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일본과의 맞대결로 개막된 프리미어12의 4번 타자는 '한국의 4번 타자'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이대호(소프트뱅크)다.
이외에도 3번은 한국시리즈 우승팀 두산베어스의 4번 타자로 메이저리그 진출을 타진하고 있는 김현수 선수이며 5번은 한국 프로야구에서 2년 연속 50 홈런을 쏘아 올리며 메이저리그 진출을 앞두고 있는 박병호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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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라인업으로는 테이블세터진에 이용규와 정근우가 들어갔고, 3번 타순으로는 김현수가 자리했다. 4번 타순에 이대호, 5번 타순에 박병호가 배치됐고 하위 타순은 손아섭-허경민-강민호-김재호로 구성됐다.
2회말 현재 일본이 1:0으로 한국을 리드하고 있다. 프리미어12는 이날 한일전을 시작으로 일본과 대만에서 21일까지 14일 동안 진행된다.
프리미어12는 국제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주최하는 야구 국가대항전으로 8일 오후 7시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돔에서 한국과 일본의 개막전으로 펼쳐진다.
이대호, 박병호 등 양팀의 라인업도 관심을 끌고 있지만 ‘국민타자’ 이승엽이 객원 해설위원으로 나와 눈길을 끈다.
한편 ‘코리안 특급’ 박찬호는 이날 시구를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프리미어12 한국 야구 대표팀의 4번 타자 자리에는 이대호가 포진한다. 이용규와 정근우, 김현수가 1~3번 타순에 들어서며, 박병호가 5번 타자로 타석에 들어선다. 6번 타자는 손아섭이 이름을 올렸고, 하위타선은 허경민-강민호-김재호 순으로 구성됐다.
선발투수는 '일본 킬러' 김광현이 나서며, 일본 선발투수로는...
프리미어12 야구중계, 선발 라인업은?…'4번' 이대호 '투수' 김광현
프리미어12가 화려하게 막을 연 가운데 한국 대표팀의 선발 라인업에 관심이 쏠린다.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프리미어12 한국 야구 대표팀은 8일 일본 훗카이도 삿포로돔에서 펼쳐지는 '2015 프리미어12' 일본 대표팀과의 개막전을 시작했다.
4번 타자 자리에는 이대호가 포진한다. 이용규와...
4이닝 연속 삼자범퇴를 기록하는 등 좋은 컨디션을 선보였다. 부상으로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지 않았던 이대호는 7회말 대타로 나서기도 했다.
한편, 슈퍼시리즈는 4~5일 연달아 1·2차전으로 진행되며, 8일 일본에서 열리는 2015 WBSC 프리미어12 일본과의 개막전을 앞두고 마지막 실전 모의고사가 될 전망이다.
2015 WBSC 프리미어12 일본과의 개막전을 앞두고 마지막 실전 모의고사가 될 전망이다.
이날 김인식 감독은 이용규(중견수), 정근우(2루수), 김현수(좌익수), 박병호(1루수), 손아섭(우익수), 나성범(지명타자), 황재균(3루수), 강민호(포수), 김재호(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전날 연습 도중 손바닥 통증을 호소한 이대호는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대호(33)의 메이저리그 도전 공식 발표에 일본 네티즌이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이대호는 3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앤드스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메이저리그 도전 의사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이대호는 “이틀 전에 소프트뱅크에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고, 구단의 배려 속에 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나도...
이대호 메이저리그 진출 선언
'빅보이'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가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했다. 이대호가 메이저리그 입성에 성공한다면 사상 최초로 한국과 일본, 미국에서 뛰는 한국인 타자가 된다.
이대호는 3일 서울시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드 스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구선수라면 누구나 동경하는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고 싶다는...
이대호(33)가 메이저리그 진출에 박병호가 좋은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대호는 3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앤드스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메이저리그 도전 의사를 공식 선언했다. 앞서 박병호(29ㆍ넥센 히어로즈) 역시 2일 KBO에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을 공식 요청한 상태다.
이대호는 “박병호와 동시에 미국 진출을 추진한다고 해서 서로 방해가...
이대호(33)가 “마지막 불꽃을 태울 때다”라며 메이저리그 도전에 첫발을 내딛었다.
이대호는 3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앤드스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메이저리그 도전 의사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이제 나도 30대 중반에 접어들었다. 지금이 메이저리그 꿈을 이룰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대호는 “이틀 전에 소프트뱅크에...
이대호(33)가 미국 메이저리그로 진출 의사를 밝혔다.
이대호는 3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앤드스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구선수라면 누구나 동경하는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대호는 한국, 일본 프로야구를 평정한 뒤 미국에서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2001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해 프로생활을 시작한...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프리미어 12 대표팀에 해외파는 일본프로야구에서 뛰는 타자 이대호와 투수 이대은 등 두 명만 발탁됐다. 정근우(SK)가 주장을 맡았고, 박병호(넥센), 강민호(롯데) 등이 뒤를 받친다. KBO에서 맹활약한 선수들이 포진해 있어 치열한 주전 경쟁이 예상된다.
김인식 감독은 “아직 주전을 확정하지 않았다”며 “쿠바와 슈퍼시리즈 경기를...
야나기타 유키(28·소프트뱅크 호크스)는 같은팀 이대호와 함께 올 시즌 일본프로야구 퍼시픽리그 최고 수준의 타자로 꼽힌다. 그러나 야나기타는 부상 탓에 이번 야구 국가대항전 프리미어 12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프리미어12 일본 대표팀 구도 감독은 "야나기타는 대표팀 합류 의사를 밝혔지만 '무리하지 말자'고 했다. 다음 기회에는 꼭 대표팀으로...
MVP 이대호, 둘째 임신 공개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대호는 지난 29일 도쿄 메이지 진구구장에서 열린 야쿠르트와의 일본시리즈(7전4선승제) 5차전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출장해 결승 2점 홈런을 포함, 3타수 1안타 1볼넷 1사구 2타점으로 활약했다.
이대호는 이날 일본시리즈 우승과 MVP를 거머쥐었다. 그는...
일본시리즈 우승과 MVP를 거머쥔 이대호(33ㆍ소프트뱅크 호크스)가 “동료와 함께 이뤄냈다”며 기뻐했다.
이대호는 29일 일본 도쿄 메이지 진구구장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일본시리즈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5차전에 출전해 결승 홈런을 쏘아 올리며 팀의 5-0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소프트뱅크는 2년 연속 챔피언이 됐다.
일본시리즈 1차전 3안타, 2차전...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이대호 선수가 일본시리즈 우승과 MVP를 거머쥔 가운데 '피겨여왕' 김연아와의 인증샷이 화제다.
과거 김연아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김연아와 이대호가 함께 한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이대호와 김연아는 마치 오누이 같은 다정한 모습이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고의 위치에 오른 이대호와 김연아는 왠지 모를...
이대호(33ㆍ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우승과 함께 한국인 최초 일본시리즈(JS)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가운데 일본 야구 팬들도 이대호에 대한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이대호는 29일 일본 도쿄 메이지진구 구장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즈와의 일본시리즈 5차전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이대호는 2차전에 이어 또 결승 2점...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스 호크스 소속 이대호 선수가 한국인 최초 일본시리즈 MVP를 거머쥔 가운데 개그맨 정준하와의 친분이 새삼 화제다.
정준하는 과거 자신의 트위터에 "의리란? 정말 아무런 부담 없이 서로를 믿는 게 아닐까? 보답할게! 눈보라 휘날리며 이 엄청 추운 곳 한걸음에 달려온 네 마음!"이라며 이대호와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소프트뱅크의 ‘빅보이’ 이대호가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일본시리즈 MVP에 올랐습니다. 와국선수로는 1996년 이후 19년 만입니다. 이대호는 어제 야쿠르트와의 재팬시리즈에서 4회 초 4번 타자로 2점 홈런을 터트리며 소프트뱅크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일본 프로야구 정상으로 이끌었습니다. 일본 언론들도 이대호를 소프트뱅크 우승의 주역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