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중 한 사람으로 이준석 전 개혁신당 대표와 비주류의 길을 걸으면서다. 당시 전당대회에서 고배를 마셨고, 4·10 총선 서울 영등포갑에서도 낙선했다. “패배자의 느낌이 있었다”는 허 대표는 당대표에 당선되면서 ‘걸어온 길이 틀리지 않았구나’라는 생각에 감사했다고 한다.
자신감이 생긴 허 대표는 ‘대통령을 만들...
뒤이어 이기인(35.34%), 조대원(11.48%), 전성균(9.86%) 후보가 차례로 득표해 당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허 신임 대표는 수락 연설에서 “기업을 운영하다 어느 날 정치인으로 살게 되면서 영광의 날도 있었지만 고통스런 날도 있었다”며 “솔직히 지난 2년은 외롭고 힘든 순간이 많았다”고 했다. 이어 “마침내 여기까지 왔다”며 “뿌듯하고, 눈물겹고, 뭉클하다”...
개혁신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제1차 전당대회 대구·부산·울산·경상 합동연설회에서 이기인 후보가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연설회 후 진행된 대학생·언론인 평가단 투표에서 이 후보는 총 유효표 100표 중 36표를 차지했다. 허은아 후보 30표, 조대원 후보 22표, 전성균 후보 8표, 천강정 후보 4표 순으로...
개혁신당 당 대표 도전에 나선 이기인 전 최고위원이 2일 “무너진 보수의 자리에 개혁신당의 깃발을 꽂겠다”고 선언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일그러진 보수를 종식하고 새로운 보수의 싹을 틔워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힘에서 이준석계로 통했던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의 한 명이었던 그는 4·10...
친이준석계로 불리는 이기인 전 개혁신당 최고위원이 26일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준석, 이주영, 천하람 당선자와 함께 80년대생 40대 기수론의 전면에 서겠다"며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기자회견에서 이 전 최고위원은 "우리는 이번 승리의 역사를 바탕으로 더 큰...
경기 포천시·가평군에서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측근 4인방을 지칭하는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에 속했던 국민의힘 김용태 당선자가 접전 끝에 민주당 박윤국 후보를 2.11%포인트(p) 차이로 꺾고 승리했다. 용핵관(용산 핵심 관계자)인 강승규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은 충남 홍성·예산에서 승리해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11일...
김 전 최고위원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측근인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 중 유일하게 국민의힘에 남았다.
김 전 최고위원은 기자들과 만나 “오늘은 개인의 승리지만, 당의 승리에 일조하고 싶다”며 “전체 254개 지역구에서 국민의힘이 이기는, 당의 승리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중구에서는 이 전 의원이 강영환 전...
개혁신당 이기인 대변인은 21일 “무개혁 공천은 김건희 여사의 특검 처리와도 무관하지 않다”며 “낙천 시 특검 표결의 이탈표가 생길 것을 염려해 적폐와 동거를 자처한 셈”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현역의원 컷오프가 0명이라는 것은 한동훈식 무음 공천의 민낯”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나 장동혁 사무총장은 “굳이 발표하지 않고 있는 지역은 없다”며 “결론이...
기자들에게 "최고위에서는 김 전 위원장이 언급된 적이 없다"며 "당직에 대한 의사를 타진한 일 또한 없다"고 공지했다.
이기인 대변인은 통화에서 "현 단계에서 가능성은 의미가 없다"며 "개혁신당 공관위를 어떻게 꾸려야 할지 논의도 하지 않았는데 특정 인사 내정을 함부로 이야기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전했다.
또 김효은 새로운미래 대변인과 이기인 경기도의원이 대변인을 맡아 대변인단이 새롭게 구성됐다.
앞서 설 연휴 기간이었던 9일 이준석의 개혁신당, 이낙연의 새로운미래, 금태섭의 새로운선택, 더불어민주당 탈당파 원칙과상식 등 제3지대 4개 정당은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통합신당 합당 방안에 합의했다고 전격 발표한 바 있다.
당명은 이준석 대표가 이끌어 온...
이 대표는 6일 천하람·이기인 최고위원 등과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여의도재건축조합’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던 중 “최근 충격적인 제보가 하나 들어왔다”며 “모 언론사에서 유튜브 담당으로 일하는 당원인데, ‘상당히 힘이 센 누군가가 자기 언론사에 이야기해서 개혁신당 관련 내용을 다루지 말아 달라고 해서 한창 개혁신당 이야기를 많이 다루다가 요즘 안...
일정에는 김용남 정책위의장, 천하람·이기인 최고위원 등이 함께했다. 2021년 단종된 라보는 이 대표가 2022년 대통령선거 운동 첫날 부산 유세에서 타고 등장,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대선후보 지지 유세에 활용한 적이 있다.
이 대표는 일정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지난 강서 보궐선거 현장이었던 남부시장에 와서 민심을 파악해 보면 결국 그때 아무리 강한...
당원 및 지지자 2000명 몰려이준석 신임 당대표, 최고위원 이기인, 천하람, 허은아이준석 "개혁신당 사회개혁의 길로 이끌어 볼 것"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이 20일 공식 출범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초대 당대표로 선출됐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개혁신당은 끝까지 개혁을 외치겠다. 총선을 승리로 이끌겠다"고 외쳤다....
이기인 개혁신당 창당준비위원장은 16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지위 없이 ‘대통령 배우자’라는 이유만으로 권력을 행사해 오던 관행, 그리고 이를 견제할 근거가 없는 부실한 법 체계가 문제의 핵심”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위원장은 “우리 국민은 선출된 권력인 대통령에 대한 기대를 늘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 선출된 권력의 가족이나...
이 전 대표 측근인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 중 김 전 최고위원을 뺀 나머지 3명은 탈당해 이 전 대표와 함께 창당 작업을 하고 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이 전 대표의 신당 창당론을 당 혁신을 위한 벼랑 끝 전술이라고 여겼지만, 신당 창당이 목적임을 알았을 때 나는 국민의힘에 남겠다는 뜻을 밝혔다"며 "선택에 후회는 없다....
이 전 대표는 이기인 개혁신당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이 신당 당원 가입 절차를 소개하는 영상을 페이스북에 게시하기도 했다.
앞서 이 전 대표는 YTN 라디오에서 “당원 원서 좀 받아달라는 것 없이 정말 자발적인 당원만으로 어느 정도 규모가 모인다면 대한민국 헌정사에서 큰 의미가 있는 시도”라고 말했다.
천하람·이기인 등 이준석계 국민의힘 탈당1월 1일 현충원 참배·신년하례회 예고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측근인 천하람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과 이기인 경기도의원이 탈당을 선언했다. 이 전 대표가 주도하는 가칭 ‘개혁신당’ 창당준비위원회는 내년 1월 1일 현충원 참배 후 신년 하례회를 열며 신당 창당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천 위원장은 29일 오전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