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릭스전 이후 9일 만에 홈런 맛을 본 이대호는 전날 경기에서는 상대 투수진의 느린 커브에 타이밍을 맞추지 못하고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로써 이대호는 이날 경기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지만 타율은 0.268에서 0.267로 약간 내려갔다.
소프트뱅크는 이대호의 2점 홈런에 힘입어 세이브 라이온스에 3-2 승리를 거뒀다.
홈런 두 방을 포함해 매 경기 안타를 때려냈던 이대호는 이날 부진으로 시즌 타율은 0.287에서 0.279(111타수 31안타)로 떨어졌다.
1회초 1사 1ㆍ2루 찬스에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상대 선발 가라시마 와타루의 2구째 슬라이더를 노려쳤지만 2루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3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가라시마의 6구째 체인지업을 때려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3-0으로 리드하는 상황에서 이대호가 홈런으로 추가점을 올려 소프트뱅크는 4-0으로 승리하며 전날 당한 패배를 설욕했다.
올시즌 현재 이대호는 소속팀 소프트뱅크가 치른 27경기에 모두 출전해 100타수 29안타(0.290)을 기록중이다. 홈런은 4개, 타점은 9점이다.
지난 시즌까지 오릭스에서 활약했던 이대호는 4호 홈런을 2014년 4월 29일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가동한 이대호는 이날 두 경기 만에 다시 홈런을 터트려 친정팀을 상대로 올 시즌 홈런 4개 가운데 3개를 기록했다.
한편 소프트뱅크는 이날 오릭스전 승리로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이날 경기를 본 네티즌은 “이대호 홈런포,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다” “이대호, 부진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홈런이길” “역시 이대호, 이대로 끝까지 가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대호 시즌 4호 홈런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이대호(32)가 시즌 4호 홈런을 신고했다.
이대호는 1일 일본 고베시 호토모토필드에서 벌어진 오릭스 버펄로스와의 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6회 솔로포를 터뜨렸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볼 카운트 1볼 1스트라이크에서 상대 선발 기시다 마모루의 3구째...
그는 이날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고, 타율은 0.290으로 올랐다.
1-2로 뒤진 7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대호는 우완 투수 니시의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겼다. 23일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경기 이후 6일 만에 그린 아치이자 최근 3경기 연속 침묵을 깬 타구였다. 이대호는 25~27일 세이부 라이온스와 3경기에서 13타수 무안타에...
상황에서 타석에 선 이대호는 1루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났고, 선두타자로 나선 4회에서는 삼진으로 아웃됐다. 이어 6회 3번째 타석에서도 중견수 뜬 공에 그쳤다.
이대호 무안타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대호 무안타, 이대호 힘내세요", "이대호 무안타, 이대호 화이팅", "이대호 무안타, 다음에는 홈런 기대"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이대호이대호(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일본 프로야구에서 시즌 두 번째 홈런을 터뜨렸다.
이대호는 23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출전, 7회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지난 13일 오릭스 버펄로스와 경기 이후 7경기 만이다.
이대호는 니혼햄 투수 마이크 크로타의 4구째 139km짜리 슬라이더를 받아쳐 솔로포를 터뜨렸다....
또 지난 13일 이대호의 첫 홈런 때와는 다르게 소프트뱅크 호크스 홈페이지도 이대호의 소식을 비중있게 다루지 않아 야구팬들을 실망시켰다.
한편 소프트뱅크는 이대호가 맹타를 휘두르며 타선을 이끌었고 제이슨 스탠드릿지가 8.1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며 마운드를 이끌며 4-1로 승리해 10승째(5패)를 올렸다. 오릭스와 함께 퍼시픽리그 공동 선두를...
이대호가 시즌 첫 홈런을 쏘아올린 소프트뱅크가 오릭스 버팔로스에 4-1의 승리를 거두며 퍼시픽리그 공동 1위로 올라섰다.
소프트뱅크는 13일 오후 일본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오릭스와의 경기에서 이대호가 3타수 1안타(솔로홈런 포함)를 기록하는 활약으로 승리를 거뒀다. 타점과 득점도 1개씩을 보탰다. 소프트뱅크는 선수 오릭스에 이틀 연속 승리를 거두며...
'이대호 홈런'
이대호가 시즌 첫 홈런을 신고했다.
소프트뱅크 이대호는 13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2014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와의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두 번째 타석에서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팀이 1-0으로 앞선 4회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오릭스의 선발 투수 브랜든 딕슨의 4구째를 통타해 좌측 담장을...
이대호의 방망이는 마지막 타석에서 빛을 발했다. 9회 선두 타자로 나선 이대호는 마무리 투수 도가메 겐을 상대로 좌전 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이대호는 안타를 생산했지만, 0.353에서 0.351로 약간 떨어진 시즌 타율에 만족해야 했다.
소프트뱅크는 9회 2사 2루에서 터진 마쓰다 노부히로의 홈런에 힘입어 세이부를 4-3으로 이겼다.
이대호는 2012년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에 입단해 타율 0.286, 24홈런, 91타점을 기록했다. 2013년에는 타율 0.303, 24홈런, 91타점을 기록, 일본에서 손꼽히는 4번타자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도루는 예외였다. 이대호는 일본에서 뛴 2년 동안 단 한 개의 도루도 기록하지 못했다. 한국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에서 11년을 뛰면서도 개인 통산 9개의 도루만...
지금까지 FA 자격을 얻기 전 가장 많은 연봉은 2003년 이승엽(삼성 라이온즈)과 2011년 이대호(롯데 자이언츠)의 7억원이다. 또한 종전 구단 역대 최고 연봉은 지난해 정근우의 5억5000만원이다.
최정은 “스프링캠프를 가기 전에 계약을 마쳐 홀가분한 마음으로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프로데뷔 후 최고의 성적을 냈지만 여기에 안주하지...
무려 1억5000만원을 번 셈이지만 소속팀 입장에서는 김태균의 홈런 1개를 보기 위해 억대의 거금을 쓴 셈이다. 타점 1개를 보기 위해서는 무려 2885만원을 들였다. 김태균은 추신수나 이대호보다 상대적으로 연봉이 적지만 홈런 1개의 단가는 이대호와 비교할 때 별반 차이가 없다. 각 팀을 대표하는 4번타자이지만 한화로서는 속이 쓰릴 수밖에 없는 계산이다.
이대호는 오릭스 버팔로스에서 타율 0.303, 24홈런, 91타점을 기록, 오릭스 타선을 이끌었다.
레전드 출신 감독들의 지략 대결은 스포츠를 보는 재미를 더했다. 선동열, 이만수, 김시진 등 한시대를 풍미했던 한국프로야구의 대들보들은 각각 기아, SK, 롯데 사령탑으로 변신,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2002 FIFA 한·일 월드컵 주역들도 각각 감독으로 변신, 제2의...
이에 따라 이대호는 자유계약선수가 됐다.
이대호는 지난 2011년 오릭스와 2년 최대 7억엔(약 101억원)에 계약했다. 2012년 그는 타율 0.286과 24 홈런, 91타점을 기록했다. 올해도 타율 0.303 24홈런 91타점을 활약했다.
현지 언론들은 한신과 소프트뱅크, 라쿠텐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고,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도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두 시즌 타율 0.294에 48홈런 182타점이라는 성적이 말해주듯 정상급 실력을 과시해 원하는 구단을 골라 갈 수 있는 상황이다. 일본 언론들은 한신 타이거즈와 소프트뱅크 호크스 등을 차기 행선지로 거론하고 있지만 이대호가 메이저리그행을 전격 선언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오승환(삼성 라이온즈)과 윤석민(KIA 타이거즈) 역시 외국 진출이 유력하다....
메이저리그에서 뛸 경우 600타석에서 타율 0.277, 출루율 0.341 등은 물론 홈런은 17개로 예상했다. 특히 뉴욕 메츠를 언급하며 이대호가 메츠의 1루수를 맡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대호는 올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선수 신분이 됐다. 이 매체는 오릭스가 현재 2년간 700만 달러 수준의 계약조건을 제시했다고 전하는 한편 미국 구단에서는 연봉 500만 달러의...
이대호는 일본프로야구 진출 2년 째가 된 이번 시즌 141경기에 모두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타율 3할3리 24홈런 91타점을 올렸다. 오릭스는 이런 이대호의 가치를 인정해 계약금을 제외한 지난 연봉만을 고려했고 1억엔의 연봉 인상 폭을 책정했다. 오릭스가 제시한 연봉 3억5000만엔은 일본프로야구에서 특급 선수가 받는 액수다.
한편 이대호는 구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