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제약산업 발전에 따른 인력 수요 변화에 따라 전문 분야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관련 지식의 융합을 유도하고 있으며, 특히 디지털 융합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제약기업도 종합제약기업에서 특정 과정에 집중하는 전문기업으로 다양해짐에 따라 창업 경영 교육 및 창업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은 올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내 디지털 치료제의) 해외시장 진출 등 적극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며 “정부의 각종 규제와 복잡한 절차 등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로 국내 산업 발전에 큰 장애가 있다”고 지적했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디지털 치료제는 의약품과 달리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다”면서도...
이와 더불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현장 맞춤형 진단기술 개발 연구 등 다양한 연구를 맡아 국내 진단검사의학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진단검사의학회에서 ISO추진위원회, 간행홍보위원회, 재단 특임 이사를 역임했으며 대한혈액학회와 대한진단유전학회의 감사, 유전자검사평가원 운영위원 및 심사위원, 국가암관리위원회 전문위원을 맡고...
올해 7월 김 대표는 치매진단키트 기술개발사업으로 ‘올해의 산업혁신 기술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우리 정부와 스위스가 공동 출자한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연구한 기술이다. 다중면역진단의 혁신적인 원천기술(SG Cap)을 통해 한 번에 여러 진단을 하면서도 3차원 방식으로 진단마커를 고정해 민감도와 특이도를 높였다.
이를 기반으로...
또한 중국 의료·미용 산업 발전에 대한 다양한 논의 장도 마련됐다.
휴젤은 행사에서 중국 유통 파트너사 사환제약(Sihuan pharmaceutical)과 함께 참여했다. 회사 측은 “보툴렉스(수출명 레티보)에 대한 학술 강연과 토론회 패널 참석, 제품 설명회 등 다양한 활동으로 중국에 진출한 국내 최초 보툴리눔 톡신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넓히고 뛰어난...
다만 의학, 약학, 간호, 사범 등의 모집단위는 적용이 제외된다.
교육부가 이번 제도 개선에 나선 취지는 지방대학의 급속한 사회 변화 대응과 산업수요에 걸맞은 인재 양성을 돕기 위해서다.
앞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학규제개선협의회, 국립대와 사립대 총장협의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해 왔다.
한편 2022학년도 기준 지방대학의 편입학 모집 인원은 전국적으로...
한의학에서는 일상의 잘못된 생활습관이 생체에너지에 문제를 일으키고 신체 기능 이상과 염증을 유발해 질병이 발생한다고 보고 있다. 몸의 기혈상태가 곧 건강을 나타내는 지표로써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무릎관절통을 살펴보면, 한의학에서는 그 원인을 평소 몸의 문제(기혈상태 이상)로 과잉된 체지방으로 인해 중력과 하체 근육의 지지력 간 역학적...
암젠 아시아태평양 의학부 빅토리아 엘레건트(Victoria Elegant) 부회장은 “올해 주제 ‘인공지능’ 기술은 헬스케어 산업 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분야가 무궁무진하다. 암젠은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을 활용한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암젠 사이언스 아카데미를 통해 헬스케어와 인공지능의 시너지를 확인함과 동시에, 향후...
대신 “AR의 미래가 지금보다 훨씬 더 발전할 것”이라며 “AR는 모든 것에 영향을 줄 심오한 기술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가 어느 날 AR로 의학을 비롯한 여러 기술을 시연할 수 있다고 상상해보라”고 덧붙였다.
나아가 “미래에 뒤돌아보면 AR 없이 어떻게 살았는지 궁금해질 것이다. 오늘날 우리가 ‘인터넷 없이 어떻게 살았나’ 궁금해하듯...
방사선치료기 관련 선도 기술을 보유 중인 ㈜라덱셀은 학술교류, 연구개발 등 사업화 분야와 산학협력 연구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남우동 강원대병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보유한 의료 빅데이터 및 자기장·방사선 융합기술을 공동 활용한 암 치료 연구를 통하여 의료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통해 제약 산업을 이끌어 갈 미래의 핵심 제약바이오기업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암젠코리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피칭데이(Pitching Day)’ 행사와 함께 오는 11월에는 ‘바이오데이(Bio Day)’ 사이언스 프로그램을 공동 개최하며 국내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생산적 교류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플라스틱 산업이 발달하면서 자동차 산업과 같은 신산업에도 플라스틱이 사용되기 시작했다. 전선 피복, 점화 플러그, 캡 조명 부품 등 모든 곳에 플라스틱이 들어갔다. 특히 2차 세계대전은 플라스틱의 발전 속도를 높였다. 전투기와 탱크, 합성 고무 타이어, 낙하산, 로프 등을 모두 플라스틱으로 만들었다.
플라스틱의 등장으로 TV 등 다양한 제품의 가격이 싸지고...
협약으로 마련된 임상 연구 기반을 계기로 글로벌 종합 의료기기 업체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강동경희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장은 “의료기기 전문 스타트업인 메디케어텍과의 교류를 계기로 본원의 의료기기 관련 인프라를 확충해 국내 의료기기의 실용화를 촉진하고, 의료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재활로봇학회는 재활로봇 분야의 학문적 교류 및 발전, 실용화를 위한 산업 발전을 목표로 2018년 창립됐다. 매년 의학, 공학 분야 전문가들을 비롯해 관련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학술 교류의 장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처음 공개된 ‘리블레스 플라나’는 앞서 선보인 리블레스(rebless) 이후 1년 만의 신제품이다. 이날 시연에서는 참가자들의...
강동경희대학교병원과 움틀은 협약에 따라 △멤브레인을 활용한 정밀 의료 진단기기를 개발을 위한 기술 교류 및 의학 자문 △협력 가능한 상호 공동연구 사업의 발굴 △양 기관 발전을 위한 교육 및 학술 교류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움틀은 국내 최초의 바이오 산업용 멤브레인 전문 스타트업이다. 멤브레인이란 크기가 다른 물질을 분리하는 일종이 필터로...
삼성은 공학이나 의학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것으로 평가되는 기초과학 분야에 대한 지원을 늘려 산업 생태계의 기초를 더 단단히 해 궁극적으로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시상을 확대했다. 학계에서도 호암과학상을 세분화해 확대하는 것이 기초과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허 교수는 삼성이 과학 부문 시상을 확대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랩지노믹스는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발전과 진단 AI 솔루션의 활성화를 목표로 유전체분석과 건강 데이터 서비스를 결합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적극적인 영업·마케팅 확대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도 모색한다.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는 해외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에 나선다. 인하대병원 컨소시엄을 통해...
지금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의학과 기술발전 연구가 더해졌다. 강 교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백신과 치료제, 진단키트 개발 등 의사과학자의 역할은 사회가 요구하고 임상에서 필요로 하는 분야 연구로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의사과학자의 중요성이 높아졌지만 우리나라의 의사과학자 인재 양성은 더디다. 미국의 경우 1950년대부터 의사과학자 양성으로 글로벌...
삼성호암상은 '호암' 이병철 선생의 인재 제일과 사회 공익 정신을 기려 학술ㆍ예술 및 사회발전과 인류복지 증진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사를 기리기 위해 1990년 故 이건희 삼성 회장이 제정했다. 호암재단은 이날 호암상 수상자인 개인 5명과 단체 1명에게 각각 상장과 메달, 상금 3억 원씩을 전달했다.
과거 호암상 시상식에는 고(故) 이건희 회장을 비롯해 홍라희...
올해 수상자들은 글로벌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는 전문가들과 단체로 기초과학, 산업, 바이오 의학, 예술, 사회봉사 분야에서 여러 업적과 국가적 위상 등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김황식 호암재단 이사장의 인사말, 김병문 서울대 교수의 심사보고, 부문별 시상과 수상 소감, 바이올리니스트 정누리의 축하연주 순으로 진행됐다.
김황식 이사장은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