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신용평가는 이랜드월드와 이랜드리테일, 이랜드파크에 대해 각각 장기신용등급으로 ‘BBB·Negative’, ‘BBB·Negative’, ‘BBB-·Negative’를, 단기신용등급으로 이랜드리테일에 ‘A3’, 이랜드파크에 ‘A3-’를 부여하고 있다.
나이스는 우선 이랜드그룹의 작년 실적 점검 결과 영업실적이 2016년 하반기 이후 회복돼 2016년 연간으로는 2015년과 비슷한 실적을...
구체적으로 이랜드리테일은 보유 중이던 이랜드파크 지분 85.30%를 이랜드월드에 매각한다. 이를 위해 이랜드월드는 보유 중이던 이랜드리테일 지분 일부를 매각해 자금 3000억 원을 마련한다.
즉 '박성수 회장→이랜드월드→이랜드리테일→이랜드파크'로 이어지는 지분 구조 중 이랜드리테일과 파크의 지분관계를 끊어 리테일의 기업 본연의 가치를 높이겠다는...
지난해 이랜드 계열사인 이랜드월드의 신용등급은 ‘BBB’에서 ‘BBB-’로 하향 조정되기도 했다. 여기에 중국인 관광객이 줄자 면세점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관련 유통업체들의 부담이 커지는 상황이다.
신세계는 지난해 신규 점포와 면세점을 열면서 투자 규모를 키워 재무 부담이 확대됐다. 연결기준 순차입금은 2015년 말 2조122억 원에서 지난해 2조7067억...
이랜드월드가 지난해 매각한 중국 의류브랜드 티니위니의 매각 대금을 수령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랜드월드는 이달 20일부터 티니위니 매각 대금 8770억 원을 이 회사의 인수자인 중국 브이글라스로부터 순차적으로 수령하고 있다.
8770억 원 중 글로벌 상표권 등 2500억 원은 이랜드월드 한국 본사로 유입된다. 나머지 디자인 및 현지 매장 대금 6270억 원은...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캐주얼 SPA 브랜드 후아유(WHO.A.U)가 다가오는 신학기를 맞아 2017 SㆍS 캠퍼스룩을 제안하고, 1+1 신학기 대전을 진행한다.
후아유는 신학기 캠퍼스 룩으로 ‘칼리(CALI) 패치’ 후드 풀오버, 맨투맨, 집업, 반집업(아노락) 4종을 제안했다. 후아유의 칼리 패치 상의는 지난 2008년 출시했던 상품을 현재 트렌드에 맞춰 9년 만에 재탄생시킨...
앞서 이랜드월드 등 그룹 계열사는 지난해 12월 서울 동교동(홍대입구역)과 서교동(합정역) 인근 토지와 마곡상가지구를 미래에셋증권에 매각했다. 당시 매각 대금은 2225억 원 규모로 담보차입금 상환 뒤 999억 원을 확보했다. 또 지난해부터 서울 강남구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에 있는 빌딩인 ‘점프밀라노’의 매각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점프밀라노의 매각...
이에 나이스신용평가는 지난해 5월 이랜드그룹의 주요 기업인 이랜드월드와 이랜드리테일, 이랜드파크의 장ㆍ단기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하고 부정적(Negative) 등급 전망을 부여했다.
이에 대응하고자 그룹은 현재 중국 패션사업 사업조정 등과 함께 티니위니사업 매각, 부동산 매각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랜드리테일의 IPO도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
우선 매각 진행이...
이월드가 계열사 이랜드월드의 신용등급하락 소식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10시 1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이월드는 전 거래일보다 3.40%(85원) 떨어진 241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신용평가는 전날 이랜드월드의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그룹의 자구계획 이행에도 차입금이 과중해 원리금 상환능력에 큰 변화가 없는 데다 패션...
한국신용평가가 이랜드월드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BB(부정적)에서 BBB-(부정적)으로 한 단계 하향조정했다.
30일 한신평에 따르면 이랜드그룹의 자구계획 이행에도 불구하고 수익창출력 대비 차입금이 과중해 원리금 상환능력에 큰 변화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한 이유로 △그룹 패션부문의 영업실적 부진이 지속되고 있으며...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8일 이랜드리테일의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1978년 12월 설립된 이랜드리테일은 도심형 아울렛 및 백화점 운영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신청일 현재 이랜드월드 외 5인이 64.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액은 2조425억 원, 당기순이익은 1457억 원을 달성했다.
시장에선 이랜드리테일 IPO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이랜드그룹의 재무 안정성이 상당 부분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상장 과정에서 구주매출과 신주발행 등을 통해 자금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랜드리테일의 최대주주는 모기업인 이랜드월드로, 최대주주측 지분율은 64.5%다.
이 경우 현지 법인세를 낸 뒤 중국 의념법인과 이랜드월드가 손에 쥐는 금액은 총 4000억 원 중반대로 줄어든다.
IB업계 관계자는 “티니위니 매각대금 중 70%가량은 중국 법인이 확보한다”며 “매각 가격이 줄면 이랜드월드 부채비율을 크게 낮추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랜드월드의 올해 3분기 말 부채비율은 318%로 3개월 만에 23%포인트 뛰었다.
이...
김현수 신임 대표는 1987년 이랜드 그룹 입사 후 아동복 사업부 본부장, 이랜드월드 대표이사, 중국 사업부 전략기획실장 및 패션영업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지낸 바 있다.
이로써 이랜드파크는 기존 강성민, 김일규, 박형식 체제에서 김현수, 김일규, 박형식 공동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됐다.
기존 강성민 전 대표이사는 제주 애월 개발 사업을 담당하는 ‘이랜드 국제...
만성적인 자금난에 시달리는 이랜드그룹의 지주사 이랜드월드가 계열사들에 손을 벌리고 있다. 통상 지주회사는 그룹의 정점에 있으면서 사업자금이 부족한 계열사에 자금을 지원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이랜드월드는 최근 들어 이와 역전된 자금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랜드월드는 9월 들어서만 4곳의 계열사로부터...
앞으로 중국 내 유통사업과 글로벌 SPA 확장 등 현재 국내, 외 펼치고 있는 신규 및 핵심 사업에 집중 할 예정이라는 게 이랜드 측 설명이다.
10월 4일 서울 시내 면세점 추가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 마감을 앞둔 가운데, 대기업 3곳을 새롭게 선정하는 특허전에는 롯데, SK, 현대백화점, HDC신라, 신세계가 출사표를 내밀었다. 두산,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도 특허 신청을...
이랜드월드의 연결기준 부채비율은 지난해 말 303%에서 올해 상반기 기준 295%까지 떨어졌다. 통상 기업 건전성의 척도가 되는 부채비율은 100% 이하일 때 기업의 지급 능력이 탄탄하다고 보기 때문에 이랜드는 자산 매각 등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에 나선 상황이다.
이에 따라 올해 티니위니 매각을 통해 확보한 1조 원과 이번 서교동 부지 처분을 통한 1000억...
행사
"달맞이가자"-이랜드 크루즈 9월 15~17일 25000원 선상 불꽃축제, 보컬 밴드 공연 등-한강 아라호 9월 14~16일 무료(65세 이상 노인 동반) 전통놀이 이벤트-새빛섬 옥상 9월 15일 무료 자정까지 옥상 개방
"이색공연 즐기기"-서울광장 전통서커스 9월 14~17일 무료 솟대쟁이패 공연, 전통...
이월드는 티니위니를 매각하는 등 부채 문제 해결을 위한 재무구조 개선 작업에 있는 이랜드그룹의 영향으로 14.64% 하락했다. 지난 2일 중국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던 티니위니의 매각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가 전일 대비 10% 하락했다. 한 주간 개인 투자자가 4억 원 넘게 순매도했다.
한 주간 13.47% 급락한 아비스타는 지난 9일 한국거래소의 시황변동 조회...
이랜드그룹은 이랜드월드, 이랜드리테일, 이랜드파크 등 6개 사가 매장관리, 서비스, 전기, 기계, 시스템엔지니어 등 200여명을 채용한다.
현대기아차, GS리테일, 삼성디스플레이 협력사 등 67개 사가 참여하는 ‘대기업 협력사관’에서는 생산ㆍ공정관리, 경영지원, 설계, 연구개발, 해외영업 등 5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고졸 청년도 관심을 가질 만한 직종이...
중국 현지에 티니위니 신설법인을 세운 뒤 이곳에 이랜드월드의 티니위니 글로벌 상표권과, 티니위니의 디자인과 영업 인력 등 중국의념(이랜드 중국법인) 영업자산 및 사업권을 넘기는 방식이다.
매각 금액은 59억 위안(한화 약 9853억 원)이다. 중국의념과 이랜드월드의 매각 대금 수령 비율은 각각 75%와 25%다. 매입 대금은 브이그라스가 현금으로 지급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