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 연구원은 "전년 대비 큰 폭의 매출감소가 나타난 가운데 비경상적 비용이 반영된 결과"라며 "이를 제외하더라도 100억 원대 영업적자가 발생했다는 건 현재 매출수준이 영업이익을 기록하기 쉽지 않은 상황임을 보여주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4분기 실적 전망도 어둡다. 실적개선을 이끌 수 있는 요인은 선박용 제품 및 중동향...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주잔고 감소에 따른 매출 감소가 나타나는 가운데 주요 프로젝트들의 진행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2019년 이후 양산이 진행될 MMR사업(1조7000억 원)의 수주는 5~7년의 매출인식기간이 필요해 해외 수주와 매출 증가세가 함께 나타날 시점까지 실적개선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한국...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5일 "현대엘리베이를 판단하는 근거로 지분 67.58%를 보유 중인 현대아산의 가치가 반영돼 있다"면서 "이에 당사의 목표주가 추정에는 15.4% 하락한 현대아산 가치(장외시장 시총 추정치)가 반영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게다가 현재는 실적개선을 이끌 만한 승강기 수요 증가 가능성 보다는 향후...
이상우 연구원은 "상반기 이익감소에도 하반기 이익안정성이 훼손될 가능성은 낮다"며 "잔고증가가 나타나고 있지 않지만, 40억 달러 수준의 수주잔고가 유지되면서 질은 현재 수준의 이익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7월 기준 현대미포조선의 신규수주는 14억 달러를 기록해 연간 수주 목표인 30억 달러의 47%를 달성한 것으로...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한국항공우주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0.9% 오른 8391억 원, 흑자 전환한 333억 원이다”라며 “시장기대치(매출 7361억 원, 영업이익 504억 원)를 밑도는 어닝쇼크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마린온 추락 사고와 수리온 2차 납품 중단 등 부정적인 이슈들이 실적 감소를...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2017년 한국항공우주에게 시련을 안겨줬던 수리온 헬리콥터가 다시 이슈로 제기됐다”며 “수리온 파생형인 해병대용 마린온(상륙기동헬기)의 추락사고가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결빙 등 수리온 헬기의 품질문제에 대한 기존 오해를 해소하는 데 1년 가까이 걸렸으나 이번 사고로 재차...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의 2분기 매출액을 6889억 원, 영업이익 489억 원으로 전망한 기존 추정치를 우선 유지했다. 이 연구원은 “이번 사고로 인한 향후 충당금 설정가능성은 있지만 사고원인에 따라 상이한 결론이 도출될 수 있어 현 시점에서의 추정은 큰 의미가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아직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사실상 서울의 다주택자들을 겨냥한 개편방안으로 보는 것이 맞다“며 ”과표 구간을 볼 때 지방보다는 서울의 다주택자들의 세금부담이 크게 늘기 때문에 결국 이들의 임대사업자 등록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장운길 세무법인 길 대표세무사 역시 “이번에 정부안은 재정특위의 권고안보다 강화된...
이상우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의 4~5월 누계판매대수는 3775대로 전년 동기(2131대) 대비 77.1% 증가 했다”며 “당사의 2018년 중국시장 성장률(+30.0% yoy)을 감안한다면, 판매증가속도가 매우 빠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판매증가가 단순히 시장성장에 동반한 결과만이 아니라는 점을 주목한다”면서 “4~5월 시장점유율은 8.8%로 전년 동월과 동일하기...
성공적으로 진행되면서 북한과의 경제협력이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건설사들의 이익체력 좋아지니 (회사채) 발행이 잘 되고 있는 것”이라며 “시장에서도 위험하게 안보고 있고 회사채 시장에서 건설사만큼 안정성 높으면서 이율 좋은 업종이 드문만큼 당분간 잘 될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8529억 원, 영업손실 267억 원을 전망한다”면서 “2017년도 신규수주 112억 달러에도 불구하고 실적증가까지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 매출 감소는 올해 상반기 지속적으로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2018년 신규수주 목표는 165억 달러로 3월까지 신규수주는 26억 달러에...
국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KDI),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등 국책 연구기관을 포함한 전문가들도 동참할 예정이다.
이 위원회는 앞으로 북한의 인프라·경제 현황을 공유하고 건설업계가 수행가능한 프로젝트를 조사·발굴해 정부에 건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공기업들 역시 분주하다. 코레일은 지난 5일 조직개편을 통해 ‘남북해외철도사업단’...
이에 대해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 부진의 이유는 현대중공업 지분법손실 때문”이라며 “2006억 원 이익을 기록했던 직전 분기와는 달리, 지난해 4분기 지분법평가손실은 적자전환한 2176억 원이었다”고 분석했다.
반면, 정유부문은 정기보수 종료에 따른 생산량 증가와 유가 상승으로 실적 상승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로보틱스의...
일부 증권사들도 대우건설의 목표주가를 낮추고 있다.
여기에 추가 부실이 드러날 수도 있는 만큼 인수의향이 있는 기업들도 다음 실적이 나올 때까지 지켜볼 수밖에 없을 것이란 의견이 우세하다.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직 추후 매각 일정도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당분간 지켜볼 수밖에 없다”며 “일정이 상당히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형 조선사인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이 올해 실적 부진을 발표했다. 업종 전반적인 수주 환경이 녹록치 않음을 설명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11월 말 기준 24억6000만 달러(약 2조6400억 원)의 신규 수주를 기록 중이다. 이 연구원은 “타사보다 부진하지만, 공사손실충당금 설정 가능성을 약화시킬 수 있다”...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오일뱅크 상장을 통해 로봇 및 글로벌서비스 등 기계부문 자체실적 증가뿐 아니라, 자회사 가치의 시가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현대로보틱스의 주가는 정유주들의 주가 상승에도 부진했는데, 지주사라는 관점이 할인을 받아왔던 주요 이슈”라며 “비상장사 가치추정 과정이 서로 상이한...
유진투자증권 이상우 연구위원은 전국 주택가격 상승폭을 5%, 서울은 12%로 예상했다. 재건축·재개발로 인한 멸실주택 증가로 공급부족이 더 심화될 것이라는 게 배경이다.
하나금융투자 채상욱 연구위원은 내년 전국 집값이 3%를 웃도는 상승률을 보일 것이라고 했다. 서울은 5% 넘게 오르고 지방 오름폭은 1% 안팎으로 진단했다. 근거로는 내년 4월부터 양도소득세...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4분기 실적에서 반영될 부분은 구조조정 진행 차질 및 원가상승에 따른 4800억 원의 고정비 부담과 1000억 원의 1회성 비용”이라며 “2017년 수주분의 기대원가 상승으로 수주 당시 선가의 수익성 확보가 어렵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중공업은 2018년 5월께 약 1조5000억 원의 유상증자 발표도 함께 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