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재 제주특별자치도청 서울본부장이 3일 사의를 표했다. 도청은 이에 따라 새 본부장 공모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서울본부는 민선 6기 원희룡 제주도정 출범과 함께 대중앙 절충 강화를 위해 사업소에서 본부로 조직이 확대, 개편되면서 대통령 정무수석실 행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정책보좌관 등을 거치며 대중앙 절충능력과 업무추진력을 인정받은 이기재...
삼성중공업의 태안 기름유출 사고의 보상 문제가 화두로 떠오른 충남 태안군수 재보선에도 4명의 후보가 경합 중이다. 경찰 출신인 한나라당 소속 가세로 후보와 태안군의원인 민주당 이기재 후보, 태안군수 출신인 자유선진당 진태구 후보, 무소속의 한상복 후보가 ‘태안 기름 유출’ 문제에 대한 공약을 내세우며 유권자들의 시선을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