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이과 통합 체제로 처음 치러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에서 국어와 수학, 영어 영역의 난이도가 전반적으로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3일 실시한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을 보면 국어 영역은 146점으로 지난해 시행한 2021학년도 수능 144점보다 2점 올랐다....
학교생활기록부
간호학과는 문, 이과 학생들이 모두 지원할 수 있는 학과입니다. 생명과학 수업을 수강하는 것을 가장 추천합니다. 1학년 때 일반 생명과학을 필수적으로 배우기 때문에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생명과학1,2를 필수적으로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문과 학생들이 이를 수강할 수 없다면, 보건과목이나 생활과 과학은 꼭 들어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윤리와...
2022학년도 수능부터 문·이과 통합 체제에 따라 국어, 수학 영역이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바뀐다. 지난 6월 모의평가에 이어 9월 모의평가를 통해 수험생들은 달라진 시험 유형에 적응해야 한다. 성적 통지표는 영역·과목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기재되며 9월 30일 배부된다.
평가원은 9월 모의평가 응시 신청자 중 고3이 아닌 수험생을 대상으로...
결론은 어차피 문과 전교 1등, 이과 전교 1등이라는 것은 똑같은 것이며 이들 중 누가 더 유리한 지는 좀 더 상세히 분석해 보아야 한다.
서류평가는 학생부, 자기소개서 등 제출된 서류이며 비슷한 내신성적을 갖은 학생들 중 학업능력, 자기주도적 학업태도, 전공분야에 대한 관심, 지적 호기심, 학업에 대한 열정, 적극성, 진취성, 학업수행 과정에서의 주도성...
동경이과대학에서 연구를 통해 ‘lgy’항체에는 코로나19 스파이크 단백에 대한 중화할성, 즉 강한 결합력이 있음을 검증했다.
이를 바탕으로 후니즈는 K-바이오랩 구축 사업에 지원한 강원도 ‘홍천 국가항체클러스터’ 사업의 중화항체 대량생산 파트너로 선정됐다. 강원도, 서울대학교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 OMR사, DDS바이오와...
"문·이과 통합 수능 불리한 문과생 부담 완화"
주요 대학의 이번 대학별 고사 변경안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결손과 함께 올해 첫 문·이과 통합형 수능을 치르는 문과생이 이과생보다 불리한 점도 일부 고려된 조처라는 분석이 나온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문과 수험생들이 수능 최저등급을 맞추는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교육부는 제재 처분 확정 이튿날 연세대 소속 연구소 중 이과대학 천문우주학과·화학과·미생물 교실에서 이달 1일부터 수행할 것으로 예비 선정돼있던 3개 과제에 대해 선정을 취소했다. 이 3개 과제의 총연구비는 162억8000만 원이고, 그중 인건비는 약 75억 원에 달한다.
연세대 측은 “현재 소속 연구소 207개 중 교육부 소관 학술연구지원사업에 선정돼있거나...
4일 입시 업계에 따르면 문·이과 통합 수능을 앞두고 치러진 6월 모의평가는 국어·수학 공통과목은 어렵고, 선택과목은 다소 쉽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시전문가들은 “이번 6월 모의평가 결과만을 놓고 뒤늦게 국어, 수학영역의 선택과목을 바꾸는 것엔 신중해야 한다”고 입을 모아 강조했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공통과목 점수를 활용한...
문·이과 통합 체제인 2022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3일 실시된 6월 모의평가는 우려됐던 선택과목이 평이하게 출제된 반면 공통과목의 킬러문항 난도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절대평가인 영어 영역도 지난해 수능보다 어렵게 출제됐다. 선택과목 간 난이도에 따라 유불리 논란이 불거질 수 있는 만큼 공통과목과 영어 영역에서 변별력을...
국어·수학 선택과목 도입 등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체제 개편에 따른 2022학년도 첫 모의평가가 3일 실시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날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062개 고등학교와 413개 지정학원에서 수능 6월 모의평가를 시행했다.
이번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48만2899명으로 재학생이 86.1%인 41만5794명, 졸업생 등은 13.9%인 6만7105명이다....
2020학년도 수능부터 문·이과 통합으로 치러지는 만큼 각별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평가원은 2022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를 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062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413개 지정 학원에서 동시에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6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총 48만2899명이다. 재학생은 41만5794명(86.1%), 졸업생 등은 6만7105명(13.9%)이다. 지난해 6월...
특히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문·이과 통합형(공통과목+선택과목)으로 바뀌면서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 문제가 실제로 발생할지를 놓고 관심이 집중된다.
26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다음 달 치러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 주관 6월 모평에서 선택과목별 유불리 문제가 입시 업계의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평가원은 수능 문제 출제 기관이다.
입시...
높은 수준은 아니지만 문‧이과 통합형 수능 실시로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에 부담을 느끼는 수험생에겐 적잖은 벽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이사항으로 통합계열인 생활과학대학과 간호대학 모집단위는 인문·사회나 자연계열의 수능 최저학력 기준 중 하나를 만족해야 한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1차 필기시험은 모든 사관학교가 7월 31일(토)로 동일날짜에 치르는데, 올해 처음 치르는 문·이과 통합형 수능에 따라 사관학교 입시가 더 간소화됐고 수능과 유사한 형태로 진행한다. 국어와 영어의 문항 수는 지난해 45문항에서 올해 30문항으로 줄었고 시험시간도 국어 80분, 영어 70분에서 각각 50분으로 줄어 시간 안배가 올해는 더욱 중요해졌으며...
반면, 이과 출신 구직자가 ‘취업하기 어렵다’고 한 응답은 38.1%로 문과 출신 구직자보다 비교적 낮았다.
올해 취업시장에 대해 긍정적으로 응답한 이들도 있었는데 의약계열 (31.8%)과 전자계열(15.8%) 공학계열(15.3%) 등 주로 이과 출신 구직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자 대상으로 본인 전공과 연관된 직무 탐색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지 설문한 결과, 문과...
설문에 참여한 구직자 대상으로 전공별 교차분석을 진행한 결과, ‘현재 코딩수업을 받는 구직자’는 이과(15.5%)보다 문과 출신 구직자(18.5%)에서 많았다.
또한, 코딩을 배울 의향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도 문과(63.8%), 예체능(61.8%), 이과(53.8%)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취준생이 코딩 교육을 원하는 이유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고 미래 성장 가능성이...
올해 처음으로 문·이과 계열 구분 없이 치른 첫 모의평가 성적이 최근 공개된 가운데 수학 1등급을 받은 학생 94%가 이과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대로 가면 11월 18일 실시되는 문·이과 통합 수능에서 문과생이 크게 불리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19일 입시 업체 등에 따르면 전국 1874개 고등학교 3학년 34만6950명의 3월 학력평가 성적을 분석한 결과 수학...
미래형 산업구조가 필요로 하는 일자리는 대체로 이과형 인재다. 오래전부터 대졸 취업준비생들 사이에서 문과여서 죄송하다는 ‘문송’ 현상이 나타났는데도 여전히 이과 인재 부족은 교육 현장이 산업구조 변화에 발맞춰 빠르게 바뀌지 못한 탓이다. 기업이 대졸 입사자를 재교육시켜야 한다며 대학의 직업훈련 교육 강화를 요구해온 지도 오래지만 이런 목소리...
문·이과 통합형 교육을 특징으로 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은 학생이 적성과 진로에 따라 맞춤형으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공통과목과 더불어 선택과목으로 ‘일반선택’과 ‘진로선택’을 할 수 있도록 개설되었다.
교과목 구성은 ‘보통교과’, ‘전문교과Ⅰ’, ‘전문교과Ⅱ’로 나뉜다. ‘보통교과’는 흔히 우리가 떠올릴 수 있는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