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고 이병철 삼성 회장의 3녀 이순희씨의 장남이다.
파워로직스는 지난 2005년 9월 안정적인 매출처를 확보한다는 이유로 영보엔지니어링의 주식 6만6000주를 취득했다. 당시 파워로직스가 49억8000여만원에 영보엔지니어링의 주식을 사들인 점을 감안하면, 이번 매각을 통해 약 2배에 이르는 차익을 챙길 것으로 보인다.
이에 업계에서는 이번 지분 매각을...
김상용 대표는 고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의 차녀인 이순희씨의 아들이다.
김상용 대표는 비상장사 영보엔지니어링의 최대주주와 대표이사이기도 하다. 김상용 대표는 현재 영보엔지니어링의 지분 29.6%를 보유하고 있다. 어머니인 이순희씨도 영보엔지니어링 지분 13.0%를 보유하고 있는 등 김상용 대표와 친인척이 영보엔지니어링을 지배하고 있다. 영보엔지니어링은...
이 회장의 동생이자 김씨의 모친인 이순희 씨 지분은 13%다.
영보엔지니어링의 작년 감사보고서를 보면 이 회사의 당기 매출액 대비 삼성전자에 대한 매출액 비율은 62%에 달한다.
연결감사보고서 상 연결 실체의 주요 매출처는 삼성전자로 당기 매출액 비중이 31%다. 그러나 매출처 가운데 삼성전자 중국현지법인을 포함하면 이 회사 전체 매출액의 99%가...
소송을 제기한 이맹희·숙희씨 외에는 장녀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 3녀 이순희씨, 4녀 이덕희씨, 5녀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이다.
삼성그룹 안팎에서는 이명희 신세계 회장 등 1~2명의 형제가 추가소송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이번 소송에서 반환주식의 대상이 되고 있는 삼성생명은 삼성그룹 지배구조에서 핵심적인 위치에 있어 이들 형제가 승소할...
이병철 선대 회장은 생전에 장남 이맹희, 차남 고 이창희, 삼남 이건희 등 삼형제와 이인희(한솔그룹 고문), 이명희(신세계 회장), 이숙희(LG구인회 회장 부인), 이순희 씨 등 3남4녀를 두었다.
이 가운데 이씨와 같이 차명 재산 반환에 적극적인 입장을 가진 형제가 구체적으로 누구누구인 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다만 이들 형제들이 삼성그룹에서 분가한 이후 선대 회장...
이 소송에서 이맹희 씨측이 승소할 경우 다른 형제들의 줄소송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삼성가 주변에선 보고 있다.
한편 고 이병철 회장의 후손들은 장남 이맹희 회장과 차남 고 이창희 회장, 삼남 이건희 회장 등 삼형제와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 이명희 신세계 회장, 이숙희 LG 구자학 회장 부인, 이순희, 이덕희 등 다섯 자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