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바이오, 알츠하이머 혈액검사 영국 보건당국 등록
피플바이오는 알츠하이머병 혈액검사 수출용 제품 ‘알츠온 플러스’가 영국 의약품 및 의료제품 규제청(Medicines and Healthcare products Regulatory Agency, MHRA)에 정식 등록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지 수입유통 업체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대규모 민간 임상 검사실(private clinical...
전문의약품 사업은 66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미국 마취제 수출은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순환기와 대사성을 중심으로 한 만성질환 전문의약품 매출이 늘었다.
뷰티∙웰빙사업은 건강기능식품 매출이 줄었지만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 G7’이 안착하면서 486억 원을 기록했다. 덱스콤 G7의 영향으로 2분기 의료기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8% 늘었다.
CMO...
충주공장은 설계 때부터 EU-GMP Annex1 가이드라인(무균 의약품 제조공정 가이드라인)이 선도적으로 반영돼 향후 유럽과 미주 지역으로 수출시장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남봉길 한국팜비오 회장은 “이번 GMP 인증으로 다양한 제형의 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어 외형적 퀀텀점프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해외 시장 공략과 동시에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이는 세노바메이트 유럽 및 수노시 글로벌 매출 로열티와 아시아 임상진행 매출, 기술수출 계약금 등이 포함된 것이다.
이외에도 반제품 완제의약품(DP)과 원료의약품(API) 매출 51억 원 포함 분기 총 288억 원의 기타 매출을 기록했다.
한편 SK바이오팜은 빠르면 연내 제2의 상업화 제품을 도입할 계획이다. SK바이오팜은 지난해 새로운 파이낸셜 스토리를...
피플바이오는 알츠하이머병 혈액검사 수출용 제품 ‘알츠온 플러스’가 영국 의약품 및 의료제품 규제청(Medicines and Healthcare products Regulatory Agency, MHRA)에 정식 등록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지 수입유통 업체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대규모 민간 임상 검사실(private clinical laboratory) 및 대형병원을 먼저 공략, 검사 서비스를...
다만 적자 폭이 줄어든 것은 3개월 만이다.
수출은 1.5% 증가한 2659억 달러, 수입은 0.6% 늘어난 3390억 달러로 집계됐다. 수출이 늘어난 분야는 상업용 항공기, 천연가스, 자동차 등 광범위했고 수입 증가는 의약품과 자본재가 주도했다.
대중국 무역적자는 223억 달러를 기록했다. 중국으로 향한 수출품 가치는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더마존은 사우디아라비아 기반으로 중동 전 지역에 약국 및 드럭스토어 2만5000여 개의 유통망을 통해 의약품, 더마 코스메틱, 건강기능식품의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수입·유통하는 회사로 브랜드 마케팅에 강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더마존은 이번 계약을 통해 3년간 계약 국가의 온·오프라인 유통을 총괄한다. 동성제약은 최소 95만 달러(약 13억 원) 상당...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멕시코, 에콰도르, 칠레 등 3개국의 항궤양제 시장은 총 3억달러(한화 4155억 원) 규모다. 이번 중남미 3개국 출시로 펙수클루는 한국, 필리핀에서 이어 5개국에서 팔리게 됐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지난 2008년부터 13년간 자체기술로 연구개발해 2022년 7월 출시한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현재 완제품 위주인 수출 품목을 벌크 원액으로 확장하거나 IDT의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사업 역량을 활용해 바이오의약품으로 영역을 넓힐 수 있게 됐다. 인수 작업은 4분기에 마무리된다.
지난달에는 미국의 바이오기업 선플라워테라퓨틱스에 200만 달러(약 28억 원) 투자를 결정하면서 백신 공정 회적화 기술을 확보했다. 후속 투자가 있을 때 약정대로 지분...
출시 9년만에 이룬 기록으로, ‘한국에서 가장 많이 처방된 전문의약품(원외처방 매출 1위)’이란 타이틀을 갖게 됐다.
올해 1월부터 지난 6월말까지 집계된 원외처방 매출 데이터(유비스트)에 따르면, 한미약품 로수젯은 1000억원을 기록했다. 그동안 로수젯과 치열한 경쟁을 벌인 외국 제약회사의 ‘스타틴 단일제’와의 매출 격차도 66억원까지 벌렸다....
휴젤,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 미국 유통 시동
휴젤이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국내 제품명 보툴렉스)’의 미국 첫 수출 물량을 선적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레티보의 미국 유통·마케팅은 휴젤 파트너사 베네브(BENEV)와 함께 진행한다.
앞서 휴젤은 올해 2월 29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레티보 50유닛과 100유닛에 대한 품목허가를...
휴온스Japan은 휴온스그룹의 의약품·미용의약품·의료기기·건강기능식품·화장품 등 헬스케어 포트폴리오의 일본 수출 확대와 현지 기업과의 제휴를 통한 사업 추진을 위해 설립됐다. 그간 일본 현지에 법인을 설립한 후 안정적 운영의 기틀을 마련해왔다. 휴온스그룹이 국내에서 신성장 동력으로 키워온 건강기능식품과 고기능성 화장품의 일본 시장 진입을 위해...
일반의약품과 수출 부문은 작년 2분기 대비 각각 1.6%, 66.4% 줄어든 144억 원, 22억 원 매출을 달성했다.
이번 2분기 실적 감소는 리바로·리바로젯, 헴리브라, 악템라 등 오리지널 의약품이 매출 성장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일회성 요인이 작용했다. 먼저 헴리브라의 위험분담제(RSA) 환급액이 크게 늘어 매출과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2분기뿐만 아니라...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은 일주일 제형은 총 3개다.
알테오젠은 2019년 브라질 제약사 크리스탈리아에 ALT-P1을 기술수출한 바 있다. 이번 임상 시험은 해당 기업이 메인 스폰서를 담당하면서 알테오젠은 ALT-P1의 생산 및 임상시험 운영을 위임받았다.
ALT-P1의 임상 2상은 인도에서 60명의 소아 성장호르몬 결핍증(PGHD)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광공업 부문에서는 의약품(-11.7%) 등에서 생산이 줄었지만 반도체 생산이 8.1% 늘며 상승세를 견인했다. 반도체 생산 증가 폭은 작년 11월(9.8%)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규모다. 반도체생산지수는 163.4(2020년=100)으로 1980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다.
공 심의관은 "반도체는 굉장히 호황 상태"라며 "IT 기기 전망 수요도 좋고 인공지능 산업이...
일각에서는 기술수출 활성화 자체에 대한 의문을 표하기도 한다. 블록버스터 의약품이 될지 모르는 후보물질을 너무 빨리 내다 파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국내 기업이 개발을 완주해 자랑스러운 ‘국산 신약’을 더욱 많이 배출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이는 제약·바이오 업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나오는 기우라는 것이 김 단장의 견해다.
김 단장은...
회사에 따르면 특히 탄탄한 국내 처방의약품 실적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6년 연속 국내 원외처방 매출 1위를 기록중인 한미약품은 '로수젯', '아모잘탄' 등 주력 품목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의 상반기 누적 원외처방 매출이 1000억원을 돌파한 가운데, 2분기 처방액은 전년동기 대비 16.6% 증가한...
한미약품의 해외수출 실적은 2분기 별도 기준 578억 원(기술료 수익 제외)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 상승했다. 지역별 매출은 일본에서 41%, 유럽과 중국에서 각각 17%, 14% 비중을 차지했고, 품목별로는 완제품 및 기타 53%, 원료의약품(API) 47%를 보였다.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987억 원을 기록하며 한미약품의 실적 성장을...
24일 중소벤처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업무협약(MOU)를 맺고 'K-뷰티 크리에이터 챌린지'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마존과 함께 신규 화장품 수출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코스맥스는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연구·개발·생산 측면에 걸친 멘토링을 제시하고 제조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 기업뿐만 아니라 예비...
한편, 베르시포로신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2019년 희귀의약품 및 2022년 신속심사제도(fast track) 개발 품목으로 지정받았으며, 올해 1월에는 유럽의약품청(European Medicines Agency, EMA)으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바 있다. 2023년에는 영국의 씨에스파마슈티컬스(CS Pharmaceuticals)와 중화권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