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사업 매출도 189억 원의 총매출로 전년 동기에 비해 10.4% 증가했고, 영업손실 2억 원으로 적자 폭을 축소했다.
이마트 관계자는“코로나19 등 어려운 환경이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반기 흑자를 기록했다” 며 “하반기에는 그로서리 차별화, 비식품 효율화, 고객 중심 매장 확대 등을 통해 본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하반기 전망은...
베트남 사업 매출도 189억 원의 총매출로 전년 동기에 비해 10.4% 증가했고, 영업손실 2억 원으로 적자폭을 축소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환경이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반기 흑자를 기록했다”며 “하반기에는 그로서리 차별화, 비식품 효율화, 고객 중심 매장 확대 등을 통해 본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성현 연구원은 이마트의 2분기 실적이 예상을 하회하는 매출액 5조884억 원, 영업손실 379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늘었지만 적자폭은 확대된 수치다.
부진 근거로는 재난지원금 확대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있고, 재난지원금 미사용에 따른 상대적 열위, 그리기 주요 종속사 실적 부진을 들었다.
남 연구원은...
특히 운용리스 비용이 영업외비용(이자비용)으로 적용된 ‘신 리스 회계기준(IFRS16 Leases)’을 미적용할 경우 영업이익은 100억 원에도 채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추산되고, 당기손실은 5322억 원으로 창사 이래 가장 큰 규모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최근 매각 주관사로 딜로이트안진을 선정하고 안산점과 대전 둔산점, 대구점 매각을 추진해 유동성 확보에 나섰다....
스타필드와 이마트24를 비롯한 신사업 투자가 확대되면서 차입 부담도 커진 상태다.
신세계푸드도 1분기 40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단체급식 사업장의 정상적인 영업활동이 어려운 데다 외식 경기도 부진한 탓이다. 최근 몇 년간 이어진 인건비 상승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에 매각설이...
GS리테일의 슈퍼체인 GS더프레시의 1분기 매출은 3451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2% 줄었지만 지난해 25개의 저효율 점포를 정리한 점을 감안할때 선전한 것으로 평가된다. 영업이익은 164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롯데슈퍼는 4913억 원의 매출로 3.6% 올랐고, 영업손실 63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영업손실 170억 원에 비해 적자폭을 크게 축소했다.
연결 자회사 실적으로는 SSG닷컴의 매출이 3069억 원으로 73.9% 뛰었지만, 인력 충원 및 캐파 증설 등에 따른 고정비가 늘며 영업손실 197억 원으로 적자가 확대됐다. 편의점 이마트24는 3542억 원의 매출로 지난해 1분기에 비해 25.5% 성장했지만, 80억 원의 영업손실로 적자를 이어갔다.
스타필드 사업을 하는 프라퍼티는 매출 512억 원을 거둬 9.6% 증가했지만...
올해 역시 부진은 계속돼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1% 줄어든 333억 원을 기록했고, 48억 원의 영업손실로 적자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누적 적자는 200억 원을 넘어섰다.
랄라블라가 점포 다어어트에 돌입하면서 내놓은 전략은 배달 서비스 확대다. 이 업체는 3월부터 ‘요기요’와 손잡고 신촌과 홍대, 잠실, 신림, 구로디지털 등 5개점을 통해 배달서비스를...
지난해 전년보다 64%나 증가한 7조 원의 매출을 올리며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어깨를 나란히 한 쿠팡은 영업손실 7205억 원으로 2018년 1조 원이 넘는 영업손실에 비해 적자 폭을 줄였다. 지난해 직간접 고용을 5000여 명 늘리며 인건비가 1조117억 원에서 1조4246억 원으로 증가했음에도 적자를 줄였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 사태를 겪은 올...
한국투자증권은 16일 쿠팡의 지난해 영업손실 급감에 따라 이커머스 업체간 경쟁 구도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나은채 연구원은 “쿠팡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64% 증가한 7조2000억 원”이라며 “영업손실은 7210억 원에 달했으나 전년(1조1000억 원) 대비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여전히 큰 폭의 영업손실 규모”라며 “그러나 공격적인 확장...
다만, 영업 손실은 7205억 원으로 적자를 이어갔다.
이는 대형마트를 능가한 수준이기도 하다. 지난해 롯데쇼핑의 할인점 부문 매출은 6조3306억 원을 기록했고, 2월 결산 법인인 홈플러스의 2018년 매출은 6조4100억 원이다. 다만 홈플러스의 경우 홈플러스스토어 등 3개 법인을 합한 매출은 7조6500억 원이다.
대형마트 1위 업체 이마트는 작년 연결 기준 순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