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는 ‘스마트 시티를 위한 수직 이동 수단과 미리(MIRI) 서비스’를 주제로 핵심 기술들을 체험형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 가장 주목받을 것으로 보이는 현대엘리베이터의 기술은 올 7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국토부·사우디아라비아의 신도시 개발사업 네옴 로드쇼에서 선보인 바 있는 ‘H-포트’다.
H-포트는 자동 주차...
그는 “각 세종의 모든 로봇과 자율주행 셔틀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 구축된 아크(멀티 로봇 인텔리전스 시스템)와 ARM-시스템을 통해 공간 및 서비스 인프라와 실시간으로 연동돼 GPS가 통하지 않는 곳에서도 로봇의 현재 위치와 경로를 정확하게 알려주고, 로봇의 이동과 태스크 수행을 위한 계획과 처리를 대신해 데이터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가능하게...
데이터센터 IT 창고의 서버를 관리하는 로봇 ‘세로’와 고중량의 자산을 운반하는 ‘가로’가 협업 작업을 진행하고 축구장 41개 크기의 각 세종 부지 내에 자율주행 셔틀 알트비가 주요 거점을 연결하며 이동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로봇과 자율주행 셔틀은 작업자들이 단순 반복 업무와 이동 등에 소모되는 시간을 줄이고, 더 중요한 전문적 시설 안전 관리에...
실내 배달 로봇이 코엑스몰 매장에서 음식을 싣고 코엑스 서문(도심공항타워) 출입구까지 이동하고, 여기서 대기하고 있던 실외 배달 로봇 5대가 이어받아 테헤란로87길 일대 지정된 건물 6곳에 배달한다. 로봇은 카메라와 라이다(LiDAR) 등 센서를 활용해 보행자와 장애물을 피하고 2~3개의 횡단보도와 신호등을 건너는 등 복잡한 도심 환경을 자율주행하게 된다.
구는...
로봇모어는 AI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해 정해진 제초 구역 안에 자유롭게 이동하며 제초하는 로봇이다. 미국 시장 조사 기업 아리즈톤에 따르면 유럽 로봇모어 시장 규모는 2018년 164만대에서 2022년 205만대로 약 25% 성장했고, 2027년에는 362만대까지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소형 건설장비 스키드로더·트랙로더와 디젤 엔진 단독 사업도 강화한다. 소형...
전기차 과금형 콘센트로 편의성을 높이고 지능형 영상 감시 시스템과 보행로, 미래 물류로봇이 이동할 수 있는 안전통로를 확보해 안전한 주차장 환경도 제공한다.
포스코이앤씨는 더샵 바이오필릭 지하주차장과 함께 그린 라이프 아파트를 공급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더샵 플랜티움 식물농장', '더샵 자연주의 부대시설', '더샵 백년명원' 등도 개발했으며 이번에 모두...
과수원의 골칫거리인 잡초를 제거하기 위한 로봇이 개발됐다. 스스로 경로를 따라 이동할 수 있어 노동력을 줄이고 사고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과수원 안에서 정해진 경로를 따라 자율주행하면서 잡초를 제거하는 제초 로봇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과수원 잡초 제거 작업은 노동력이 많이 들어 고령, 여성 농업인이...
조작하지 않더라도 작업 환경을 판단해 장애물이 있을 시 정지 및 선회로 작업자와의 일정 거리를 유지하며 따라다니고, 작업자의 복귀 명령에 따라 지정 위치로 로봇이 자율 이동한다. 화물을 외부로 옮기기 위해 대기 중인 화물차를 지정할 시 짐칸 높이까지 자동으로 높낮이를 조정해 한층 더 수월하게 작업할 수 있다. 로봇 적재함의 크기는 1127(L) x 907(W) x 294(H)mm...
이때 △다양한 유형의 서비스 로봇에 맞춤화된 통신 요금 및 상품 설계 △층간 이동시 끊김이 발생하지 않는 높은 수준의 안전성 확보 △신속한 원격 제어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초저지연 통신 등 우수한 통신 설비와 인프라를 활용한다.
LG유플러스 기업 신사업그룹장 임장혁 전무는 “LG유플러스는 미래 B2B 경쟁력 강화의 핵심인모빌리티 분야에서 잇단 성과를 거두고...
KT, SKT, LGU+ 등 이동통신 3사가 인공지능(AI)을 핵심 축으로 하는 탈통신 중심의 사업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5G(5세대 이동통신) 가입자 증가세가 둔화하는 가운데 정부의 가계 통신비 인하 압박까지 거세지자 AI 등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신성장 동력을 모색하려는 움직임이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통3사는 AI 중심의 인재 육성과 통신 기술...
대동은 2020년 ‘미래농업 리딩기업’ 비전을 선포하고 △데이터 기반의 정밀농업 솔루션으로 운영되는 ‘스마트 농기계’ △일반&기능성 작물의 고부가가치 생육 매뉴얼을 제공하는 스마트 팜 △전동화 기반의 새로운 이동 및 운송 수단 ‘스마트 모빌리티’ △농업·비농업 분야를 망라해 지능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 로봇’을 4대 미래 사업으로...
또 ‘다층 용접 자동화 시공 기술’에 쓰이는 용접 장치를 다양한 구조물에서 작업하기 쉽도록 경량화했으며, 장치가 이동하는 레일을 모듈식으로 제작해 구조물 크기에 맞춰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높거나 좁은 공간에서도 품질을 일관성 있게 향상할 수 있으며 작업 속도도 용접사 대비 약 50% 이상 빨라진다. 특히, 용접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인적 사고를 크게 줄일 수...
소형 트랙터 위주에서 중대형 트랙터로의 무게 중심을 이동시킨 사업 전략이 성과를 거뒀다. 소형에서 중대형 마력대로의 상향은 평균판매단가(ASP) 상향 등 이익률 개선 효과도 가져왔다.
유럽에서의 성장폭은 더 두드러진다. 대동의 유럽 트랙터 수출은 작년 상반기 214억 원에서 올해 341억 원으로 59.3% 성장했다. 대동은 독일 직판 딜러를 중심으로 유럽시장을...
LG유플러스는 2030 엑스포 개최지 발표를 앞두고 자사의 서빙로봇과 이동기지국에 유치 기원 메시지를 담아 선보이며 부산시민의 염원에 힘을 보탰다.
19일 부산 서구에 위치한 새벽숯불가든 부산대신점에서는 부산 엑스포 유치 기원 판넬을 부착한 U+서빙로봇이 음식과 함께 희망을 서빙했다. 새벽숯불가든 부산대신점은 4월부터 U+서빙로봇을 도입하고, 매장...
전투용 로봇을 전시했다. AI를 탑재해 목표물을 신속하게 인식하고, 다양한 화기의 반동 흡수가 가능한 마운트와 K 시리즈 소총까지 장착 가능한 높은 호환성의 범용총기 거치대를 개발 및 제작해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디펜스코리아가 한국 시장에 선보일 칼리두스의 와하시 장갑차는 지상용, 수륙양용 작전을 모두 수행할 수 있도록 탑재량, 이동성...
미국은 6G 이동통신표준과 차세대 기술개발이 자국보다 앞서 글로벌 표준화를 주도하고 있는 중국에 대해 불편한 심기와 우려를 숨기지 않고 있다. 특히 올해 4월 중국의 ‘탄소피크 및 탄소중립 표준체계 구축 지침’ 정책이 발표되면서 미국은 더욱 조급해진 상황이다. 중국은 2025년까지 1000개 이상의 국가표준 및 산업표준 완성과 30개 이상의 녹색 저탄소 관련...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장애인 등이 무릎이나 발목에 착용할 경우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삼성전자의 봇핏 앱은 스마트폰으로 웨어러블 로봇을 자유자재로 제어하고 다양한 기능을 설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개발 초기 단계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노년층 등을 위한 '보조기구'를 표방했으나 연구를 거쳐 전 연령층을 아우를 수 있도록 근력강화...
권 연구원은 “자율주행 3단계 국가시험을 통과했는데 국내 경쟁사 대비 선제적으로 통과한 만큼 자율주행 관련된 기술력이 비교우위에 있다고 해석 가능하다”며 “포스코와 특수환경용 임무수행 로봇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식으로 대동의 자율주행 3단계 기술력과 무거운 무게를 이동시킬 수 있는 모빌리티 기술이 결합됐다”고 강조했다.
자율 이동이 가능한 협동 로봇과 고도화된 음성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 로봇 등의 시연도 이뤄졌다. 레인보우로보틱스가 개발한 사족 보행 자율주행 로봇 RBQ-10과 각 사의 배달 로봇들은 수많은 인파 속에서도 어려움 없이 길을 헤쳐나갔다.
저출산ㆍ고령화가 우리나라 경제 성장에 최대 걸림돌이 될 것이란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로봇산업은 이를 극복할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