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한국 선수들은 지난달 US여자오픈 박성현을 시작으로 마라톤 클래식 김인경, 스코틀랜드 오픈 이미향, 다시 이달 초 브리티시오픈 김인경에 이어 이번 대회 박성현까지 최근 5개 대회 연속 우승의 위업을 이룬 셈입니다. 약 1개월 만에 시즌 2승을 달성한 박성현은 시즌 상금 187만8천615 달러로 이 부문 1위에 오르게 됐습니다.
한편 박성현...
한국 선수들은 지난달 US여자오픈 박성현을 시작으로 마라톤 클래식 김인경(29ㆍ한화), 스코틀랜드 오픈 이미향(24ㆍKEB하나금융그룹), 다시 이달 초 브리티시오픈 김인경에 이어 이번 대회 박성현까지 최근 5개 대회 연속 우승기록을 세웠다.
한국 선수들은 이 대회 전까지 LPGA 투어에서 2006년과 2010년, 2013년, 2015년 등 4차례에 걸쳐 4개 대회 연속...
오는 23일 이후 프로로 전향하는 최혜진은 오는 28일 롯데그룹과 메인스폰서 계약할 예정이다. 최혜진은 31일 춘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에서 개막하는 한화클래식에서 프로데뷔전을 갖는다.
김세영(24·미래에셋)은 장하나(25·비씨카드)와 함께 3언더파 139타, 이미향(24·KB금융그룹)은 1언더파 141타로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이날 7타를 줄인 김소이(23·PNS창호)가 합계 9언더파 133타로 전날 단독선였던 박지영(21·CJ오쇼핑)과 함께 공동선두로 뛰어 올랐다. 김소이는 이날 9번홀부터 5개홀 연속 버디를 몰아치는 뒷심을 발휘했다.
김세영(24·미래에셋)은 3언더파 139타로, 이미향(24·KB금융그룹)은 1언더파 141타로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악천후로 경기가 중단된 가운데 열린 보그너 첫날 주인공은 김세영(24·미래에셋)도, 이미향(24·KB금융그룹)도 아니었다.
김세영은 버디 2개, 보기 1개로 1언더파 70타를 함께 플레이한 이정은6(21·토니모리)과 함께 공동 20위권에 그쳤다. 이미향은 버디 1개, 보기 2개로 1오버파 72타를 쳐 공동 50위에 머물렀다.
박지영(21·CJ오쇼핑)이 단독 1위에...
김세영(24·미래에셋)과 이미향(26·KB금융그룹), 이보미(29·혼마)와 강수연(31)이 한국을 찾는다.
◇김세영이미향, 보그너 MBN 여자오픈 출전 = 김세영과 이미향은 18일 개막한 경기도 양평 더스타휴 컨트리클럽(파71·6711야드)에서 열리는 보그너 MBN 여자오픈(총상금 5억 원)에 출전해 국내 선수들과 샷 대결을 벌인다.
2014년 이 대회 우승자인 김세영은...
다만, 김해림은 출전하지 않는다.
여기에 모처럼 고국을 찾은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로레나 오초아 매치플레이 우승자 김세영(24·미래에셋)과 스코티시 여자오픈 우승자 이미향(24·KB금융그룹)도 변수다.
대회 코스가 지난해보다 길어져 장타자 김세영과 이미향에게는 유리하다.
SBS골프는 18일 낮 12시부터 생중계 한다.
이후 파햋진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8타를 줄인 박인비(29·KB금융그룹)은 10언더파 206타를 쳐 전날 공동 48위에서 공동 4위, 지난주 스코티시 오픈에서 우승한 이미향(24·KB금융그룹)은 8언더파 208타를 쳐 전날 공동 34위에서 공동 7위로 수직 상승했다.
JTBC골프는 최종일 경기를 6일 오후 8시15분부터 생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