트론), 삼목에스폼, 셀리버리, 휴마시스 등의 소액주주들이 활동 중이다. 이중 기업에 주주제안을 한 소액주주연대도 많다.
헤이홀더도 마찬가지다. 이날 기준 유비쿼스(13.96%), 아바코(12.75%), 에치에프알(11.15%) 등의 소액주주들은 ‘지분...
이화그룹 계열사인 이화전기, 이아이디, 이트론을 포함해 인바이오젠, 비덴트, 버킷스튜디오 등 빗썸 관계사들이 ‘상장폐지 사유 발생’ 위험에 대거 올랐다. 셀리버리, 뉴지랩파마 등 바이오주와 만호제강, 에이티세미콘, 엔지스테크널러지, KH전자 등 전장기업들도 편입됐다. 지난해 3월 감사 결과 투자주의 종목에서 해제됐다가, 같은해 8월 반기보고서를 제출하고...
김영준 회장의 횡령·배임 등 혐의로 상장 폐지 위기에 놓인 이화전기가 횡령·배임 혐의로 상장적격성 실질 심사 사유가 또 추가됐다.
18일 한국거래소는 이화전기공업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추가됐다고 공시했다. 이화전기공업은 지난 15일 횡령·배임 혐의 발생 사실을 공시했다.
횡령·배임 혐의는 코스닥시장 상장규정에 따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에...
이큐셀은 이차전지 제조공정의 배터리 패키징 자동화 장비 기술도 보유하고 있는데, 2020년 3월 감사의견 거절로 거래가 정지된 뒤 최대주주가 이아이디로 바뀌었다.
웅진이 이큐셀 인수에 뛰어든 것은 현재 이큐셀의 상장폐지가심의 의결된 상황으로 경영권 프리미엄이 거의 없는 수준의 가치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메리츠증권은 올해 5월 경영진 구속으로 이화전기·이트론·이아이디 등 이화그룹 계열 주식이 매매정지되기 전 보유 중인 사모 BW 신주인수권을 행사해 보유 지분을 팔아 차익을 실현했다.
일각에서는 메리츠증권이 내부정보를 활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더불어 CB·BW를 활용해 부실기업 자금 조달을 돕고 무자본 인수·합병(M&A) 주가 조작 세력의...
이화그룹株 보유한 美 투자은행…상폐 시 손실 가능성 JP모건, 이아이디 300만 주넘게 보유…국내 증권사와 대조적 소액주주연대는 ‘지분 모으기’ 나서…4차 도보집회 예고
경영진의 횡령·배임 등으로 이화그룹 3사(이화전기·이아이디·이트론)가 상장폐지 위기에 놓인 가운데, 소액주주뿐 아니라 글로벌 투자은행도 이들 종목에 물려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유의 상장폐지 결정에 기심위 대상인 이화그룹 상장사 3곳(이화전기·이아이디·이트론) 소액주주 사이에선 긴장감이 고조됐다. 배임 규모가 훨씬 작은 대유에 상장폐지 결정이 나면서 이화그룹주는 사실상 거래재개가 불가능할 것이란 불안감이 커져서다.
특히 이들은 9일 예정된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회사와 이견도 커지고 있다. 이화그룹 소액주주들은...
이날 거래소 유가증권·코스닥 시장본부는 이화전기, 이트론, 이아이디를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해당 기업들의 공시 허위 기재·누락도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했다.
거래소 결정에 따라 5월 12일부터 거래 정지 상태였던 이화전기, 이트론, 이아이디 매매거래 제한 조치는 유지된다.
유가증권 시장과 코스닥 시장...
이화그룹 주주 1400여 명은 이화전기, 이아이디, 이트론 주주를 대표하는 ‘이화그룹소액주주연대’를 만들어 이화전기의 주주명부 열람을 요청했다. 이들은 이화그룹 3사에 14일까지 연대 공식 메일로 주주명부를 보낼 것을 요구한 상태다. 통상 주주명부 열람은 소액주주 현황을 파악해 의결권을 모으는 등 연대를 하기 위해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DB하이텍, 유한회사 캐로피홀딩스 회계장부 등 열람 및 등사 가처분 소송 제기
△현대차, 장래사업·경영 계획(중장기 투자 계획 및 전기차 판매 목표)
△이아이디, 이트론 주식 2억 주를 400억 원에 추가로 취득하기로 결정
△이트론, 운영자금 등 확보 목적으로 이아이디(최대주주) 대상 400억 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알비더블유, 보통주 1주당...
△셀바스헬스케어, 210억원 규모의 체성분분석기 포괄 공급 계약
△현대오토에버, 현대차와 앱 운영 서비스 계약..710억 규모
△이화전기·이트론, '횡령·배임' 혐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 발생
△기아, 연말까지 7개월간 광명2공장 가동 중단
△이아이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 발생
△넥센, 5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이화그룹 계열사 ‘이아이디’는 3월 20일 CB(전환사채) 발행 투자설명회를 열고 국내 기관투자자들에게 새로운 사업을 소개했다. 공교롭게 검찰은 이날 이아이디를 비롯한 이화그룹 계열사들을 압수수색했는데 이아이디 관계자들이 이 사실을 알면서도 투자설명회에서 알리지 않았다고 투자자들은 보고 있다.
검찰 수사 내용에 따르면 이화그룹은 칸인베스텍코리아주식회사(지배회사)와 이화전기공업주식회사(코스닥 상장), 이트론주식회사(코스닥), 이아이디(코스피) 등으로 구성됐다. 김 회장은 267억 원 상당의 세금을 체납한 상태로 국내 페이퍼컴퍼니인 이인베스트먼트주식회사와 지아인베스텍, 홍콩 페이퍼컴퍼니인 스페이스홍콩, 홍콩 상장회사인 SMG 등을 보유했다....
이아이디, 거래소 조회공시 요구에 33.87% 하락
일주일 동안 가장 많이 떨어진 종목은 이아이디(-33.87%)로, 1392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국거래소가 이아이디에 조회공시를 요구한 점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전날 이아이디는 거래소로부터 사실상 업무집행지시자의 대규모 횡령·배임혐의설의 사실 여부와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조회공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