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50%의 본인 부담률도 법정본인부담률 수준인 한의원 30%, 한방병원 40%로 변경됐고, 대상기관도 기존 한의원에서 한방병원과 한방진료과목 운영병원으로 확대됐다.
한의계에서는 복지부의 이같은 결정에 따라 1회당 4만~5만 원만 부담하면 첩약복용이 가능해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이 다소 낮아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20일 이후 동일기관에서 동일 질환으로...
시몬스의 도움으로 올 하반기 첫발을 내디딜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 통합케어센터는 병원 내에선 완화의료팀이, 집에선 재택의료팀이 환아들의 진료와 치료를 진행하며 환아 및 가족들을 돌볼 예정이다.
시몬스는 지난해 2월 업계 최초로 ESG침대 '뷰티레스트 1925'를 한정 출시해 제품이 판매될 때마다 소비자가격의 5%를 2025년 완공 예정인 삼성서울병원...
한편, 조 차장은 비상진료체계 운영상황에 대해 “의료계 집단행동이 11주 차에 접어들고 있다”며 “더 아픈 환자에게 응급실을 양보해주고 있는 국민 여러분과 변함없이 환자 곁을 지키고 있는 현장 의료진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중증·응급환자 치료를 최우선에 두고 비상진료체계를 지속 강화하고 있다. 무엇보다 현장 의료진이...
촬영장치, 의료기관 밖(방문진료·재난 현장 등)에서 사용 가능하게 된다
30일(화)
△복지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2023년 장애인 실태조사’ 결과 발표(석간)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로 기반 쌓아 치료로 이어진다(석간)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석간)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의결(석간)...
전공의들이 떠난 의료현장을 지키던 의과대학 교수들이 신체적·정신적 한계를 호소하며 주 1회 휴진을 잇따라 선언하고 있다.
2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전국 주요 대학병원 교수들은 이달 마지막 주부터 주 1회 휴진으로 진료와 수술 일정을 단축한다.
앞서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26일 총회를 열고 주당 60시간 이내의 근무시간 유지를 위해...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일과 공부 등에 치여 평일에 충분한 수면시간을 갖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 전문가들은 평일에 충분한 수면시간을 갖지 못했다면 주말에 보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단, 평소와 비슷한 시간에 잠자리에 들되 총 수면 시간을 2시간 이상...
전 실장은 "정부는 현장의 의료진이 지치지 않도록 대체인력 투입, 신규 채용 지원, 진료지원 간호사 양성, 시니어의사 지원 등을 하고 있다"며 "병원에서도 의료진의 피로도를 고려해 의료진들이 휴식과 충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달라"고 했다.
또 예정된 환자의 수술과 입원 등이 갑자기 변경되거나 장기간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사전에...
특히 응급실을 포함한 뇌졸중 진료 담당 의료진의 실시간 소통으로 신속한 진단 및 치료 방침 결정이 가능해져 ‘시간이 생명’으로 여겨지는 뇌졸중 환자의 골든 타임 확보는 물론 예후 개선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해 JBS-01K(JLK-DWI)로 국내 첫 비급여 수가 진입에 성공한 제이엘케이는 올해 미국 건강보험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회사는 미국...
대자보엔 "누구 말처럼 연봉 3억~4억 원은 어불성설이며 정부의 낮은 수가로 환자는 5분 진료만 가능하다. 이런 의료 현장의 목소리는 묵살하고 2000이라는 숫자에 목 맨 증원은 의료재정을 더욱 고갈시키고 각종 불필요한 진료로 환자들은 제물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참된 의사를 교육하는 병원의 교수로 있다는 것에 큰 회의감과...
고려대 의료원 교수들도 30일부터 주 1회 외래 진료와 수술을 중단한다.
고려대 의료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고려대 안암·구로·안산병원 교수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회의를 열고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 다만 응급환자와 중환자 진료는 유지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비대위는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의 권고에 동참한다”며 “환자의 안전과 교수의...
전공의들이 떠난 의료현장을 지키던 의과대학 교수들이 지난달 25일 사직서를 제출한 지 한 달이 지남에 따라 의료공백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다만 25일로 예정됐던 의대 교수들의 집단 사직 움직임이 가시화되지는 안은 상황이다. 하지만 의대증원을 두고 의정(醫政)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고, 대화 가능성도 닫혀 있어 계속된 의료공백에 환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전공의들의 복귀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외래 진료와 수술 등이 더욱 축소되면, 병원의 정상 운영은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환자들의 병원 이용에 차질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이날 논평을 통해 “전공의 및 의대 교수의 집단 행동과 이로 인한 의료 공백이 10주째 이어지고 있다”라며 “의료공백 장기화 사태로 인해 그동안...
연세대 의대 소속 전임·임상·진료 교수 등은 3월 25일부터 정부의 의대 증원 및 필수의료 정책에 반대해 사직서를 제출한 바 있다.
비대위는 “연세의대 교수의 과반수가 지난 3월 25일 의과대학 학장에게 사직서를 제출함에 따라 4월 25일 이후 사직 실행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연세의대 교수 비대위는 국민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이번 사태가...
이런 상황이면 의대 교수님들의 과로로 인한 심각한 건강 위험으로 진료환경이 담보되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살신성인의 의지로 의료 현장을 지키고 있는 교수님들께 진심을 담아 존경을 표하며, 꼭 본인의 건강을 지켜주시길 거듭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임 회장 당선인은 의대증원과 필수의료 패키지 전면 백지화에 대한 입장 변화가 없다는 점을 재차 확인했다....
25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날 성균대 의대 교수 비대위는 “정부의 의료 농단, 의대 입시 농단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대학병원 교수들의 업무 부담이 상당히 증가하고 있다”라며 ‘환자 진료 퀄리티 유지 및 교수 과로사 예방을 위한 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 삼성창원병원 교수 적정 근무 권고안’을 배포했다.
권고안에는 △주 52시간 근무 △근무 시간 초과로 인해...
다만 상급종합병원의 진료 감소로 종합병원·병원·의원으로 환자가 이동하고, 해당 의료기관의 조제건수와 금액이 커질 것이라는 경향은 관찰되지는 않았다.
한국아이큐비아 관계자는 “제약사들이 체감하는 매출 감소는 의약품 시장 감소세보다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상당수의 도매상은 주문량 감소와 일부 의료기관의 경영난으로 인한 대금 지급지연...
전국 의대 교수들이 병원과 진료과별 사정에 따라 오늘(25일)부터 사직을 시작한다.
의료계에 따르면 의대 교수들은 의대 정원 확대 등 정부의 의료개혁에 반대하며 지난달 25일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날로 사직서 제출 1개월이 지나면서 민법상 효력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23일 온라인 총회 이후...
24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 등 전국 곳곳의 대학병원이 일주일에 하루 요일을 정해 외래진료와 수술을 중단한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전날 총회를 열고 30일부터 주 1회 휴진하기로 결의했다. 서울아산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둔 울산의대 교수협 비대위도 전날 총회에서 다음 달 3일부터 주 1회 휴진하기로 했다....
전공의라는 축을 잃어버린 수련병원은 대체인력으로 축소된 진료형태를 유지하게 되고, 일부 병원은 도산하고 파산에 이르게 될 것이다. 연관된 산업 분야의 피해도 가시화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정부의 의료개혁이 강행된다면 2025년 전국 의과대학은 8000명의 1학년 교육을 시작해야 한다. 이 여파는 6년 동안 지속되고 교육환경의 부실로 이어질 수 있다. 의과대학...
정부는 의대 교수들에 대해 진료 유지명령, 사직서 수리 금지명령 등 행정명령보다는 대화와 설득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전공의들과 함께 현장을 떠났던 전임의들도 속속 복귀하고 있다. 전날 기준으로 100개 수련병원의 전임의 계약률은 57.2%, 서울 5대 상급종병원은 58.7%까지 회복됐다.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예정대로 25일 발족한다. 박 총괄조정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