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홈런은 지난 13일 지바 롯데 마린스전 이후 3경기만으로, 시즌 16호다. 지난 13~15일 지바 롯데와의 3연전에서 잇따라 안타를 때려낸 이대호는 이날 시즌 16호 홈런을 날리면서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한편 이대호의 홈런으로 소프트뱅크는 5회말 현재 5-0으로 앞서있다.
결승 홈런과 계투진의 무실점 호투에 힘입어 지바롯데를 3-2로 승리하며 75승째(6무 49패)를 기록했다.
한편 네티즌은 “이대호 결승 홈런, 모처럼 멋진 타격이었다” “이대호 결승 홈런, 20홈런은 때려내야 할 텐데” “이대호 결승 홈런, 오늘 같은 결승 홈런 계속 나오길” “이대호 결승 홈런, 주자 있는 상황에서 나왔으면 더 좋았을 텐데” 등 반응을 보였다.
이대호 결승 홈런이대호 결승 홈런이 화제다. 평소 방망이를 아꼈던 바깥쪽 직구를 받아냈고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이대호(32)가 시즌 15호 아치를 결승 홈런으로 장식했다.
이대호는 13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지바롯데 마린스와 홈경기에서 4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을 올렸다.
이날 2회말...
이대호는 13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지바롯데 마린스와의 홈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4회 오른쪽 담을 넘어가는 홈런을 터뜨렸다.
3일 오릭스 버펄로스와 경기 이후 열흘 만에 터진 시즌 15호 홈런으로 시즌 58번째 타점도 올렸다.
소프트뱅크는 이대호의 홈런으로 4회 말이 진행되는 현재 3-2로 한발 앞서갔다.
시즌 44호 홈런으로 지난 2010년 이대호가 기록한 홈런 개수와 타이기록을 이뤘다.
3개로 끝이 아니었다. 박병호는 8회말 기어코 또 하나의 홈런을 기록했다. 무사 3루에서 타석에 나선 박병호는 윤형배를 상대로 또 한 번 좌월 투런홈런을 때려냈다. 한 경기 4홈런은 박경완 이후 무려 14년만에 나온 진기록이다. 이 홈런으로 45호 홈런을 기록한 박병호는 역대...
이날 경기 전까지 105득점 97타점을 기록했던 박병호는 100득점-100타점을 동시에 달성하게 됐다. 역대 12번째 기록이다.
한편 한 시즌 44홈런 이상을 때린 국내 타자는 이승엽·심정수·이대호 등 3명 뿐이고 외국인 타자로는 1999년 한화 로마이어가 45개, 2002년 SK 페르난데스가 45개를 기록한 바 있다.
이 신문은 이대호의 소감을 인용해 “높게 들어온 체인지업을 쳤다. 치기 좋은 곳에 들어왔다. 오랜 만의 홈런도 기쁘지만 팀을 위해 동점 홈런을 쳤다는 게 더 기뻤다”고 전했다.
한편 네티즌은 “이대호 14호 홈런, 꼭 재팬시리즈 진출하길” “이대호 14호 홈런, 찬스에 약하다는 말 이제 접어도 될 것 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
이대호(32ㆍ소프트뱅크 호크스)가 한 경기 3안타(1홈런)를 때려내며 리그 타율 4위에 올랐다.
이대호는 3일 후쿠오카 현의 야후 오크돔에서 열린 2014시즌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홈경기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3안타 1홈런을 기록하며 팀의 10-3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이대호는 시즌 타율 0.309(482타수 149안타)로 퍼시픽...
지난달 14일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경기 이후 17경기 만의 홈런이다.
이대호는 앞선 첫 타석에서 유격수 앞 땅볼로 물러났지만, 2-3으로 뒤진 6회말에서는 가네코를 상대로 2루타를 뽑아냈고, 7회말 1사 1루에서는 좌전 안타를 만들어낸 후 대주자와 교체됐다.
이로써 이대호는 4타수 3안타(1홈런)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을 0.305에서 0.309로 끌어올렸다.
한편...
게다가 2010년 이대호(44개) 이후 4년 만에 40홈런이다.
이제는 50홈런 고지를 밟을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전반기 박병호의 홈런 레이스는 그야말로 봇물이었다. 50경기까지 20홈런을 쳐내며 초반부터 최다 홈런 신기록 이야기가 거론됐다. 심적 부담을 느낀 박병호는 시즌 중반부터 페이스를 잃고 주춤했지만 8월 들어 장타 본색을 되살렸다.
이제 남은 경기는...
이대호는 올해 113경기에서 448타수 138안타(0.308) 13홈런 50타점을 기록 중이다. 특히 이대호는 후반기 들어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어 남은 경기 활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러나 낮은 득점권 타율(0.220)은 여전히 해결과제다.
오승환은 올해 49경기에 등판해 1승 2패 32세이브, 평균자책점 1.64를 기록 중이다. 오승환은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13회 정도는...
박병호는 역시 11번째이자 국내 선수로는 6번째로 한 시즌 40개 홈런을 쏘아 올렸다. 특히 지난 2010년 이대호 이후 4년만에 40홈런 타자로 우뚝 섰다.
박병호 40홈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병호 드디어 40홈런 축하합니다" "박병호 40홈런 넘어 50홈런도 날려주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이다.
이번 홈런은 지난달 2일 지바 롯데와 경기에서 시즌 12호를 쳐낸 지 42일 만에 나온 것으로 시즌 13번째 홈런이다.
이대호는 이날 상대 투수 시오미 다카히로 시속 126㎞ 포크볼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으며, 이 홈런으로 소프트뱅크는 2대 3으로 라쿠텐을 바짝 추격하게 됐다.
앞서 이대호는 1회말에는 헛스윙 삼진을 기록했지만 4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우전...
타율 0.304를 기록한 이대호는 퍼시픽리그 타격 5위 자리에 오르며 전반기를 마쳤다. 홈런은 12개로 리그 공동 9위, 타점은 39개로 공동 12위이다.
특히 이대호는 전반기 팀이 치른 84경기에 모두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하며 팀 타선의 중심에 섰고, 전반기에 100안타를 채우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대호는 지난달 30일 발표된 선수단 투표에서 297표를 얻으며...
이대호는 6월 한 달간 타율 0.400로 30안타 3홈런 14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한 바 있다.
2012년 5월과 7월에 이어 세 번째 MVP 수상의 기쁨을 맛본 이대호는 “아직 부족하지만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에서 상을 받겠다”라며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대호는 18ㆍ19일 양일간 열리는 일본 프로야구 올스타전 선수 명단에 선수단 투표를 통해 이름을 올리며...
이대호(32ㆍ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시즌 12호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이대호는 2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2014 일본프로야구 지바 롯데와의 경기에서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때려냈다.
이로써 이대호는 지난달 21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경기 이후 5경기 만에 홈런을 추가하게 됐다.
이대호는 이날 경기에서...
이대호의 홈런 이후 스포트뱅크는 점수를 추가해 점수차를 4-1까지 벌렸다.
8회말에는 2사 1,2루 상황에서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해 만루 기회를 만들어낸 뒤 대주자 기도코로 류마로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결국 소프트뱅크는 이날 경기에서 2점을 추가로 획득해 6-1로 달아났고 이 점수를 끝까지 잘 지켜 승리를 거뒀다. 이날 2안타를 친 이대호는 종전...
일본 신문 스포츠닛폰은 이대호가 홈런 더비에 출전하지 않게 해 달라는 이례적인 부탁을 했다고 1일 보도했다.
이대호는 “(홈런 더비에 출전하면) 너무 힘이 들어가 밸런스가 나빠진다”고 그 이유에 대해 설명하며 “제대로 응원하면서 즐기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대호는 2012년 처음 올스타전에 출전했을 때 홈런 더비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다.
한편...
또 이대호는 1사 1ㆍ3루에서 터진 마쓰다 노부히로의 좌월 3점 홈런 때 홈을 밟으며 득점에도 성공했다.
이대호는 4회 2사 1루에 타석에 들어서 세이부의 바뀐 투수 다케쿠마 쇼타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때려냈으며, 7회초에도 상대 세 번째 투수인 나카고 다이키의 공을 받아쳐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이대호는 8회 1사 1ㆍ2루에서 2루수 앞 병살타로 물러난 후...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되고, 9회 2사 2루 찬스에서 스콘 매티슨에게 삼진을 당하며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달성하지는 못했다.
이날 5-10으로 패한 소프트뱅크는 14승 2무 8패를 기록하며, 16승 8패를 기록한 요미우리에 이어 인터리그 2위를 차지했다. 이대호는 인터리그 24경기에서 6홈런 17타점 타율 0.370을 기록했다. 현재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0.314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