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미트리 오브차로프에 풀 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2-3(5-11, 9-11, 11-8, 11-2, 6-11)으로 무릎을 꿇었다.
정영식과 이상수(26·삼성생명)가 나선 복식 경기는 2-2(11-9, 6-11, 7-11, 11-9)까지 팽팽하게 전개됐다. 그러나 마지막 세트(9-11)를 극복하지 못했다.
네 번째 경기에 다시 나선 주세혁이 티모 볼에 0-3(8-11, 9-11, 6-11)으로 패하면서 메달 획득이 결국 좌절됐다.
2016-08-18 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