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대표이사는 “80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로 9호선 일부 역사가 침수돼 시민 여러분께 불편을 끼치게 되었으나 9호선 임직원 모두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휠체어 전용 콜택시 서비스를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는 2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4차 교통약자이동편의 증진계획(2022~2026년)'을 확정·고시했다.
4차 증진계획은 ‘모든 사람이 차별 없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비전으로 2026년까지 교통약자 이용 가능 교통수단의 획기적인 확대 및 이동편의시설 개선을 성과목표로 하고 있으며 5년간 약 1조200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
주요...
특위 위원으로 참여하는 홍현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사무총장이 국토교통부의 교통약자이동지원 모빌리티 서비스 기술개발 연구에 책임연구원으로 참여하고 있어서다.
국토부는 앞서 지난 19일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을 발표하며 2027년까지 대중교통 체계를 자율주행 기반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통해 민간의 교통약자이동 지원 서비스 개발도...
약자와의 동행 가치와 연계해 포용적 성장을 위한 시상 부문(정보격차 해소, 취약계층복지, 시민 안전, 공유 이동수단, 지속 가능 분야 등)을 개발한다. 신 스마트도시 미래상을 제시해 전 세계에 공유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발전도 도모한다.
시는 우수 도시뿐만 아니라 사회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도시와 리더들에게도 이 상을 수여한다.
이날...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과 관련한 사업의 경우, 지하철 개선 사항에 대한 내용은 찾아볼 수 없다. 건강권에 필수적인 보건복지 전문인력 확충에 대한 내용은 마음건강 전문인력 이외에는 찾아볼 수 없다. 사례관리 확대는 있어도 질 높은 사례관리에 필수전제인 전문인력의 양적 확충은 찾기 힘들다.
평등한 권리보장의 복지국가 패러다임은 지속 가능한...
이밖에 일자리부르릉은 리스타트 잡페어, 합동이동신문고 등 서울시 곳곳에서 진행되는 공공행사에도 참여해 취업 고충 상담부터 직업적성진단까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일자리부르릉 서비스를 이용하기 원하는 여성들은 서울우먼업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 예약이 가능하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앞으로도 서울시는 약자와의 동행을 위해...
관련 법안은 △장애인 평생교육법 △장애인특수교육법 △장애인탈시설지원법 △장애인권리보장 및 장애인 복지법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법 △공간정보 구축 및 관리법 등이며 복지위·교육위·국토위에서 다뤄질 전망이다.
장애인 지원에 있어서 '국가책임' 성격을 강화한다는 게 핵심이다. 이를 위해 장애인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지원 운영비를 국가지원으로...
이중 '멍멍벅스'와 '컴투펫'은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 또는 1인가구를 위한 반려견 이송지원도 가능하다.
시는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내년에는 사회적 약자의 반려동물 방문 돌봄 및 위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사회적 약자에게 반려견은 책임감과 행복을 증가시키고, 생활의 활기를 주는 소중한 가족"이라며...
이 중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 예산은 1091억 원에서 2245억으로 두 배 늘었다.
국민통합위는 전장연의 요구와는 별개로 ‘방 원장의 전문 분야’에 착안한 장애인 이동권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이투데이는 방 원장에 논의 방향을 질의했지만 답변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해왔다. 방 원장의 관심분야는 ‘보행로봇’인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대 병원...
사회적약자 보호 차원에선 장애수당이 4만 원에서 6만 원으로 인상된다. 이는 2015년 이후 최초 인상이다. 발달장애인에 대한 주간돌봄은 6시간에서 8시간으로 확대되며, 보호종료아동에 대한 자립수당은 월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오른다. 또 연평균 15만 원의 의료비 지원이 신규 시행된다. 한부모 가정 양육비 지원사업의 소득기준은 중위소득 52...
‘서울 시민 생활데이터’ 발표…세대별로 밀집 지역 달라저소득 고령층 이동‧외출 적어 사회적 고립 위험 높아
서울에 사는 1인 가구 중 2030세대는 대학가나 회사가 많은 광진·강남·관악에 주로 거주하는 반면, 4050 중장년층 세대는 저층 주거지에, 60대 이상 노년층은 강북·도봉에 밀집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서울시가 인구‧가구 통계조사와 SKT...
8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1년도 교통약자이동편의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2021년말 기준 우리나라 교통약자 수는 전체 인구(약 5164만 명)의 약 30%인 1551만 명에 달했다. 10명 중 3명이 다. 교통약자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 어린이 등 일상생활에서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사람을 말한다.
유형별로는 고령화 추세에 따라 고령자(65세...
통신3사·금융2사 손잡고 합작투자계약 체결금융약자 대출금리 인하 등 금융기회 확대통신데이터 활용해 새로운 고객가치 창출도“합작법인 첫 사례…금융 접근성 확대할 것”
국내 이동통신 3사가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한다. 이통3사가 하나의 서비스를 위해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탑승구까지 이동하거나 본인 휠체어로 항공기 탑승구까지 이용하고 탑승구에서 휠체어를 수하물로 탑재한 뒤 도착공항에서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전동 휠체어의 경우 특별조치가 필요해 온라인예약은 불가하고 항공기 출발 48시간 전까지 고객센터로 문의해야 한다.
제주항공은 교통약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난 5월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김포공항 국내선에서...
이용요금은 자율주행버스는 인당 1200원, 휠체어 장애인 탑승이 가능한 자율차 등 모든 승용형 차량은 승객수와 관계없이 회당 2000원의 요금이 부과되며 이동거리에 상관없이 기본요금만 징수된다.
자율차를 이용하려면 42dot과 민관협업으로 구축한 서울 자율주행 전용 스마트폰 앱(TAP!)을 내려 받아 이용하면 된다. 회원가입과 함께 결제수단(카드)을 등록하면...
현대차는 각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상운전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운전 재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통사고 환자, 장애인 등 이동 약자들의 이동권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현대차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이노시뮬레이션과의 협업해 가상운전 시뮬레이터를 개발했다. 시뮬레이터에는 신체 장애를 가진 이들도 조작할 수 있도록 핸드컨트롤 보조장치...
사회적 약자 보호 법안으로는 안전운임제 일몰제를 폐지하도록 하는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을 위한 대ㆍ중소기업 상생 협력 촉진법 개정안, 교통약자이동편의 증진법인 교통약자법 개정안이 꼽혔다.
박 원내대표는 "민생우선실천단의 기민한 현장 대응과 효과적인 정책 수립 노력 덕에 민주당의 민생 DNA가 되살아나고 있다"며...
대검은 이날 하반기 고검검사급(차·부장검사) 인사이동에 따른 전입 인사를 수도권에 전입하는 기관장과 대검 전입 검사 등 총 51명만으로 간략하게 진행했다.
이 차장은 “공직자인 검사에게는 정해진 자기 자리가 없다”며 “보임된 자리에서 임기 동안 잠시 자리에 머무르는 것이고 그 기간에 그 자리의 참된 주인(수처작주)이 돼 주어진 책무를 다해야 할 소명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