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정부는 일반의료체계로 전환에 따라 정신건강증진시설의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정비할 계획이다. 앞으로 시·도와 시·군·구의 감염취약시설 전담팀에서 정신건강증진시설에 대한 감염 예방과 확진자 대응을 전담하게 된다. 이를 위해 각 시·도는 관할 지역 내 정신질환자 치료병상과 이송자원을 사전에 확보해 재유행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가구에는 주거·교육·차상위·한부모 가구보다 조금 더 많은 금액이 지원된다.
시는 수급자의 이용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충전식 선불카드’로 지급할 예정이다. 유통(슈퍼마켓‧편의점 등), 요식(음식점), 식료품(농수산물‧정육점 등) 등 생활 필수 품목 구매‧소비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카드 사용에 지역 제한은 없다....
하나은행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ESG 경영 확산을 위해 △강원도 내 공공의료원, 취약계층 지원 △지역 진흥사업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도모 △사회적 기업 후원 등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사회적 가치 증대 활동 실천에도 뜻을 모았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하나은행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ESG 경영 동반자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1호는 안 돼’ 초기 감염자 되기 두려워하는 사람들
원숭이두창은 서아프리카와 중앙아프리카 지역의 풍토병이다. 발열과 두통, 근육통, 림프샘염, 피로감 등 천연두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피부에 병변이 생긴 뒤부터 전염력을 가진다. 일반적으로 2~4주가 지나면 자연 회복되지만, 감염 취약 계층은 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치명률은 3~6% 선이지만, 의료시설이...
다만 환경 분야는 타 산업군에 비해 취약했고, 사회 분야 지역사회, 지배구조 경영투명성 부문은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업지배구조원에서 평가 받은 제약사 47곳 중 14곳이 전년 대비 등급이 상향됐지만, A+이상 등급을 받은 제약사는 없었다. 지주사를 제외하고 ESG 경영을 잘하는 제약사로 A등급을 받은 곳은 동아에스티, 삼성바이오로직스...
검진항목에 대한 검사(인당 50만 원, 총 5000만 원 상당)를 무상 제공해 다문화가족이 건강을 지키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후원할 예정이다.
윤선희 KMI사회공헌위원회 이사는 “올해도 부산시와 함께 지역 내 다문화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돼 뿌듯하다. 앞으로도 우리사회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0세 이상 고연령층과 면역저하자, 고연령층이 주로 있는 감염취약시설 입소자가 패스트트랙 대상이다.
고위험군 패스트트랙은 지역사회, 요양병원·시설 등 '거주공간'과 동네 의료기관, 보건소 등 '검사 방법'을 반영해 운영한다.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경우 먼저 호흡기전담클리닉·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 같은 동네 의료기관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를...
농어촌 등 의료취약 지역의 의료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의대생을 활용하는 '공중보건장학생제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원자가 1명에 불과해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올해 공중보건장학생제도 지원자를 모집한 결과 의대생은 11명 정원에 1명이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중보건장학제도는 의대생과 간호대생을...
인터지스는 2020년부터 독거노인 명절 음식 나눔, 취약계층 아동 의료비 지원 등 지역 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창립 66주년을 맞아 부산 지역 저소득층 난치병 아동에 의료비 1000만 원을 기부했다.
권광용 인터지스 경영전략본부장은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우리보다 앞서 ‘고향납세기부금제’를 도입한 일본은 교육 및 인재 양성, 건강·의료·복지, 아동·육아, 지역산업진흥 분야 등에서 기부금을 사용하고 있다. 일본의 사례는 기부금 사용에 있어 다양한 방식과 지역의 고유한 사업개발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또한 일본 지자체는 적극적이고 독창적인 홍보 방안으로 특색 있는 답례품 제공을 다양한 형태로...
관리의료기관은 집중관리군 감소세 등을 고려해 275곳으로 조정해 운영하며, 재유행을 대비해 예비명단을 확보해 관리한다.
검사소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25곳을 유지하고, 임시선별검사소는 단계적으로 축소된다. 시는 공원, 문화시설에 설치됐던 임시선별검사소 38곳을 축소한 바 있다.
단,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방역관리는 더욱 강화된다. 시는 확진자가...
의료 기반이 약한 지역의 고령층·장애인 등 취약계층은 돌봄서비스 등에 의지해야 하는 게 현실이다.
문제는 보건의료 직역 간 갈등 격화다. 최근에는 대한간호조무사협회도 의협과 함께 의료법 폐기를 요구하고 있다. 복지부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요양기관에 근무하는 간호조무사의 평균 보수는 186만 원으로, 간호사(329만 원)의 56.5% 수준이다. 특히 간호조무사의 업무...
파키스탄과 인도 일부 지역 기온은 최근 몇 주간 기록적으로 올랐다.
세계에서 가장 더운 도시 중 하나인 파키스탄 신드주의 자코바바드는 15일 기온이 섭씨 51도까지 올랐다. 자코바바드의 5월 평균 기온은 45도에 이른다.
셰리 레만 파키스탄 기후변화부 장관은 16일 “파키스탄은 물 부족 국가 중 하나”라며 “기후 위기에 가장 취약한 10개국 중 하나”라고...
그럼에도 “북한의 가장 취약한 계층을 상대로 한 중요한 인도주의적 지원 제공에 대한 국제적인 노력은 지지한다”고 했다.
전문가들 역시 북한 주민들을 위한 인도적 차원에서 북측에 지체 없는 의료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16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박기범 하버드 의과대학 한국보건정책프로젝트 국장은 “지금은 이것저것 따질...
이번 활동에는 수협과 경북대병원이 함께 참여해 노인 대상 의료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전기안전공사는 지난해 수협과 어촌지역 복지 증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그동안 전국 9개 어촌계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45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점검 및 개선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무료개안사업은 삼성이 1995년 시작한 대표적인 CSR 활동으로, 눈 질환과 시력저하로 어려움을 겪는 23만 명의 취약계층 환자들에게 무료 안과 진료 및 수술을 지원해왔다. 2020년부터 삼성디스플레이가 사업을 맡았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활동이 중단됐다. 그러나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며 사업을 재개하게 됐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지원으로 라오스 등 저개발 국가 내 의료환경이 취약한 지역 주민들의 안전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재단은 라오스, 캄보디아 등 저개발 금융협력국가를 대상으로 현지 밀착형 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지난 2019년 라오스 후아판 지역 병원에 앰뷸런스를 기증했으며, 이번에 추가로 기증하는 차량은 라오스 북부 루앙프라방 지역 병원에서...
라이프시맨틱스가 공무원연금공단과 손잡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의료 사각지대 문제 해결에 나선다.
디지털헬스 전문 기업 라이프시맨틱스는 공무원연금공단과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라이프시맨틱스와 공무원연금공단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서비스 제공 및 봉사활동, 연금수급자의...
거동이 불편하고 건강이 취약해 무더위쉼터 등을 이용하지 못하는 돌봄 필요 어르신 3만5000여 명에게 재가서비스를 제공한다.
거리 노숙인 밀집지역에 혹서기 응급구호반이 방문·상담을 실시하고 응급상황에 대처한다. 쪽방주민을 위해서는 전용 무더위쉼터 14곳을 운영하고 해충 및 전염병 방지를 위한 방역소독도 강화한다.
올해부터 에너지취약계층이...
상당)를 무상 제공해 취약계층이 건강을 지키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후원할 예정이다.
김순이 KMI사회공헌위원장은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의료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2007년부터 성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에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건강사랑 나눔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