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 언론은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최근 최강욱 비서관 기소 의견을 보고했음에도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결재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시간여에 걸친 브리핑을 통해 최 비서관의 입장을 전했다.
윤 수석에 따르면 최 비서관은 "2017년 1월부터 2018년 2월 사이에 (조국 전 장관 아들의)...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다음 주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첫 대면 보고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슷한 시기에 예정된 중간간부 인사에서 ‘윤석열 사단’ 수사팀 교체가 예측되는 가운데 정권을 향한 수사에 대한 속도 조절 얘기가 오갈지 주목된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지검장은 17일까지 각 부서의 업무보고를 마칠 계획이다. 이 지검장은 취임 다음 날인 14일 1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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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취임 "검찰권 행사 절제"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취임 일성으로 “절제와 자제를 거듭하는 검찰권 행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검경수사권 조정 등 검찰개혁을 향한 청와대와 여권의 기조에 발을 맞추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 지검장은 13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서 열린...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취임 일성으로 “절제와 자제를 거듭하는 검찰권 행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검경수사권 조정 등 검찰개혁을 향한 청와대와 여권의 기조에 발을 맞추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 지검장은 13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검사장으로 임명돼 여러분과 함께 일하게 된 것이 참으로 기쁘고 반가우면서도...
배 지검장은 후임자 이성윤 검사장님에 대해 “훌륭한 인품과 강직한 자세를 갖추고, 일선 수사에서도 다년간 헌신해 오신 분”이라며 “앞으로 중앙지검이 올바른 검찰, 정치적 중립과 공정을 구현하는 검찰을 바라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배 지검장의 이임사가 끝나자 아낌없는 박수를...
서울중앙지검장에는 이성윤 법무부 검찰국장이 자리를 옮긴다. 두 사람 모두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에 파견된 경력이 있다. 이 검사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경희대 동문이기도 하다.
법조계는 '윤석열 사단'의 수족을 자른 이번 인사를 두고 윤 총장의 거취를 주목한다. 실제 이날 법무부의 인사 발표를 앞두고 윤 총장 사퇴 관련 소문이 빠르게 돌기도 했다. 한...
이성윤 전 법무부 검찰국장이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옮겨 빈자리를 채운다.
강남일 대검 차장은 대전고검장, 한동훈 부장은 부산고검 차장검사, 이원석 대검 기획조정부장은 수원고검 차장검사, 조상준 대검 형사부장은 서울고검 차장검사 등으로 자리를 옮겼다.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 등 수사를 지휘한 박찬호 대검 공공수사부장은 제주지검장으로 이동한다....
법무부에서 김오수 차관과 이성윤 검찰국장, 대검에서 강남일 차장검사가 배석했다.
법무부는 전날 오후 이례적으로 '법무부 외청장'이라는 표현을 써가며 윤 총장의 예방 일정을 공개했다. 그간 검찰총장은 법무부 장관 취임식에 참석하지 않는 대신 별도로 만나 상견례를 해왔지만 일정을 알리지는 않았다.
법조계에는 검찰 고위 간부들을 시작으로 대규모...
앞서 지난 9월 9일 조 전 장관 취임 전 김오수 법무부 차관과 이성윤 법무부 검찰국장은 대검찰청 참모진에 윤 총장을 배제한 특별수사팀을 구성하자고 제안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을 빚었다. 이런 제안을 보고받은 윤 총장은 곧바로 거절 의사를 밝혔다.
특별수사팀은 총장의 별도 수사 지휘를 받지 않고 총장 보고도 하지 않는다. 당시 수사 개입에 대한 논란이 커지자...
16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법무부 김오수 차관과 이성윤 검찰국장을 만나 “감찰 기능이 제대로 작동해 강력한 자기정화 기능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해 직접 보고하라”고 법무부와 검찰에 지시했다. “기존에 발표된 검찰개혁 방안 외에 새로운 개혁안도 마련해 직접 보고해 달라”고도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후임 장관을...
16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법무부 김오수 차관과 이성윤 검찰국장을 만나 검찰개혁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하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후임 장관을 인선하는 데 시간이 적지 않게 걸리는 반면 검찰 개혁은 아주 시급한 과제가 됐다”면서 “우선 시급한 것은 조국 장관이 사퇴 전에 발표한 검찰 개혁 방안”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후 법무부 김오수 차관과 이성윤 검찰국장을 면담하는 것과 관련해 “대통령께서 먼저 두 사람을 부르신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법무차관과 감찰국장과의 이례적 만남이 이뤄지는 배경을 묻는 질문에 “현재 법무부 장관이 자리에 없는 상황이고, 검찰개혁에 대해서도 계속 진행되고...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법무부 김오수 차관과 이성윤 검찰국장을 면담한다.
16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 김 차관과 이 국장을 만나기로 했다. 이는 기존에 잡혀있지 않았던 일정이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퇴 이후 처음 이뤄지는 법무부ㆍ검찰 고위 간부와의 면담인 만큼 문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된다.
문...
보고에는 조 장관을 비롯해 김오수 법무부 차관, 이성윤 검찰국장, 황희석 검찰개혁추진단장이 함께했다.
고 대변인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검찰 개혁을 요구하는 국민 목소리가 매우 높다”며 “우리 정부 들어 검찰의 수사권 독립은 대폭 강화된 반면에 검찰권 행사의 방식이나 수사 관행, 또 조직문화 등에 있어서는 개선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다”고...
20일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부장 이성윤 지검장)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이첩한 '연예인 비아이' 마약 의혹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에 배당해 엄정하게 수사하도록 지휘했다"고 밝혔다.
이 의혹은 2016년 김 씨가 마약구매 혐의로 수사를 받는 과정에서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전 대표가 개입해 사건을 무마했다는 내용이다. 양 전 대표가 유력한 증인인...
법질서 확립에 기여한 윤세리 율촌 변호사, 이성윤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검사장) 등이 ‘법의 날’ 유공자 포상을 받았다.
법무부와 대한변호사협회는 25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제56회 법의 날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훈장 8명, 근정포장 1명, 대통령표창 3명, 국무총리표창 1명 등 총 13명이 법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