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가 반려동물을 기르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기초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등 필수의료비를 이달부터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은퇴자가 대부분인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반려동물 병원비가 가계에 큰 부담이라는 점에 착안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기존 취약계층 대상 진료비 지원 사업을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까지...
특히 고령 장애인에 대한 활동지원 강화 및 장애친화 검진기관 등 건강권 예산 확대 등을 건의했다.
이에 추 부총리는 "우리사회의 가장 어려운 취약계층인 장애인 지원에 적극적으로 재정투자를 하겠다"며 "내년도 예산안 편성 시 장애인 활동지원·의료지원을 강화하고 최중증 발달장애인 1대 1 돌봄체계 확대 등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안전상비약 시민네트워크 운영위원장으로 위촉된 김연화 사단법인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은 “의료 취약계층인 노인 및 장애인, 그리고 어린아이를 키우는 주부들이 응급 상황 시 안전상비약 구매가 어려워 겪는 불편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었다. 편의점 안전상비약제도가 현재로서는 약국의 보완 역할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제도임에도 불구하고 10년간 정책...
약자복지·취약계층 지원 차원에선 차수판·역류방지장치, 개폐 가능한 방범용 방충망, 침수경보장치 등 반지하 자가가구 침수방지시설 설치비를 지원하고, 의료·요양·돌봄 통합판정체계 도입 및 돌봄 전문인력 전문성 강화를 통해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장애인에 대해선 개인예산제 시범사업을 통해 선택권을 확대하고, 중증장애인 직업재활 지원도 강화한다. 또...
공공의료’를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정의 한 축으로 ‘약자와의 동행’을 강조하는 오 시장이지만, 개념과 원칙에 있어서는 확고한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도움이 필요한 분은 다 약자라고 생각한다”면서도 “약자임을 빌미로 타인에게 피해를 주거나 권리를 침해하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풍토는 개선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거취약계층인 반지하 침수...
파독 광부 등 이주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모국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 사단법인 해로(HeRo)가 대표적이다. 해로에선 대화·청소 등 일상생활지원 서비스를 주로 제공한다. 장기요양등급자들은 등급에 상관없이 재가급여의 한 종류인 경감급여(월 125유로)를 받는데, 이 경감급여로 일상생활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봉지은 해로 대표는 “여기에선 한 달...
한편 약자와의 동행은 시의 민선8기 핵심 가치로 취약계층이 경제적·신체적 이유 등으로 공정한 경쟁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4대 분야 4대 사업을 선정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약자와의 동행 4대 정책은 안심소득 시범사업(생계), 서울형 고품질 임대주택(주거), 서울런(교육), 공공의료 확충(의료)으로 나뉜다.
피해로부터 취약계층 보호(석간)
△인도네시아와 녹색 인프라 개발 협력을 위한 제1차 공동위원회 개최
6일(목)
△환경부 장관 10:00 제4차 AWC 총회 참석(화성시)
△국립생물자원관, 신종 ‘한국구슬거미’ 발견
△환경부 소속·산하기관 여름방학 교육·체험 프로그램 통합운영
7일(금)
△환경부 장관 12:00 소속기관 방문
◇공정거래위원회
3(월)...
안부는 노인 돌보미, 사회복지사, 의료전문인력 등으로 구성된 재난 도우미 142명이 독거어르신, 거동불편자,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 대상자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안전을 확인한다.
노원구는 무더위쉼터를 크게 일반, 연장, 야간쉼터로 나눠 운영한다. 일반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로 운영된다. 19개 동 주민센터와 경로당 246개소, 복지관...
전달한 회비는 재난구호, 취약계층지원, 공공의료 등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앞서 신한은행은 1일부터 12일까지 백혈병 소아암 환자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진행했다.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은 2001년부터 23년 동안 매년 이어지고 있다. 올해를 포함해 이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 수는 총 2만3000여 명에...
근본적으론 취약계층의 교육수준이 높아져야 하고, 임신·출산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
출생신고를 하지 않은 산모의 상당수는 미성년자와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이다. 애초에 정상적인 출산·양육이 어려운 상황에서 임신·출산을 하게 되는 게 문제의 출발이다. 특히 피임, 인공임신중절 등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져 원치 않는 임신·출산을 하고 출생신고를 하지...
돌봄마을이 조성되면 장애인, 고령노인 등 취약계층이 치유농업 활동 등을 하면서 신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의 효과가 기대된다. 현재 전남 화순군, 경북 성주군, 충남 홍성군에 돌봄마을을 조성 중이며, 2027년까지 9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셋째, 공동체 조직 간의 네트워킹 지원이다. 농촌 지역 서비스공동체와 사회적 농장을 중심으로 보건의료, 생활복지, 교육문화...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여름철 무더위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재난 취약계층에 소방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 폭염대비 긴급구조·구급대응 대책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우선 온열응급환자 긴급 이송을 위해 119구급대 161개대를 투입한다. 출동 공백은 예비출동대 (펌뷸런스)를 편성해 메운다. 구급차에는 온열환자 응급처치용 얼음팩...
‘어르신 건강동행사업’은 라이프시맨틱스가 주관기업으로 참여하는 서울시 비대면 상담 서비스로, 취약계층의 의료 사각지대 개선 및 의료 양극화 해소를 위해 수행하는 프로젝트다. 부스에서는 실제 비대면 상담 시 활용되는 화상 시스템을 설치하고 비대면 건강 상담을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현재 정부 과제로 수행 중인 ‘닥터앤서2.0’...
대한항공의 올해 방문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된 2019년 이후 4년 만으로 지난 2021년에는 명동리에서 생산된 고추장, 된장 등의 농산품을 구매해 강서구 취약 계층에 기증한 바 있다.
대한항공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나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는 폭염에 대비해 ▲폭염대응체계 강화 ▲취약계층 보호 ▲취약시설 안전관리 ▲폭염저감대책을 포함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오기 전인 5월 20일부터 폭염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상시 대비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우선 폭염에 의한 피해상황을 신속하게 확인하기 위해 의료기관 64개소(응급의료기관 50개, 응급실 운영기관 14개)와 서울시 및...
송승재 라이프시맨틱스 대표는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는 속도가 빨라지고 코로나19를 경험하며 스스로 건강관리가 가능한 비대면 스마트 기술의 필요성이 대두했지만 어르신들의 디지털 정보화 수준은 일반인 대비 64%에 불과하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 취약 계층 어르신들에게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스스로 건강을 돌볼 수 있는 환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