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연 KMI 직업환경의학센터장(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은 “이번 평가로 KMI 건강검진센터의 특수건강진단 부문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직업병을 예방하고 더 나아가 국민건강 증진과 지역산업보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
정승호 조교수는 세계적인 학술지 ‘Brain’에 연구 논문을 게재하며 국내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 조교수는 파킨슨병에서 DPP-4 억제제의 신약 재창출 가능성에 대해 연구했다. DPP-4 억제제는 세계적으로 당뇨병 치료에 활용되고 있는 약제다. 또, 국가 지원을 받는 우수신진연구 과제인 ‘파킨슨병에서 DPP-4 활성도와 염증마커, 도파민...
조 의원은 "대한민국 로봇산업의 안정적 발전 도모에 큰 역할을 하실 것"이라며 "총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하면 다가오는 5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한민국에 필요한 법과 제도 준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전상범 전 부장판사(사법연수원 34기)는 독립유공자 전종관 선생의 손자다. 판사 재직 시절 약자에 관대하고 흉악범에는 단호한 판결을 내려...
바이오의약품 산업을 혁신적으로 바꾸게 될 것이고 궁극적으로 환자 치료에 있어 큰 발전을 가져오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라이프사이언스펀드는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총 2400억 원 규모로 조성해, 국내외 제약·바이오 분야 투자와 신사업 발굴 및 협력을 위해 2021년 결성됐다. 2022년 3월 미국 유전자치료제 개발사...
1990년대 1세대 바이오벤처 기업 등장 이후 국내 바이오산업은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했다. 이에 힘입어 우리나라는 제약·바이오 강국 도약의 기틀을 다졌다. 글로벌 시장에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의 성과에 정부도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바이오·헬스 분야’를 꼽고 육성에 시동을 걸고 있다.
장기간 연구개발 노력 결실맺는 1세대 바이오기업
국내...
의학·치의학·간호학 분야 모든 순위가 상승했다”라고 회고했다.
이어 “연세 의사과학자(Physician-Scientist) 양성사업단을 발족해 의생명과학 및 바이오산업 리더를 육성하고 있으며, 바이오·헬스 기술지주회사 설립으로 의료원의 연구를 산업으로 연결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 왔다”라고 말했다.
의료 서비스 질에 대한 자부심도 드러냈다. 윤 원장은...
오송 등에 기초연구부터 사업화까지 전 단계 지원 가능한 기반 시설을 갖추고 있어 발전 잠재력이 높고, 첨단재생의료의 적용 영역 확장, 자가세포 의료행위의 의학적 시술 허용 등 실증 분야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지자체의 사업추진 의지가 돋보였다.
전남은 세계 최초의 직류 기반 전력망 플랫폼 상용화를 위한 ‘에너지 신산업’ 특구 조성을 추진한다. 지역에...
우리나라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범정부 컨트롤타워인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혁신위)가 인력 구성을 마치고 공식 출범했다. 앞서 10월 보건복지부가 혁신위를 설치하는 대통령 훈령을 제정한지 2개월 만이다.
27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혁신위 민간위원 17명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혁신위는 업계에서 요구했던 부처별 규제와 제도를...
이달 13일 치유음식에 관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해 치유음식 개념, 조리과정, 의학적 근거, 법적 뒷받침 등 많은 과제를 논의했다. 치유음식에 대한 중구난방식 담론에서 탈피해 공식적 논의를 시작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농촌 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국가적 과제인 지방 소멸을 방지하기 위해서 지방이 경쟁력을 가지는 치유음식을 잘 발전 시켜야 한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여 통해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모두를 위한 더욱 건강한 세상을 만든다’라는 비전 아래 간염 질환, 암 등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높은 질환 영역에서 국내 기관들과의 다양한 파트너쉽을 통해 혁신 신약 개발 및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에도 꾸준히 기여해 오고 있다.
행사에서 류규하 삼성서울병원 기술사업화실장은 “개인맞춤형 치료가 새로운 해결 방법으로 부각하면서 기존 의학으로 해결하기 어려웠던 미충족 수요(Unmet needs)에 접근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산·학·연·병 체계를 강화해 보건의료, 헬스케어 산업에 기여하고자 한다. 혁신의료기술을 개발해 결실을 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양적 확대뿐만 아니라 질적...
이광배 KMI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세계적인 기업인 푸싱그룹의 헬스케어 사업 비전과 KMI의 글로벌 사업 비전을 공유하고 양 기관의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실장은 “앞으로 푸싱그룹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K-건강검진’을 비롯한 한국의 선진 의료체계를 더욱 많은 중국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치유관광산업을 육성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윤석열 정부의 중요 국정과제이기에 큰 힘을 받을 것으로 여겨진다.
치유관광산업육성법의 목적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 치유관광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산업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고, 둘째, 치유관광서비스 제공을 통한 국민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의 회복과 증진을 통한 삶의...
대한이식학회 주관으로 열린 이 날 간담회는 국내외 이종장기 이식 현황을 살펴보고 산업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종장기 이식은 인간이 아닌 돼지, 원숭이 등 다른 생물의 장기나 조직, 세포 등을 이식하는 의학적 수술로 장기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할 방법으로 평가받는다. 국내에서는 옵티팜이 앞서고 있는데, 올해 7월 돼지 신장을 원숭이에 이식해...
주요 국가들은 2007년부터 첨단재생의료 관련 법안을 제정하고, 별도의 분류 및 관리 체계를 만들어 관련 산업 발전에 공을 들이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9년 8월에서야 관련 법이 만들어졌다. 당시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안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제정됐고, 2020년 8월부터 시행됐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규제와 허가 절차에 막혀 산업 발전에 한계가...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과 의료계 발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의사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발표를 맡은 김은경 에이비엘바이오 의학임상개발 본부장은 신약 개발 회사에서 의사의 역할은 ‘임상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신약 개발은 바이오 업계의 공통된 목표로, 약을 개발하기 위해선 임상시험을 거쳐야 한다....
윤석열 정부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내세우면서 지역균형발전부터 우주항공청(경남 사천) 설립, 한국산업은행(부산) 이전 등 국정과제 추진에 나섰으나 근거가 되는 법률안 처리 실적은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업 규제 개선과 같은 국정과제 역시 관련 법률안이 국회에 잠들어 있다. 정부에서 약속한 국정과제가 야당의...
이번 RED 2023은 랜스 리틀(Lance Little) 로슈진단 아시아태평양지역 대표의 환영사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영옥 기획이사, 전사일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이사장, 다그마 슈미트 타르탈리(Dagmar Schmidt Tartagli) 주한 스위스 대사의 축사로 그 의의를 더했다.
이어 ‘의료 우수성을 위한 미래 환경 조성(Shaping the Future of Healthcare Excellence)’을 주제로 환자 예후 향상을...
후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특구 정식 지정 여부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공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기반 조성뿐 아니라 교육, 산업, 문화, 정주 여건 개선을 연계한 통합적 지역 발전 전략이 추진될 수 있을 것"이라며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교육부가 앞장서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개설한 대학원 치의학산업학과는 석사과정 수료 이후 산업체에서 치의학산업 발전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연세대 간호대학은 연구경쟁력 강화를 위해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왔다. 창립 120주년인 2026년까지 세계 20위권 진입을 목표로 매년 연구성과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공유해 연구 수월성 향상을 위한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