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필더는 고요한·하대성·이호·김태혼·송진형·박종우·이명주가, 공격수로 이승기·이근호·염기훈·김신욱 등이 출전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과 코스타리카 평가전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MBC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또한 김성주와 송종국이 월드컵을 앞두고 생중계를 맡는다. 두 사람은 ‘아빠 어디가’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양국 축구 평가전...
아디다스는 지난해 8월 실시한 글로벌 인터넷 투표를 통해 이름을 결정했다.
2010년 남아공 대회의 '자블라니'보다 훨씬 원색적이고 화려하다는 평이다.
4일 오전 11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주카 공개행사를 한다. 송종국, 박종우, 이명주, 임상협, 신화용 등이 참석해 브라주카를 직접 테스트할 예정이다.
김신욱은 유효표 총 113표 중 90표를 받아, 이명주(포항·12표) 하대성(서울·11표)을 앞섰다. 최우수 감독에는 황선홍(포항)이 선정됐다. 영플레이어 상에는 고무열(포항)이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베스트 11 공공격수에는 김신욱과 함께 3년 연속 득점왕을 수상한 데얀이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에는 고무열(왼쪽), 이명주·하대성(이상 가운데), 레오나르도(전북...
공격 옵션이 줄어든 울산은 수비적인 플레이로 경기를 풀었고 포항은 김승대를 최전방에 내세우고 이명주를 공격형 미드필더로 기용해 총공세를 펼쳤다. 후반들어서도 공격의 고삐를 더욱 강하게 당기며 울산을 위협했다. 하지만 울산은 김승규 골키퍼의 선방과 압도적으로 많은 수비수들의 숫자를 바탕으로 실점하지 않으며 어렵게 버텨냈다.
결국 포항의 결승골은...
그간 대표팀의 중앙 라인은 하대성과 이명주 라인에 박종우가 가세한 형태였다. 하지만 이번 대표팀에는 하대성이 빠져 있다. 기성용이 이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 브라질은 네이마르를 필두로 헐크, 오스카, 파투 등이 공격 라인에 포진해 있고 루카스 모우라, 파울리뉴, 하미레스 등도 해결할 능력을 갖추고 있어 어느 한 명만을 막을 수 없다. 때문에 중앙 수비...
2명의 수비형 미드필더는 하대성과 이명주가 자리 잡았고 4백은 왼쪽부터 박주호-홍정호-김영권-김창수가 맡았다. 골키퍼는 홍명보 감독 부임 이후 줄곧 골문을 지켰던 정성룡을 대신해 김승규가 지켰다.
국내파와 유럽파가 적절하게 조화를 이룬 공격진은 전반 초반부터 아이티의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10분을 전후해 지동원과 하대성이 위협적인 슛을 시도했지만...
올해로 양국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친선경기에는 엑소 외에 페루출신 가수인 오스카르 파하레스가 페루국가를 불렀다.
한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페루전의 최전방 공격수로는 김동섭을 원톱으로 내세웠다. 미드필더에는 이근호,하대성,조찬호,이명주,윤일록이 자리했다.
홍 감독은 페루전과 관련해 “기본적인 틀을 가지고는 있지만 경기 상황을 보면서 판단하겠다”며 “미드필더에선 하대성과 이명주가 어느 시간까지 버틸 수 있을지 봐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홍 감독은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공격쪽에서 교체를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표팀 명단에는 주로 공격쪽으로 무게가 쏠려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새로...
물론 하대성과 이명주 등 중앙 미드필더들의 활약도 만족스러웠다.
하지만 긍정적인 면과 함께 개선해야 할 점도 명확하게 드러났다. 고질적인 문제인 골 결정력 부족이다. 대회 3경기를 통해 대표팀이 얻은 득점은 일본전에서 터진 윤일록의 단 한 골뿐이다. 3경기 도합 40개 이상의 슛을 통해 얻은 한 골이었다.
중국과의 2차전을 마친 이후 가진 인터뷰에서 홍 감독은...
원톱 김동섭을 축으로 윤일록-이승기-고요한이 왼쪽부터 공격 이선에 배치됐고 하대성과 이명주가 중앙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았다. 4백은 왼쪽부터 김진수-김영권-홍정호-김창수가 자리했다. 골문은 정성룡이 지켰다.
전반 초반은 한국의 분위기로 흘렀다. 전반 10분까지 볼 점유율이 58 대 42일 정도로 한국은 일본의 문전을 위협했다. 문전에서 세밀한 패스도...
2명의 미드필더는 박종우와 한국영이 호주전에 나섰던 하대성과 이명주를 대신했다. 4백 역시 왼쪽부터 김민우, 황석호, 장현수, 이용 등이 자리해 호주전과는 완전히 바뀌었다.
경기 내용은 호주전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한국은 주도권을 쥐고 중국의 문전을 위협했다. 하지만 번번이 정청 골키퍼의 선방에 걸리거나 골문을 아쉽게 빗나갔다. 전반에만 한국영, 윤일록...
이승기의 좌우에는 윤일록과 고요한(이상 서울)이 배치될 예정이다. 2명의 중앙 미드필더는 최근 대표팀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이명주(포항)와 주장 하대성(서울)이 자리한다.
한편 4백은 왼쪽부터 김진수(니가타)-김영권(광저우)-홍정호(제주)-김창수(가시와)가 배치될 예정이며 골문은 정성룡(수원)이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