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급 의료기관의 인플루엔자바이러스 검출률은 40주(9월 27일~10월 3일)에 이어 41주(10월 4~10일)에도 0%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엔 검출률이 각각 1.4%, 3.1%였다. 단 국내 전문검사의료기관(5개소)의 호흡기 검체 중 검출률은 41주 0.4%였다.
한편, 이날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날보다 76명 증가한 2만5275명으로 집계됐다. 국내발생이 50명, 해외유입은 26명이다....
이 가운데 1차 의료기관인 의원급 의료기관 비중이 전체 상담의 53%, 진료비 청구액의 52%를 차지해 상급 종합병원으로 쏠릴 우려를 불식시켰다.
의료계에서는 원격의료가 이제 걸음마를 뗀 만큼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상이 제주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원격의료를 반대하는 이들의 요구와 주장은 상당 부분 설득력이 있기 때문에 ‘패키지...
중심이 된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이날까지 사흘째 '2차 총파업'(집단휴진)을 벌였지만, 전공의나 전임의보다 휴진율은 낮은 편이었다.
이날 낮 12시 기준으로 전국의 의원급 의료기관 3만 2787곳 중 휴진한 곳은 2141곳으로, 휴진율은 6.5%였다.
의원급 의료기관 휴진 비율은 지난 26일 10.8%, 27일 8.9%에 이어 이날도 2%포인트 이상 낮은 6%대에 그쳤다.
복지부에 따르면 25일 낮 12시 기준 전국의 의원급 의료기관 3만2787곳 가운데 26일 휴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의료기관은 총 2097곳이다. 동네 의원 휴진율은 6.4%이며 휴진에 동참한 전공의 비율은 58.3%에 달한다. 이로 인해 21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 대형병원에서는 외래 진료를 줄이고 수술 건수도 평소의 절반으로 뚝 떨어지는 등 진료에 차질을 빚고 있다. 실제...
1차 집단휴진에는 의원급 의료기관 33%가 참여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의협은 의대 증원, 공공의대 설립, 첩약 건강보험 급여화 등의 철회를 정부가 선언한 후에만 다시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을 이어가 이 부분에 대한 차이를 좁히지 못한 채 대화가 종료됐다.
의협은 "2시간 동안의 논의에도 불구하고 양측의 입장의 차이만을 확인했다"면서...
의원급을 중심으로 전체 의료기관의 4분의 1가량 참여할 전망이다.
13일 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의협은 14일 집단휴진과 함께 서울 여의대로에서 전국의사 총파업 궐기대회를 개최한다. 앞서 의협은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와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원(공공의대) 설립, 한방첩약 국민건강보험 급여화, 원격의료 추진에 반발해 총파업을 예고했다.
보건복지부가...
서울시에 따르면 13일 9시 기준 현재 서울시 의원급 의료기관 총 8749개소 중 휴진을 신고한 의료 기관은 1659개소로 19%가 휴진을 신고했다.
서울시는 진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응급실 24시간 응급의료체계 유지 △진료시간 확대 △주말ㆍ공휴일 진료를 해 24시간 빈틈없이 대응할 계획이다.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은 권역ㆍ지역응급의료센터 등 64개소에서...
우선은 최악의 상황까지 염두에 두고 대응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실제 총파업이 시행되더라도 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다른 고위관계자는 “파업에 병원급 이상은 참여하지 않는다고 알고 있다”며 “의원급 기관도 모두 파업에 동참하는 것은 아니므로, 국민의 의료 이용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서울 강남구가 올 하반기부터 감염관리에 모범적인 관내 의원급 의료기관을 발굴하는 ‘감염관리인증제’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다.
22일 강남구에 따르면 인증제는 신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감염관리교육ㆍ환경소독ㆍ위생 등 15개 세부 평가항목 준수여부를 심사하고, 가장 모범적인 곳을 ‘감염관리 우수의원’으로 선정한다.
강남구가 ‘감염병관리센터...
의협과 대한개원의협의회 등은 "올해 폐업률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의원급들의 폐업 쓰나미를 막기 위해선 대출이 원활하지 않는 등 한정적인 대책이 아닌 실질적인 지원책들이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보건복지부는 병원들의 경영난 회복을 위해 4000억 규모의 ‘의료기관 긴급지원자금’과 7000억 규모 손실발생보상금 등 총...
다만 이번에는 병상 미사용 외에 환자 치료, 시설개조, 장비구입 등에 따른 손실과 비용, 확진자 발생·경유 등으로 소독·폐쇄 조치된 의원, 약국, 일반 상점 등에 발생한 손실은 포함되지 않는다.
정부는 심의위에서 논의 중인 손실보상의 대상과 기준을 조속히 확정할 방침이다. 병원급 의료기관에 대한 추가 보상과 의원급 의료기관, 약국, 상점 등을...
이에 김호중 순천향의대 교수가 “어려움이 하나 있다”며 “생활치료센터를 무증상자 숙소 정도로 생각하는데, 의원급 병원으로 지정해 달라”고 건의했다.
문 대통령은 “우한 교민을 격리한 것과는 다르다”며 “병원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 생활치료센터는 처음 하는 제도니, 실제 운용하면서 부족한 부분은 그때그때 말해주시면 해결하겠다”고...
정부는 지난달 26일 상급종합병원 42개 중 21개(50%), 종합병원·병원 169개 중 94개(56%), 의원급 707개 중 508개(72%)가 전화상담·처방 및 대리처방 제도를 시행하고 있거나 시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처럼 코로나19 전국확산 방지를 위해 대형병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는 중증도 분류기준이 조속히 마련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김 총괄본부장은 “의원급 의료기관을 경영하고 있던 의료인에 대해선 의료기관의 운영을 못 하게 됨에 따라 발생하는 손실을 기준으로 할 예정이고, 병원이나 기관에 소속된 의료인의 경우에는 그동안 받았던 보수를 지급해야 하는 부담이 의료기관이나 소속된 기관에 부담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하는 최소한의 조치를 먼저 할 것”이라며 “더불어서 대구 현지에서...
감염 대응 체계가 갖춰지지 않은 의원급 1차 의료기관들에서 의료진, 환자 등의 집단 감염이 또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 교수는 “지역 확산을 최대한 막을 수 있도록 지역별 보건소와 1차의료기관의 협업으로 빠른 환자 확진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여기서 경증, 중증 등을 나눠 상급병원 등으로 이송하도록 하는 의료전달체계 분리가 급선무”라고...
주간 의원급 의료 기관 대비가 관건”
- 이재갑 교수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보수 단일대오 미래통합당 공식 출범…‘1+1=2’ 지지율 가능할까?
- 이택수 대표 (리얼미터)
- 박시영 대표 (윈지코리아)
'총선 D-58일' 미래통합당 공식 출범 "탄핵의 강을 건너 보수 재건할 것"
- 이혜훈 의원 (미래통합당)
다시...
다른 의료기관의 경우 △상급병원 100% △종합병원 97.8% △병원 93% △요양병원 92.4% △치과병원 92.5% △치과의원 88.2% △보건기관 98.8%로 의원급 병원에 비해 비교적 높은 이용률을 나타냈다.
또한 전국 의료기관의 ITS 평균 이용률은 71.78%로 이용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77%)이었고 △전북 76.6% △경북 75.8% △경기 75.5% 순으로 뒤를 이었다. ITS 이용률이 가장...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수술실공기살균·정화시스템으로 성형외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척추관절병원 등 의원급 외상 및 외과전문병원 수술실의 감염차단 효율성을 높여주는 설비이다.
우정바이오가 보유하고 있는 감염관리멸균기술은 의약품 GMP생산시설에서 활용하는 고차원멸균 프로세스로서 ‘멸균검증보고서’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강화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