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7회 말 손아섭과 이대호가 연속 볼넷과 SK 바뀐 투수 서진용의 폭투로 무사 2, 3루를 만든 뒤 안치홍의 유격수 땅볼로 1점을 뽑았다.
이어 정훈이 중전안타를 날려 2-0으로 앞선 롯데는 후속타자 딕슨 마차도가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2점 홈런을 터뜨려 4-0으로 승기를 잡았다.
롯데 선발 스트레일리는 다양한 구종으로 상대 타선을 요리했다....
주전 1루수 이대호의 지명타자 출전시 채태인이 선발 1루수로 나설 수 있다. 상대 선발투수가 우완일 경우 채태인이 지명타자로 타석에 설 수도 있다. 2007년 해외 진출 선수 특별지명을 통해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채태인은 2016년 투수 김대우와 유니폼을 갈아입으면서 넥센 히어로즈에 안착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채태인은 FA 자격을 얻었다. 하지만 적지...
주전 1루수 이대호의 지명타자 출전시 채태인이 선발 1루수로 나설 수 있다. 상대 선발투수가 우완일 경우 채태인이 지명타자로 타석에 설 수도 있다.
롯데 자이언츠는 부산 지역 연고 선수 1명을 추가하게 된 셈이다. 채태인은 부산 대신초-대동중-부산상고를 거치는 등 부산을 연고로 한다.
2007년 해외 진출 선수 특별지명을 통해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KBO리그 역대 FA 최고 금액은 이대호(150억 원·롯데 자이언츠)다. LG 트윈스는 김현수의 합류로 부족한 공격력을 메울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현수는 LG 트윈스의 중심 타자로 나설 전망이다. 2006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한 김현수는 2015년까지 10시즌 동안 1131경기를 소화하며 타율 0.318, 1294안타, 142홈런, 771타점을 기록했다. 김현수는 2015년 141경기에서 타율...
KBO리그 역대 FA 최고 금액은 이대호(150억 원·롯데 자이언츠)다.
LG 트윈스는 김현수의 합류로 부족한 공격력을 메울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현수는 LG 트윈스의 중심 타자로 나설 전망이다.
2006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한 김현수는 2015년까지 10시즌 동안 1131경기를 소화하며 타율 0.318, 1294안타, 142홈런, 771타점을 기록했다. 김현수는 2015년...
일본에서 금의환향한 이대호가 친정 롯데 자이언츠와 4년 총액 150억 원에 계약한 게 최고였으며 지난해 삼성 라이온즈에서 KIA 타이거즈로 떠난 최형우(4년 총액 100억 원)가 2위다.
부산고를 거쳐 2007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한 손아섭은 올해까지 11시즌 통산 타율 0.325(1381안타 115홈런)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당초 손아섭은 메이저리그 진출에 의지를...
홈런레이스는 드림 올스타의 경우 두산 에반스, SK 최정, 한동민, 롯데 이대호가 참가하고 나눔 올스타에서는 NC 나성범, KIA 최형우, 한화 김태균, 로사리오가 출전한다. 역대 홈런레이스 최다 홈런은 2014년 김현수가 기록한 14개며, 비거리는 1999년 박재홍과 2015년 테임즈가 기록한 150m가 최장기록이다.
이날 홈런레이스 예선이 종료되면 올스타 콘서트가...
두산은 수원에서 펼쳐진 kt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장원준(6이닝 무실점)의 활약으로 kt를 2-0으로 꺾었다.
부산 사직구장에서는 올 시즌 롯데로 복귀한 이대호가 첫 타석부터 홈런포를 터뜨리며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해 넥센을 상대로 5-2 승리했다. 이날 롯데는 이대호를 비롯해 최준석, 고종욱 세명이 모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일본 프로야구와 미국 메이저리그를 모두 경험한 이대호가 다시 돌아왔기 때문이다. 롯데 자이언츠는 복귀를 결심한 이대호와 4년 총액 150억 원이라는 역대 최고액을 제시하며 자존심을 살려줬다.
한화의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 역시 기대를 모은다. 한화는 올 시즌을 앞두고 메이저리그 출신의 우완 투수 카를로스 비야누에바를 총액 150만 달러(약 17억 원)...
이대호는 지난해 메이저리그에서 10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3(292타수 74안타), 14홈런, 49타점, 33득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이대호는 "미국에서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또 꿈을 이뤘다. 남은 것은 롯데 자이언츠로 돌아와 팀 동료, 후배들과 함께 우승을 하는 것이 마지막 소원이었고 꼭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도 해외리그에서 뛸...
이대호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투수 유형에 따라 선발 출전을 결정하는 플래툰 시스템으로 인해 출전 기회가 제한적이었지만 104경기에 나서 타율 0.253(292타수 74안타), 홈런 14개, 49타점을 기록하며 자신의 진가를 선보였다.
다만 이대호는 시즌 종료와 함께 시애틀과의 1년 계약이 끝나 다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돼 그의 거취를 놓고 관심이 쏠리고...
시즌 타율은 0.261에서 0.258(310타수 80안타)로 하락했다.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최지만(25)은 오랜만에 선발로 나와 멀티 출루로 팀 승리를 도왔다. 최지만은 이날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 경기에 9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애틀의 한국인 거포 이대호(34)는 올 시즌 가장 중요한 승부처에서 4경기 연속 결장했다.
7회 네 번째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시애틀은 이대호의 솔로홈런과 카일 시거의 2점 홈런 등에 힘입어 텍사스를 6-3으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이로써 72승68패를 기록한 시애틀은 서부지구 2위 휴스턴과 승차를 2.5경기로 줄였다. 텍사스는 83승 58패로 여전히 1위다.
무사 1, 2루 찬스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교체된 좌완 투수 조쉬 에진의 4구째 몸쪽 공을 받아쳐 중전 적시타로 연결했다. 이대호의 안타에 2루 주자 마이크 프리먼이 홈을 밟았다. 이후 1루에서 대주자 샘 가빌리오와 교체됐다.
이날 안타로 이대호는 트리플A 출전 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생산하며 3경기 11타수 5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대호(34ㆍ시애틀 매리너스)는 지난 20일 타격 부진 끝에 마이너리그행을 통보받았고, 강정호(29ㆍ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왼쪽 어깨를 다쳐 21일 15일짜리 부상자명단(DL)에 이름을 올렸다.
박병호(30ㆍ미네소타 트윈스)는 타격부진을 이유로 7월 마이너리그로 내려간 뒤 타격감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16일 오른쪽 손목과 무릎 통증으로 부상자명단에...
올 시즌 처음으로 미국 무대에 진출한 이대호는 메이저리그(MLB) 8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6(232타수 57안타), 13홈런, 41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이대호의 성적은 올스타 브레이크를 전후해 다소 큰 차이를 보였다.
전반기 64경기에서 타율 0.288(177타수 51안타), 12홈런, 37타점으로 기대 이상 활약을 펼친 이대호는 후반기 20경기에선 타율 0.109(55타수 6안타), 1홈런...
이 홈런으로 이대호는 시즌 13호 홈런을 기록, 팀의 거포임을 증명했다. 이날 3회초까지 2타석 1안타(1홈런) 1볼넷을 기록한 이대호는 시즌 타율을 0.266으로 끌어올렸다.
이대호의 활약 속에 시애틀은 3회초 현재 시카고 컵스에 6대0으로 앞서고 있다.
한편, 이대호가 좌측 담장을 크게 넘기는 홈런을 치자, 이 홈런볼을 받은 시카고 컵스의 홈 팬은 공을 그라운드...
강정호는 2루를 돌아 3루까지 내달리다 아쉽게 아웃됐다.
앤드류 맥커친의 3점 홈런으로 10-1이 된 8회말 강정호는 마지막 타석에 들어섰으나 좌익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이날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이대호는 8회초 대타로 나섰으나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시즌 타율은 0.267에서 0.266으로 조금 내려갔다.
시즌 타율은 0.241이 됐다.
2회초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던 이대호는 3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리리아노의 4구째 85.7마일(약 138km) 체인지업을 받아쳐 중전 안타를 때려냈다. 이어 카일 시거의 홈런에 홈을 밟았다. 이후 4회초 3루수 땅볼, 7회초 삼진, 9회초 삼진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대호의 성적은 5타수 1안타 1득점, 시즌타율 0.267이 됐다.
오승환 선수가 1이닝을 던지는 동안 홈런을 맞아 1실점했다. 이대호는 결장했고, 강정호의 방망이는 침묵했다.
오승환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홈경기에 2-2로 맞선 9회초 등판했다.
1이닝 1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한 오승환은 평균자책점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