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심야프로그램 스크립터 일자리를 얻게 된 것은 10년간 근무한 고등학교 교사직을 그만둔 1979년 가을이었다. 지금도 방송되고 있는 MBC 장수 프로그램 ‘별이 빛나는 밤에’가 나의 방송계 데뷔 프로그램이었다.
그동안의 교사 경험으로 주 청취자층인 청소년들과의 교감은 어렵지 않았다. 노련한 이수만, 송도영 두 진행자의 공도 컸다. ‘별이 빛나는 밤에’...
탤런트 고두심 최불암, PD 이병훈 김영희, 극작가 이금림씨 등이 참여합니다. 또 시를 통해 현실을 진단하는 시인 이상국씨의 ‘시가 있는 공간’이 월 1회 게재됩니다.
▇ 경제칼럼 신설=다양한 활동으로 삶과 부(富)의 지혜를 대중과 공유해온 우승택 生테크연구소장의 생동하는 현장칼럼 ‘물 좀 주소! 목마르오~’가 2월 17일부터 격주 수요일자로 게재됩니다....
노희경 작가의 작품은 사람의 마음을 맑고 깨끗하게 해주는 정화제 같아요”라고 말했다
드라마 작가이자 현재 한국방송작가협회 이사장으로 있는 이금림 작가는 “노희경은 맑고 따뜻한 눈을 가진 작가”라고 말한다. 노희경 작가의 삶은 그녀가 쓴 작품과 많이 닮았다. 힘든 상황에 부닥쳐있는 북한 어린이나 제 3세계 어린이들에게 늘 따뜻한 손을 내밀고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