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렛에 따르면 생리대는 생리혈을 흡수·처리하기 위해 사용하는 의약외품으로 식약청 검사를 거쳐 승인된 제품만 유통될 수 있다. 생리대는 무조건 흡수력이 좋은 제품을 고르기 보다 생리 양이나 활동량 등에 맞게 크기를 선택해 사용하도록 한다. 생리 양이 적더라도 같은 생리대를 오랜 기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생리 양이 많은 날을 기준으로 2~3시간에...
‘홈키파 마이키파 밴드·패치 2종’은 국내 최초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밴드 및 패치 형태의 모기 기피제로 모기가 싫어하는 천연 시트로넬라 오일을 70% 함유해 야외 활동 시 손목이나 발목에 착용하거나 옷 위에 붙여주면 모기의 접근을 막을 수 있다. 한국존슨의 ‘에프킬라 오토’는 소비자가 지정한 시간 동안 자동으로 분사하는 자동분사형 모기약이다.
한편 모기...
식품의약품안전청부산지방청은 농약성분을 넣어 만든 살충제, 일명 ‘싹스’를 의약외품으로 판 ‘초록세상이엔씨’ 대표 이모씨를 약사법 위반 혐의로 부산지방검찰청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살충제는 현재 의약외품으로 분류돼 있어 이를 제조하려면 필요한 시설을 갖추고 식품의약품안전청장에게 제조업과 품목 신고를 해야 한다.
하지만...
국내 밴드 및 패치 형태의 모기 기피제 중 유일하게 식약청 허가를 받은 의약외품으로 피부에 닿아도 인체에 무해하기 때문에 아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천연 시트로넬라 오일’로 만든 마이키파 알파액을 밴드에는 2회(280mg), 패치에는 1회(140mg) 떨어뜨려주면 4시간 동안 모기 기피 효과가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뒷면에 벨크로(일명 찍찍이)가...
일부 제품은 의약외품으로 분류될 정도로 피부 회복에 전문성을 보이는 점도 주목할만한 점이다.
브랜드 로고와 네이밍 또한 이러한 브랜드 특징을 반영했다. 로고는 현미경으로 프레파라트(Preparat)를 들여다본 모습을 형상화했다. 또 에스트라 브랜드의 3가지 라인도 특징에 따라 그린(아토베리어), 레드(테라크네), 퍼플(리제덤RX) 등으로 로고의 색상만 달리해...
안 대표는 “에스트라는 피부 두께와 PH 지수가 서양인과 다른 동양인의 피부를 연구해 피부 치료를 보다 빠르고 건강하게 도울 수 있는 솔루션을 담았다”며 “특히 일부 제품은 의약외품으로 분류될 정도로 피부 회복에 전문성을 보이는 점도 주목할만한 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태평양제약은 피부 질환으로 고통받는 이들의 피부는 물론 마음까지...
지난해 8월 의약외품으로 전환돼 슈퍼로 간 박카스는 전년 동기 대비 23.1% 증가한 327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효자품목 노릇을 톡톡히 했다.
해외 수출도 전년 동기 대비 76.6%증가한 216억원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역시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박카스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50% 증가한 5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올...
한편 김성령이 모델로 활약할 에스클래스는 3년간의 연구 개발을 통해 탄생한 프리미엄 헤어 브랜드로 국내 최초 식약청으로부터 볼륨 스타일링 기능과 함께 탈모 방지 및 양모 효과에 대해 의약외품으로 인증을 받은 기능성 헤어 제품이다.
대표 제품인 헤어토닉은 기존 스타일링 제품과 달리 모근에 직접 뿌려 사용하는 스타일링제로 뿌리부터 살아나는 볼륨...
주성분이 100% 식물성분이라 부작용도 거의 없어서, 최근 의약외품으로 전환된 상처치료다.
동국제약은 또 오는 21일 도봉산, 북한산, 설악산, 지리산 등 전국 국립공원 등산로 입구에서 ‘제7회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국립공원 산행안전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날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들과 동국제약 일반의약품 본부 임직원들은 ‘산행안전수칙’과 구급함 위치가...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지 않고 황사방지에 효과가 있는 마스크인것처럼 표시·광고해 판매하는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온·오프라인 시장에서 판매 중인 무허가 황사마스크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식약청은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무허가 황사마스크로 인한 소비자 피해사례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염색약이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허가된 의약외품인 것으로 조사됐다. 고령화 사회가 급속히 진행되고 젊은 층의 머리 염색이 보편화된 것을 반영한 현상으로 풀이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2011년 의약외품 허가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2347건의 허가 제품 가운데 염모제가 1347건으로 전체의 57%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고 28일 밝혔다.
뒤를...
이어 의약품 구입비(28만원), 의약외품 및 의료기기용품 구입비(9만원) 순이었다.
보건의료서비스 비용을 살펴보면 외래의료이용 비용이 61만원으로 전체의 64%를 차지했다. 외래의료이용 비용 가운데 일반 병의원은 51만원, 치과진료비 22만원, 한방비용 6만2000원이 사용됐다.
이밖의 보건의료 서비스 비용으로 입원비용(33만원), 응급의료비(6000원) 등이...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는 10일 약사 66명이 “48개 반의약품을 의약외품으로 전환한 보건복지부의 고시를 무효로 해달라”며 복지부 장관을 상대로 낸 의약외품 범위지정 고시처분 무효확인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의약품과 의약외품의 구분기준은 시기, 정책, 과학발전 정도에 따라 변할 수 있다”며 “지정 권한이 복지부에 있고 고시는...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이인형 부장판사)는 10일 약사 66명이 "48개 반의약품을 의약외품으로 전환한 보건복지부의 고시를 무효로 해달라"며 복지부 장관을 상대로 낸 의약외품 범위지정 고시처분 무효확인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의약품과 의약외품의 구분기준은 시기, 정책, 과학발전 정도에 따라 변할 수 있다"며...
보건당국은 지난해 12월 30일 가습기살균제 판매·유통에 있어 식약청의 허가를 받도록 ‘가습기살균제 의약외품 지정 고시’를 공포했다. 다만 기존에 출시된 제품은 고시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고 새 제품 출시만 허가를 받아야 한다.
한편 복지부는 세계보건기구(WHO)에 가습기살균제 폐손상을 공식통보할 예정이다.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의약외품 살충제 안전관리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현재 살충제 성분 재검토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주 개선방안은 △외국 미사용 등 13개 살충제 성분 재평가를 위한 잠정조치 △살충제 품목갱신제 도입 △의약외품 품목허가·신고·심사규정 개정 추진 등이다.
식약청은 클로르피리포스 등 외국에서 사용되지 않는 13개 살충제 성분을...
박카스F, 센텔라제연고 등 지난해 7월 새로 전환된 의약외품의 슈퍼판매 6개월째인 현재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판매된 이후 생산량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는 의약외품으로 전환된 18개 품목의 생산량이 증가하고 아직까지 부작용 사례도 없다고 30일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해 7월 21일 ‘의약외품 범위지정 고시’를 통해 일반의약품 48개 품목을...
이승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의약외품 전환에 따른 약국외 판매 개시와 2012년 각종 선거에 따라 박카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 늘어난 1702억원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일본 메이지사와 바이오의약품 제조설비 공동 투자 및 바이오시밀러 공동개발을 통한 수출증대로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할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17일 피해자 4명의 유족을 대리한 법무법인 정률의 김석배 변호사 등 공동대리인단은 "살균제 옥시싹싹, 세퓨 제조·판매업체들은 정확한 근거 없이 인체에 무해하다는 표시를 했고, 감독 책임이 있는 정부는 최근에서야 살균제를 수거하거나 의약외품으로 지정하는 등 뒤늦은 조치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업체들과 국가는 우선 재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