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는 517억 원의 매출로 52.9% 치솟으며 기저효과를 누렸다.
하지만 신세계 그룹은 탄탄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호텔 사업에 고삐를 죄고 있다.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지분 99.95%를 보유한 이마트는 지난해 170억 원에 이어 2023년까지 호텔 사업에만 740억 원을 투자하기로 한 상태다. 이는 외식업을 영위하는 주력 계열사 신세계푸드(833억 원)과 비슷한 규모다....
지난해 4분기 역시 -6.1%로 뒷걸음질치면서 지난해 연간 전체로는 4.8% 하락했다.
◇ 롯데슈퍼 -12.1%·이마트에브리데이 -7.0%·GS더프레시 -13.5% 매출 하락
SSM들의 위기는 올들어서도 현재 진행형이다. 롯데슈퍼는 올해 1분기 매출로 전년 동기 대비 21.0% 내린 3888억 원을 기록했다. 다만 -60억 원이던 영업손실은 30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여기에는 지난해 1분기...
이마트24도 원두커피 브랜드 ‘이프레소’를 운영 중이다.
동네상권 포식자로 떠오른 편의점도 견제받고 있다. 우후죽순 생기고 있는 ‘픽미픽미아이스’와 ‘응응스크르’ 등 아이스크림 전문점은 최대 80%까지 빙과류를 싸게 팔며 편의점을 겨냥한다. 무인화로 관리비를 크게 줄이고, 과자와 주류까지 파는 아이스크림 전문점은 2019년 2000여 개에서 올해 1분기...
마트 사업(할인점)은 1분기 전년 대비 7.7% 줄어든 1조1660억 원의 매출과 93.4% 줄어든 1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롭스 사업부 흡수 통합으로 일회성 손실(영업손실 69억 원)이 반영됐으나, 이를 제외해도 영업이익은 95억 원이다. 이는 전년 영업이익(218억 원)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경쟁자인 이마트의 선전이 롯데마트 구조조정 방향 전환에 촉매가...
코스트코를 겨냥한 이마트 창고형 할인 사업의 성장세가 매섭다. 지난해 매출이 26.4% 늘었던 트레이더스는 올해 1분기에도 25% 성장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추세대로라면 목표로 제시했던 2022년 매출 4조 원도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트레이더스 총매출은 2조8946억 원으로 직전년에 비해 23.9% 치솟았다....
쇼핑 라이브 거래액도 전분기 대비 2배 이상 껑충 뛰었다.
신세계·이마트를 등에 업은 SSG닷컴은 지난해 전년 대비 매출이 53.3% 늘어난 1조2941억 원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1분기 매출은 9.8% 개선됐고, 거래액도 14% 가량 증가했다. 지난해 폭발적인 성장에 따른 기저효과를 감안할 때 가파른 성장세다. 영업이익도 166억 원 개선됐다....
아모레퍼시픽 매출은 지난 1분기 1조1309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8% 올랐고, LG생활건강도 2조367억 원으로 7.4% 뛰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5월은 가정의 달로 선물 수요로 화장품 판매가 높지만, 최근에는 외출이 잦아지면서 화장품이 더 잘 팔리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이후에 치솟을 가능성이 높은 화장품에 신경 쓸 것”이라고 말했다
반경 3km 내에 위치한 익산 제2일반산업단지의 경우 196개(지난해 4분기 기준)의 업체가 입주해 있다.
단지는 익산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어양동·영등동 생활권도 공유할 수 있다. 이마트 익산점, 홈플러스 익산점, 롯데마트 익산점 등 대형마트와 CGV 익산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가깝다. 또한 익산시청, 익산시청 제2청사, 솜리문화예술회관 등 행정기관과...
롯데마트나 이마트 등 대형점포들도 휴점 후 오픈하더라도 확진자 발생으로 한동안 방문객이 줄어드는 여파도 있었다.
하지만 최근 보복 소비 움직임에 오프라인 점포에는 고객들이 몰리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월 백화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6% 뛰었고, 3월에는 무려 77.6%를 기록했다. 1분기 전체로는 31.2% 성장했다. 3월 구매 건수와 구매 단가도...
매출 신장률로는 2018년 87.34%, 2019년 220.4%에서 지난해 498.4%로 오름세를 탔고, 올 1분기에도 214.0%로 집계됐다.
세븐일레븐 역시 국산맥주 중 수제맥주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8년 2.5%에서 2019년 7.5%로 오르더니 지난해에는 10.9%를 넘었다. 올해(1월 1일~3월 9일)는 12.1%까지 올라섰다.
실제 최근 수제맥주의 인기는 높아지고 있다. 한국수제맥주협회에 따르면 2017년...
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서울 주택 매매 거래량은 총 3만6104건을 기록했다. 이 중 30대 이하의 거래량은 1만1729건으로 전체의 32.49%에 달한다. 전년 동기 거래 비중인 28.46% 대비 4%포인트 이상 증가한 수치다. 30대 이하의 부동산시장 영향력은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30대 이하의 새 아파트 청약시장 진입은 쉽지 않다. 높은 경쟁률과 당첨...
박혜진 대신증권
삼성전자
2분기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 모멘텀 극대화. LG 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을 철수함에 따라 북미시장 판가 경쟁 완화.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리더십 확보 긍정적
이재윤 유안타증권
네이버
CJ 대한통운, 이마트, 신세계와의 지분제휴/협력, 물류센터신축 등 쿠팡과 같은 당일배송 물량 증가 전망.
LINE-야후재팬 합작 통해 일본...
실제로 이마트24가 수제맥주 매출을 확인한 결과 전년 대비 2020년 210%, 2021년 1분기 520%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마트24는 다양한 맛과 풍미를 지닌 맥주를 즐기고 싶어하는 고객 니즈에 맞춰 국내외 수제맥주를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손영우 이마트24 일반식품팀 바이어는 “색다른 풍미를 지닌 맥주를 원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 맞춰...
◇ GS25의 동남아 연착륙…CU·이마트24의 말레이시아 도전
BGF리테일도 지난 1일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에 CU 1호점인 CU센터포인트점을 오픈했다. 이 점포에는 열흘간 현지 소비자 1만1000명 이상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하루 평균 1000명가량이 방문한 것으로, 한국 편의점 평균 대비 3.3배 높은 수치다.
개점 당일부터 해당 점포 앞에 100m가 넘는...
이마트24는 프리미엄 샌드위치 등 3000원 이상 조리빵 매출을 확인한 결과 지난해 하반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55%, 올 1분기에는 1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이마트24는 "재택근무가 늘었지만 출근한 직장인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로 붐비는 곳 대신 혼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샌드위치를 구매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입주자 및 투자자에게 많은 관심을 받는 동금동 주상복합은 인근에 이마트24, 롯데마트, 한의원, 약국, 병원, NH농협은행 등이 있으며, 버스 5분 거리에 삼천포여고, 문선초, 병설유치원, 자동차 5분 거리 삼천포중앙고 등이 있어 뛰어난 생활 및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통창 공원, 망산, 선구 공원, 노산, 청널 공원, 향촌 어린이공원이 있어 자연...
이마트24는 올해 1분기 와인 판매 수량이 80만 병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이는 1일 8880여 병, 1시간 370여 병, 1분에 6병 꼴로 판매된 셈이다. 와인 인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마트24는 올해 300만 병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양한 상품 구색과 마케팅이 이마트24의 와인 사업 성장에 발판이 됐다는 평가다.
이마트24는 상품 구색을 확대한...
여세를 몰아 이마트는 4분기에도 내식 수요 증가를 바탕으로 849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고, 유통 기업 중 최초로 지난해 매출 '20조 원' 시대를 열어젖혔다.
올해 1분기에도 약진은 이어지는 추세다. 15일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이마트의 1분기 매출은 전년보다 11.0% 증가한 5조8357억 원, 영입이익은 124.5% 늘어난...
하지만 거래액은 4조 원 수준, 시장 점유율도 4% 내외에 불과하다.
온ㆍ오프라인 강자인 네이버와 이마트지만 쿠팡의 폭발적인 성장세에는 미치지 못한다. 쿠팡은 지난해 매출은 119억7000만 달러(약 13조3000억 원)으로 직전년(7조1000억 원)에 비해 2배 이상 불어났다. 미국 증시 상장 이후엔 최대 40억8000만 달러(약 4조6300억 원)의 자금을 확보하게 된다.
파죽지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