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이동찬 명예회장이 1980년대부터 필름·산업자재와 초극세사를 이용한 첨단 섬유 제품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코오롱을 대표 화학섬유 업체로 키웠다. 이후 1995년 말 경영권을 승계한 이웅열 회장은 선대 회장들이 다져놓은 화학섬유 사업을 기반으로 첨단소재, IT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그룹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이웅열 회장→지주사...
공판기일과 달리 준비기일에는 피고인의 출석의무가 없다.
한편 박 전 대통령은 기존 유영하(55·사법연수원 24기), 채명성(39·36기) 변호사 외에 법무법인 유원의 이상철(59·14기) 대표 변호사를 지난 달 28일 추가로 선임했다. 같은 로펌 소속 이동찬(36·변호사시험 3회)·남호정(33·5회) 변호사도 선임계를 냈다.
앞서 검찰은 최 변호사에게 징역 7년에 추징금 45억여 원을 구형했다.
같은 재판부는 이날 최 씨와 함께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브로커 이동찬(45) 씨에게 징역 8년에 추징금 26억3400만 원을 선고했다. 이 씨는 최 변호사의 측근으로, 최 변호사를 송 전 대표에게 소개해준 인물이다.
이 상무보는 현재 코오롱그룹 내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 이웅렬 회장이 고등학생 때부터 지분을 소유하며 이동찬 명예회장으로부터 경영권 승계를 물려받을 준비를 한 것과 대조적이다. 다만 이 회장이 다른 대기업집단 총수에 비해 비교적 젊다는 점에서 이 상무보가 상당기간 경영 수업에 전념하면서 지분승계 방안을 고민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송 대표는 이숨투자자문 이후에도 '리치파트너'라는 투자자문 회사를 세워 투자금 800억원을 부당하게 사용한 혐의로 추가 기소돼 지난 7월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이 사건은 항소심에 계류 중이다. 송 대표는 최유정(46) 변호사 측의 브로커 이동찬 씨에게 관련 사건 청탁을 명목으로 거액의 뒷돈을 건넨 혐의도 받고 있다.
투자 명목으로 3000억원의 자금을 받아 이 가운데 1380억원을 다른 용도로 사용한 혐의로 징역 13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검찰이 이번 사건에 대해 항소하면 송 대표는 두 혐의에 대해 서울고법에서 함께 판단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송 대표는 최유정(46) 변호사 측의 브로커 이동찬 씨에게 관련 사건 청탁을 명목으로 거액의 뒷돈을 건넨 혐의도 받고 있다.
정운호(51)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법조로비 의혹 사건 핵심 브로커 이동찬(44) 씨가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조의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1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청구된 이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조 부장판사는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도망 및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이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
한편 검찰은 정 대표의 항소심 변론을 맡았던 최유정 변호사 측 브로커 이동찬(44) 씨를 18일 체포했다. 이 씨는 송창수 이숨투자자문 대표의 사기 사건을 최 변호사에게 소개해준 인물로, 이 업체 이사를 맡기도 했다. 검찰이 이 씨를 상대로 최 변호사의 100억원 대 사용처를 파악하면 또 다른 법조 로비 정황이 나올 수도 있다. 이 씨는 지난 4월 최 변호사가 폭행...
불법도박과 배임ㆍ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변호 브로커 역할을 했던 이동찬(44)씨가 검찰 조사를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검찰에 따르면 18일 체포된 이씨는 이날 오후 검찰에 도착했지만, 수사 신문을 거부했다. 이에 검찰은 일단 이씨를 구치소로 돌려보내고, 검거 장소였던 남양주 카페 인근 아파트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정운호 게이트' 관련 최유정 변호사의 최측근이자 핵심 브로커로 알려진 이동찬 씨가 검거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18일 오후 9시 10분경 경기 남양주시 인근에서 이씨가 경찰에 체표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보고 건물 2층에서 뛰어내리다 가벼운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사수신업체 이숨투자자문 이사를 지낸 이씨는...
우리 사회 각 지역, 각 분야의 선행·미담 사례를 발굴하고 봉사와 희생의 건전한 사회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한 고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의 뜻에 따라 시작된 ‘살맛나는 세상 캠페인’의 일환으로 창간됐다.
17년간 767건의 따뜻한 나눔의 사례가 소개됐는데 이는 기사로는 1373건으로 총 5276페이지에 달한다. 평범한 이웃뿐 아니라 배우 김갑수...
이 상무는 고 이원만 코오롱 창업주의 증손자이자 2014년에 별세한 이동찬 명예회장의 손자다.
3세 경영을 준비하는 그룹도 늘어나고 있다. 한화그룹은 지난 연말 인사에서 김승연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큐셀 영업실장을 상무에서 전무로 발탁했다. 한화그룹을 세운 고 김종희 창업주의 손자인 김 전무는 미국 세인트폴 고등학교를 거쳐 하버드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