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황정음 분)는 한국을 떠나 조용히 남편을 기다렸다. 조민우는 아내와 아들이 있는 영국을 향하며 미소 지었다.
이성모와 이미주가 떠난 자리에 어린시절 입양보낸 막내동생 이준모(최건우 분)가 찾아왔다.
이준모 역할로 깜짝 등장한 최건우는 뒷모습만 잠시 등장했다. 그럼에도 시청자에게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난 27일 SBS ‘자이언트’ 에서는 조민우(주상욱 분)와 이미주(황정음 분)의 키스신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민우는 자신에게 차가운 태도를 보이는 이미주에게 강제로 키스를 하며 애절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러나 조민우의 마음을 알고도 이미주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임을 되새기며 “한 번만 더 이러면 신고하겠다”고 말하자 조민우는 끝내 눈물을...
극중 악인 조필연(정보석 분)의 외동아들이자 만보건설 실장인 조민우 역을 맡은 그는 최근 이미주(황정음)와의 알콩달콩한 러브스토리로 뭇 여성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1999년 EBS TV '네 꿈을 펼쳐라'로 데뷔한 그가 연기자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2007년 MBC TV 주말극 '깍두기'부터다. 그 사이 오디션에서 숱하게 떨어졌고 수많은 좌절을 겪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