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인공지능 기업 뷰노는 의학 콘텐츠 플랫폼 기업 위뉴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환자 중심의 헬스케어 산업 발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의학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이를 뷰노의 만성질환 관리 모바일 앱 ‘하티브케어’에 제공한다.
하티브케어는 뷰노가 지난 1월 런칭한 만성질환...
기초 분자 및 생물의학 기초 연구와 교육을 진행하는 ‘바이오젠트룸’ 등으로 제약바이오산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바젤에서 국내 제약사들을 위한 지원도 진행 중이다. 이 본부장은 “바젤투자청이 빅파마들의 협조로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바젤론치 프로그램’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도 가입했다. 회원사 5개가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
시지바이오는 15일 이대서울병원 지하 2층 이화의료아카데미에서 이화의료원과 임상술기 교육 및 의학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첨단 바이오 재생기술(뼈, 상처 치료) 및 미용성형과 관련한 차별화된 임상술기 교육 △안전한 시술 및 수술 제공을 목표로 한 해부학 강의 및 실습...
이번 업무협약은 안질환 치료 분야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 기여라는 공통의 목적 아래 추진됐다.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과 김안과병원은 업무협약에 따라 보건의료인의 교육 수준 향상과 의학적 술기 증진을 위한 기술 정보 교류,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서울 용산구에 있는 존슨앤드존슨비전 교육센터(Johnson & Johnson Vision...
이 밖에도 조용래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위원, 이정문 성남시 4차 산업추진단 단장, 김정희 LG전자 인공지능연구소 소장, 김태섭 서울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 교수, 임근찬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원장, 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 미래의료연구부 부장, 김태유 대한암학회 이사장 등이 연자로 나서 바이오 클러스터, 디지털헬스케어, 정밀의료 등 현황과 미래...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지원 역량을 미래병원에 적용해 첨단의학 테스트베드 역할 수행 및 최신 융복합 연구, 의료기술 산업화 주도를 통한 고부가가치를 창조해 국가의 핵심 미래 먹거리로 떠오른 바이오메디컬 산업 성장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윤을식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우리의 한계를 규정했던 낡은 시각과 편견을 뛰어넘어, 고려대의료원만이...
헬스케어 웨어러블 개발사 웰트의 ‘WELT-I’가 최근 국내 디지털치료기기 2호로 허가되면서 디지털치료기기 산업 성장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디지털치료기기는 의학적 장애나 질병을 예방, 관리, 치료하기 위해 환자에게 근거 기반의 치료 개입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를 뜻한다.
24일 업계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웰트가 개발해 제조...
구태언 법무법인 린 변호사는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규제가 풀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 변호사는 “글로벌 디지털헬스케어 스타트업 누적투자액 Top 100 기업에 우리나라 기업은 없다. 국내 진입 여부를 분석한 결과 이중 63곳이 규제로 인해 국내에서 온전하게 사업을 영위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해외 의료 빅테크 및 생성형 AI가 곧 국내 의료시장에 들어오게...
올해 수상자는 △과학상 물리∙수학부문 임지순(72) 포스텍 석학교수 △과학상 화학∙생명과학부문 최경신(54) 미국 위스콘신대 교수 △공학상 선양국(62) 한양대 석좌교수 △의학상 마샤 헤이기스(49) 미국 하버드의대 교수 △예술상 조성진(29) 피아니스트 △사회봉사상 사단법인 글로벌케어 등이다.
올해 수상자는 국내외 저명 학자 및 전문가 46명이 참여한...
그는 “의료 발전이 삶의 양식을 바꾸는 대전환기에 의료 패러다임의 변화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것이 분당서울대병원의 사명”이라며 “환자가 중심이 되는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병원 공간을 미래지향적으로 재편하고, 헬스케어혁신파크 부지를 세계 의료 산업을 선도하는 바이오헬스케어 중심지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증, 희귀...
원주 의료기기산업 육성·발전의 시작이었다.
원주시는 사업화를 위해 생산기반이 필요하다고 판단, 원주의료기기산업기술단지도 세웠다. 공장부지를 매입해 임대형 공장으로 리모델링하고 창업에 성공한 기업이 이전해 올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2003년 11월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를 설립하고 대한민국 최초 의료기기 특화 도시로 탈바꿈했다.
고속철도(KTX)가...
방향과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K바이오 심장을 가다] 글싣는 순서①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② 오송바이오클러스터③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④ 송도바이오클러스터
대구광역시 동구 신서혁신도시. 고속철도(KTX)동대구역에서 차로 약 20분이 걸리는 이곳에 국내 신약 연구·개발(R&D) 중심지로 육성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케이메디허브)과...
기술이 발전해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이한 만큼 단순히 인간과 기계의 물리적인 힘의 대결은 아니었다. 인간 vs 인공지능(AI)의 대결로, 이세돌 9단과 구글 딥마인드가 개발한 AI 알파고의 바둑시합이었다. 5번의 대국에서 이세돌은 한 번의 승리를 가져오는 기염을 토했으나, 결국 알파고에 최종 패배를 하게 된다. 이 대결로 AI가 인간의 수준을 뛰어넘는다는 것을...
협약을 통해 임상검사 전문기관인 GC녹십자의료재단과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인 대구보건대학교는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신산업 특화 맞춤형 헬스케어 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의 공동 발전과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인적·물적 교류에 힘쓸 계획이다.
업무협약의 주된 내용은 △신산업 특화...
이번 협약으로 미래의학연구재단과 제약산업전략연구원은 K-바이오헬스분야에서 미래의학을 선도할 유망 기술 연구 동향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아울러 창의적 아이디어가 환자에게까지 적용될 수 있도록, 혁신적 연구아이디어와 개발된 기술이 효율적으로 확산되도록 연구 및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2016년...
☆ 시사상식 / 루이스 전환점(Lewisian turningpoint)
개발도상국의 산업화 초기에는 농촌의 값싼 인력이 도시의 산업 분야로 유입돼 급속한 산업발전을 이루지만, 일정 시점에 이르면 임금 인상과 저임금 근로자가 고갈돼 경제성장이 둔화한다는 이론을 말한다. 1979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아서 루이스가 제시해 이 명칭이 붙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1976년에 루이스...
2020년에는 자동차산업 기술개발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2021년에는 한국자동차공학회 학회발전 기여상을 수상했다.
그가 길러낸 후학들은 국내 완성차 연구개발본부 곳곳에서 또 수많은 민간단체와 연구소에서 활동 중이다. 완성차 제조사의 연구개발본부가 자동차 공학 분야의 석학으로 민 교수를 손꼽는 것도 이런 배경 때문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의사과학자 양성과정’에 참여하여 신장학 관련 의과학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기초의학 및 임상의학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의과학자를 격려하기 위해 2008년 아산의학상을 제정했다. 심사위원회와 운영위원회의 심사과정을 거쳐 연구의 일관성과 독창성, 국내외 영향력, 의과학 발전 기여도...
이 박사는 “의학의 발전으로 오래 살 수 있지만 건강하게 오래 살기엔 아직 부족하다”면서 “귀한 약을 먹고 특별한 치료를 받는 대신 자연을 가까이 하고 생활습관을 바로 세우면 노년의 건강을 충분히 지킬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정신과 전문의인 이 박사가 정의하는 ‘힐링’은 세로토닌 호르몬이 활성화될 수 있는 상태다. 세로토닌은 뇌 신경전달 물질 중...
“그동안 의학은 많은 발전을 이뤘지만, 아직 해결되지 않은 난제가 많습니다. 기존 의학기술로 해결되지 않는 이명 등 난치성 퇴행성 뇌질환 환자들에게 충족되지 않는 의료수요가 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14일 고려대구로병원에서 만난 송재준 뉴라이브 대표(고려대구로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질병을 치료하고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의학기술은 많은 발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