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합지역은 현 정부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지낸 새누리당 정운천 후보가 나선 전주 완산을이다. 민주당 이상직 후보와 통합진보당 이광철 후보가 단일화에 실패하면서 표가 분산돼 3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민주당이 열세 지역으로 꼽은 정읍에서는 지난 18대 총선에서도 무소속으로 당선된 유성엽 후보가 민주당 장기철 후보를 다소 앞서고 있다는 평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결과, 전주 덕진에서 정 후보는 72.3%의 득표율로 13.1%에 그친 민주당 김근식 후보를 압도적으로 이겨 당선됐으며, 개표가 마감된 전주 완산갑에서 신 건 후보도 50.4%의 득표율로 32.3%인 민주당 이광철 후보를 앞서 당선을 확정지었다.
개표가 마감된 인천 부평을에서 민주당 홍영표 후보가 49.5%의 득표율로, 39.1%를 얻는데 그친 한나라당...
지난해 6월 현 이광철 대표가 회사를 인수한 이후 케이알은 국내외 금융 및 신용불안으로 인해 자금 조달이 어려웠던 작년 12월과 금년 1월에 걸쳐 각각 134억원 및 20억원의 유상증자를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
올 3월 완료 예정으로 약 184억원의 현물출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실시함으로써 회사의 재무기반을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회사측은...
[인터뷰] 케이알 이광철 대표이사
- 기존에 케이알은 풍력사업으로 알려져 있었다. 최근 풍력사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그동안 기대감에 비해 개발과정의 지연 등으로 일부 문제점이 발견된 풍력부문 사업에 있어서는 대형 풍력발전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보완 수정해, 대형보다는 소형발전기에 주력하고 있다.
이미 기술개발을 완료하고 미국 등...
남과 북이 통일이 된다면 북쪽 사람들에게 보험의 중요성을 알리는 보험 전도사가 되고 싶습니다”
LIG손해보험 구미지점에서 영업설계사로 일하는 이광철 씨는 소위 말하는 새터민(탈북자)이다. 그래서일까, 지난 10월 초에 열렸던 남북정상회담을 지켜본 소감을 밝히며, 이 씨는 통일에 대한 간절한 염원과 보험에 대한 애정을 함께 드러냈다. 이 씨의 대리점 명이...
한텔의 최대주주가 이광철 대표에서 지분 12.99%(250만주)를 보유한 윤성진 씨로 변경됐다.
한텔은 12일 이광철 대표이사의 지분이 지난달 27일 맺은 주식매매계약에 따라 13.58%(261만여주)에서 5.27%(101만여주)로 낮아지며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밝혔다.
앞서 한텔의 이광철 대표는 지난달 27일 보유지분 351만3267주(18.26%) 가운데 250만주(12.99%) 및...
한텔은 27일 최대주주인 이광철 대표이사가 윤성진씨와 주식 및 경영권을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주식 250만주(12.99%)를 58억원에 윤성진씨에게 양도하기로 했으며 이날 주식 90만주에 해당하는 금액 21억원을 지급하며 다음달 10일까지 잔금 37억원(160만주)를 양수도하기로 했다.
회사측은 "잔금계약 이후 이광철 최대주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