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동근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근로 기준법제 선진화 방안이 조속히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1953년에 제정된 우리나라 근로기준법은 산업화 초기의 획일적인 규율 방식에 머물러 있다”라고 지적하며 “산업구조는 물론 노동시장 환경 등 모든 것이 급격히 변하고 있는 시대에 우리 기업들이 유연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법ㆍ제도...
이날 협약식에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송호섭 대표이사와 고용노동부 안경덕 장관, 한국경영자총협회 이동근 부회장, 권순원 청년고용전문가 지원단장(숙명여대 교수)이 참석했으며, 업무협약식에 앞서 청년 바리스타 교육이 진행될 스타벅스 아카데미 교육장을 둘러보고 메뉴를 개발하는 음료 및 푸드 개발실을 방문했다.
이번 협약은 스타벅스가 ‘청년고용 응원...
이동근 경총 부회장도 주최 측 인사로 자리했다.
이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30년 NDC가 발표된지 1년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5월 출범한 탄소중립위원회가 사회적 합의 없이 목표치 상향을 추진했다”라며 “5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안에 조급하게 마련된 2030년 NDC와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에 대해 경제·사회적 영향이 제대로 분석됐는지 의문”이라고...
전환해 달라고 요청했고, 산재 예방을 위한 사회 전반 의식의 개선, 산업현장에 부합하는 저탄소 정책의 마련 등을 제시했다.
경총 이동근 부회장은 “차기 정부는 기업 혁신과 일자리 창출을 가로막는 애로사항을 과감하게 개선하고, 국가 경쟁력과 경제의 역동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공약에 포함해 새로운 대한민국의 도약을 이끌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근 경총 부회장은 “정부의 시행령 제정안은 중대재해 예방의 실효성 없이 경영책임자만 형사처벌을 받는 부작용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산업계 의견을 구체적으로 검토해 반영해야 할 것”이라면서 “법률개정 없이는 포괄적이고 모호한 경영책임자 의무와 과도한 처벌은 근본적 문제 해결이 불가하므로, 이른 시일 내에 중대재해처벌법의 재개정을 검토해야 한다”...
이동근 경총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보완 입법이 먼저 추진돼야 한다”며 “정부가 입법예고한 시행령 제정안도 많은 부분이 포괄적이고 불명확하여 현장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법률취지와 경영책임자 지위를 고려해 합리적이며 구체적으로 마련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발제를...
경총 이동근 부회장은 “입법예고된 시행령 제정안으로는 내년 법 시행 시 발생할 수 있는 현장의 혼란과 부작용을 해소하기 어렵다”며 “업종별로 제기된 다양한 의견들을 정부가 입법예고 기간 중 충분히 수렴하여 시행령을 합리적으로 제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총은 대책회의 결과 등 산업계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한 경제계 공동건의서를 향후 정부부처에...
경총 이동근 부회장은 “사업주의 책임만을 대폭 강화한 전부개정 산안법이 산재예방에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라며 “정부와 국회가 처벌중심의 입법에만 몰두할 것이 아니라 안전규제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산안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을 개정하고 예방중심으로 행정조직을 운영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산업재해 감소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이동근 경총 부회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이후 당정에서 산업 안전보건청 설립을 논의하고 있는데, 정부 조직만 확대되고 처벌중심의 행정만 강화되는 것이 아닌지 매우 우려스럽다”라며 “산업재해를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해선 우리나라도 영국처럼 기업 자율에 책임을 둔 규제방식 전환과 함께, 산업안전보건 행정조직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예방중심의...
손경식 회장을 비롯, 이동근 경총 부회장, 곽상철 두산 사장, 송용덕 롯데지주 부회장,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 류경평 (주)한진 대표이사,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등 20여 명의 경총 회원사 회장단이 참석했다.
손 회장은 이 자리에서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반도체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시기에 이재용 부회장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할 기회가 하루빨리...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4일 서울 한국경영자총협회에서 손경식 회장을 예방하고 있다. 이날 자리에는 이낙연 전 대표 측 민주당 정태호, 홍성국 의원이 참석했다. 경총 측에선 이인용 삼성전자 CR담당 사장, 김창범 한화솔루션 부회장,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이동근 경총 상근부회장이 자리했다.
경총에선 손경식 회장과 이동근 상근부회장 등이 자리했다.
손 회장은 인사말에서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일컫는 ESG 이슈가 기업경영의 필수요소로 부상하면서, 기업을 평가하는 기준이 더 높아졌다”라며 “경영계 고위급 거버넌스인 ESG 경영위원회를 통해 ESG 자율경영을 주도해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기업 경영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 회장과 이 실장 외에 경총에선 이동근 부회장과 류기정 전무, 청와대에선 안일환 경제수석과 이호준 산업정책비서관이 참석했다.
이호승 정책실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마스크, 진단키트, 백신 등 의료물품 조달을 위해 우리 기업이 열심히 뛰어준 덕분에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가고 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손경식 회장은 경총 방문에 대한...
이동근 경총 상근부회장은 개회사에서 “법 개정 추진 과정에서 경제계가 기업의 어려운 상황에 대해 거듭 호소했음에도 경제계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아 아쉬움이 있었다”라면서, “하지만 이제는 개정 공정거래법의 시행을 앞둔 상황에서 변화된 제도에 맞춰 기업들이 충실히 준비해 나가야 할 시점이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후 이어질 시행령과...
지난달 취임한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상근부회장이 첫 공식행보로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을 방문했다. 첫 상견례 자리였지만 양 조직 견해차가 확연하게 드러났다.
한국노총은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 불참하고 있는 경총의 행보에 대해 “갈등을 유발한다”고 강하게 반발했고, 경총은 노조법과 중대재해처벌법 등 규제 법안으로 인해 경영계가 큰 어려움을...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신규 상근부회장이 4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을 방문해 상견례 자리를 가졌다.
이는 첫 이 부회장이 지난달 24일 상근부회장으로 선임된 후 첫 공식 일정이다.
이 자리에서 이 부회장은 "김동명 위원장님을 비롯한 한국노총 관계자 여러분을 만나 뵙게 돼 반갑다"며 "그동안 경총과 한국노총은 경제위기 극복과...
이동근 현대경제연구원장, 상근부회장 선임…“정부 기업 조정자 역할 적임자”경총, 정기총회 개최…손경식 회장 “전경련에 통합 제안…전경련서 적절치 않은 시기라고 답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신임 상근부회장에 이동근 현대경제연구원장을 선임했다. 이 상근부회장은 손경식 경총 회장과 발을 맞추며 반기업법 돌파에 힘을 쏟을 전망이다.
경총은 24일 서울...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4일 제52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7대 경총 상근부회장으로 이동근 현대경제연구원장을 선임했다.
◇출생연도
1957년(서울)
◇학력
연세대 행정학 학사
미국 밴더빌트대학원 경제학 석사
동국대 대학원 행정학 박사
◇주요 경력
제23회 행정고시
노동부 사무관, 상공부 사무관
산업자원부 산업표준과장, LA 상무관, 자원기술과장...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24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제52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7대 상근부회장으로 이동근 현대경제연구원장을 선임했다.
경총은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타격, 고용 대란 등 경제위기가 심화하는 상황에서 향후 경총이 종합경제단체로서 역할과 위상을 높이고 경제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데 정부와 기업 간 조정자 임무를 수행할 적임자로...
경총은 김용근 상근부회장은 잔여임기 1년을 앞두고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이동근 현대경제연구원장이 후임 자리에 내정됐다. 이 원장은 손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 재임 시절 상근부회장으로 재직하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경총은 24일 총회에서 이 원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이 원장은 손 회장과 발을 맞춰 기업 목소리 내기에 힘을 실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