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30·오릭스 버팔로스)가 시즌 9호 홈런을 쳤다.
27일 이대호는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일본프로야구 교류전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의 교류전에서 2-1로 앞선 5회초 우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이에 이대호는 퍼시픽리그 홈런레이스에서 윌리 모페냐(소프트뱅크)와 공동 1위가 됐다.
3경기 연속 안타를 치며 4타수 1안타를 기록한...
승부 끝에 끝내기안타로 팀을 승리로 이끈 이대호는 이날 4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 타격감 회복을 입증했다. 이대호 타율은 0.257에서 0.263으로 올라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대호 선수가 일본에 가서도 홈런을 연거푸 치니까 기분이 너무 좋다" "역시 이대호!" "이대호 거포본능 죽지 않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3게임 연속 홈런 행진을 벌인 이대호(30, 오릭스)가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대호는 2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한신 타이거즈와의 교류전에서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 날 부진으로 타율은 0.264에서 0.257로 내렸갔다.
이대호는 이 날 타점 기회를 여러 차례 잡았지만, 모두 무산시켰다.
1회, 1사 1ㆍ3루의...
아시아 선수로는 최다 홈런을 기록중인 이대호는 특유의 몰아치기로 올 시즌 홈런왕에도 도전을 해볼 만큼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일본인 선수 중 최다 홈런을 기록한 히라타 료스케(주니치)가 6개 홈런을 터뜨리고 있는 것만 봐도 이대호의 활약은 단연 부각된다.
한편 이대호의 이같은 활약에 힘입어 오릭스 역시 리그 최하위에서 벗어났다. 최근 3연승을 거둔...
이로써 이대호는 3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리며 '거포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앞서 4회에도 안타를 친 이대호는 볼넷 2개를 고르며 2타수 2안타를 기록, 타율을 0.264로 끌어올렸다.
또 시즌 8홈런과 23타점으로 팀내 최고 성적을 이어갔다.
실제로 이대호는 지난 19일 야쿠르트전에서는 9회초 좌월 2점 홈런, 20일 야쿠르트전에서 우월 2점 홈런에 이어 이날 중월...
앞서 일본 언론은 "이대호가 홈런을 친 경기에서 오릭스는 1승4패를 거뒀다"라며 비아냥댔으나 최근 이대호의 홈런에 힘입어 오릭스가 연승을 거두면서 일본 언론의 삐딱한 시선도 돌릴 수 있게 됐다.
일본 누리꾼들의 반응도 환호 일색이다. 일본 누리꾼들은 "이대호, 5월에 들어와서 최고조를 달리는군" "눈앞에서 판단하고 저렇게 밀어쳐...
특히 이날 이대호는 2-1로 앞선 9회초 2점 홈런을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아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2회초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이대호는 4회초에는 3루 땅볼에 그쳤다.
6회초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지만 후속타자가 병살타를 쳐 득점에는 실패했다.
9회초 무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상대 불펜투수 오시모토 타케히코의 3구째 140km짜리...
이대호는 팀이 1-2로 뒤지던 9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야쿠르트 마무리 버넷을 상대로 풀카운트 접전 끝에 6구째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6호 2점 홈런을 만들어냈다.
오릭스는 이대호의 역전 투런으로 승수를 쌓는 듯 했으나 9회말 상대에게 동점을 내줬고 승부는 연장전에 돌입했다.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의 이대호가 시즌 5호 홈런을 터트렸다.
13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벌어진 라쿠텐전에 4번-1루수로 나선 이대호는 4회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우월 1점 홈런을 기록했다. 11일 라쿠텐과의 주말 3연전 첫 경기에서 4호 홈런을 터트린데 이어 이틀만의 대포 가동이다.
이대호는 볼카운트 2B에서 라쿠텐 선발투수 미마 마나부의...
이대호는 솔로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1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타율을 0.266(124타수 33안타)까지 끌어올렸으며 장타율도 0.387을 기록, 4할대에 근접했다.
하지만 이대호 홈런에도 오릭스는 2-3으로 패하며 리그 5위에 머물렀다.
한편, 오릭스는 12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라쿠텐과 2차전을 벌인다. 이대호가 상대할 라쿠텐 선발투수는 좌완 시오미 다카히로다.
맞선 9회말 2사 3루에서는 고의4구로 걸어나갔고 대주자 야마사키 코지와 교체돼 벤치로 물러났다. 이어 나온 발디리스가 1루수 플라이로 물러나면서 경기는 연장으로 돌입, 결국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무승부로 끝났다.
이로써 시즌 3호 홈런포를 가동했던 지난 6일 니혼햄전에 이어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2할5푼을 그대로 유지했다.
그러나 6회 2사 2루 니혼햄 선발투수 마쓰오의 시속 141㎞ 규모 직구를 잡아당겨 좌익수 뒷 담장을 넘겼다.
이날 경기를 통해 이대호의 타율은 '2할3푼8리(24안타 101타수)'에서 '2할4푼8리(26안타 105타수)'로 상승했다.
한편 오릭스는 이대호의 동점 홈런에도 타선의 침체로 니혼햄에 '2-3' 패배를 당하며 시즌 17패(12승) 째를 기록했다.
이대호의 홈런은 7회말 팀이 3-4로 뒤지고 있을 때 터졌다. 7회말 선두 타자로 나선 이대호는 상대 구원투수 후지타 다이요의 3구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겼다.
9회말 마지막 타석에서 이대호는 선두 타자로 나서 10구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으나 끝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곧바로 타석에 오른 발디리스는 초구에 솔로홈런을 날려 오릭스의 5-4...
이대호는 30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2012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1루수 겸 4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시즌 2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대호는 팀이 3-4로 끌려가던 7회말 선두 타자로 나서 상대 투수 후이타 다이요의 3구째 직구를 잡아당겨 좌중간 펜스를 넘겼다.
한편 오릭스와 세이부는 8회초 현재 4-4로 팽팽한 승부를 벌이고 있다.
이대호의 홈런은 팀이 0-4로 뒤진 4회에 나왔다.
이대호는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올라 다케다를 상대로 볼카운트를 가득 채울 때까지 기싸움을 벌였다.
이대호는 다케다의 116㎞ 슬라이더를 잡아당겼고 결국 좌측 담장으로 공을 날렸다.
7회말 세 번째 타석에선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뒤 9회말엔 범타에 그쳤다.
이날 이대호의 1점포가 유일한...
일본 프로야구 진출 후 한 달 가까이 홈런을 쳐내지 못했던 이대호는 17경기 만에 시즌 첫 홈런을 뽑아냈다. 이대호는 21일 일본 고베 호토모토필드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4번타자로 나와 4회말 두 번째 타석때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이대호는 팀이 0-4로 뒤진 4회말 상대 왼손 선발 다케다 마사루의 6구째 몸쪽 슬라이더(116km)...
아프리카TV는 이대호 선수의 활약을 보다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수퍼HD 화질 생중계'를 제공함은 물론, 경기 하이라이트, 베스트장면, 홈런퍼레이드 등 경기당 30여개에 달하는 다양한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오릭스 경기가 최근 개막한 국내 프로야구와 비슷한 시간대에 열리는 것을 감안하여 동시에 여러 경기를 볼 수 있도록 '멀티뷰 시스템...
첫 타석에선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두 번째 타석부터 안타를 뽑아내며 팀의 1타점을 책임졌다. 자신의 타율도 3할대로 끌어올렸다.
이대호는 마지막 9회초 타석에선 뜬 공으로 아웃되며 경기를 마쳤다.
국내팬들은 "이대호가 드디어 발동을 거는 모양", "이대호의 정규 시즌 홈런포는 언제쯤"이라며 기대의 반응을 보였다.
일본 정상급 팀을 상대로 이대호가 홈런을 기록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개막전에서 이대호가 마주할 상대 선발투수는 우완 세쓰 다다시(14승8패·방어율 2.79)다.
세쓰 다다시는 최구 구속이 140㎞대 초반에 불과하지만 볼이 낮게 깔려 뛰어난 제구력을 갖고 있다. 또한 낙차 큰 커브와 포크볼도 날카롭다는 평가다.
한편 이대호는 시범경기에서 타율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