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의비는 3일 저녁 온라인 회의를 진행한 뒤 “정부가 의대 증원 절차를 진행해서 2025년 정원을 확정할 경우 1주일간의 집단 휴진 등을 포함한 다양한 행동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정부의 잘못된 의료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필요한 조치들을 취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회의에서 전의비는...
따라서 수족구병이 의심될 때, 특히 아이가 열이 높고, 심하게 보채면서 잦은 구토를 하는 등 증상 발생 시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현재까지 수족구병 예방백신은 개발돼 있지 않다.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지키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손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씻어야 한다. 수족구병 환자가 있는 가정은 화장실 사용 후나...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의 도움말을 통해 아이가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의 뼈 건강과 성장에 관한 궁금증을 물어본다.
한국소비자원의 2023년 소비자 위해정보 동향 분석에 따르면, 2023년도 한 해 어린이에게 위해가 가장 많이 발생한 품목 2위가 킥보드 사고다. 킥보드 안전사고는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는 낙상이 대부분이다. 헬멧을 쓰고 있었다면 머리가 다치는...
중에는 외출할 때 모기 기피제를 3~4시간 간격으로 사용하고, 밝은색 긴 옷을 입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귀국할 때는 모기 물림 후 발열, 두통, 근육통 등 뎅기열 의심 증상이 있으면 검역관에게 신고해 뎅기열 의심 시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입국 후 2주 이내에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해외 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받아야 한다.
일반적인 원격 진단 기업과 달리 1차 진료부터 전문 진단 영역까지 폭넓은 의료 서비스 GP(General Practitioner)를 제공하며 영향력을 제고하고 있다. 양사는 협력 단계에 따라 진단 건수 및 관련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DMC가 건강에 대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다방면에 걸쳐 의료 AI 분야의 외연을 확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한 첫...
또한, 수술 완료 전 추가적인 CT 촬영 없이 수술실에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의료진과 환자의 방사선 노출량이 감소하고 수술 시간이 단축됐다.
이번에 도입한 O-arm은 메드트로닉의 2세대 모델로, 방사선 저선량 모드 기능을 탑재해 기존 대비 절반 수준 선량으로도 고해상도의 영상을 구현하도록 업그레이드된 제품으로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있도록 진료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현재 암으로 치료받고 있는 환자는 243만 명으로 매년 평균 27만여 명의 암 환자가 새로 발생하고 있다. 또 지난 40년간 암으로 인한 사망이 사망 원인 중 1위다. 수술 후 완치까지 걸리는 시간도 길고 항암치료 등으로 그 고통도 매우 크다.
한 총리는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공백은...
수술·임신, 암·심부전환자 등 철 결핍 동반 환자 의료적 혜택 기대최소 15분 만에 철분 하루 최대 1000㎎ 보충 가능
JW중외제약은 이달부터 고용량 철분주사제 ‘페린젝트(성분명 페릭 카르복시말토즈)’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페린젝트에 대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일부개정(안)...
희귀질환 전문기관은 희귀질환자에 대한 진료 및 연구, 희귀질환 등록통계 사업 등 업무를 수행하는 의료기관을 말한다.
국가에서 지정한 희귀질환 전문기관이 진행하는 세부 사업에는 희귀질환 임상코호트 구성도 포함된다. 임상코호트를 바탕으로 신약 임상시험을 적극 유치하여 환자에게 치료 기회를 제공한다. 유전자 치료제 개발을 위한 환자 질환모델이...
평균적으로 50대를 중심으로 한 중장년층에서 주로 발생하기에 오십견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고, 실제 2022년 오십견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한 환자 99만1480명 중 50대 이상 환자는 82만2276명으로 전체 환자의 약 83%에 달한다.
오십견은 어깨관절을 감싸고 있는 관절낭이 어깨 관절과 붙어 굳어지며 발생한다. 이는 염증과 통증을 일으키고 어깨의 가동범위를...
한 총리는 "어제 여러 대학병원에서 의료계가 예고한 주 1회 휴진이 시행됐지만 다행히 우려했던 대규모 진료대란은 없었다"며 "현장을 지켜주신 의료진 모든 분께 국민과 환자를 대신해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또 "어제까지 이번에 정원이 늘어난 전국 32개 의과대학이 2025학년도 모집인원을 결정해...
전날 의료 컨설팅 기업(PT)과 인도네시아 공공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의료 AI 소프트웨어 수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이엘케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 41개와 진료소 30개를 운영하는 실로암 병원에 자사가 개발한 뇌출혈 검출, 뇌동맥류 검출 등 의료 AI 솔루션을 납품하고, 인도네시아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세심한 동료 여러분의 헌신이 없었다면 현재와 같은 의료 대란에서 환자 진료를 유지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교수들의 사직서 제출 이후 한 달이 지났다. 저희의 사직서는 떠나겠다는 선언이 아니라 불합리한 정책을 바로잡아달라는 호소였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비대위는 “누적된 피로가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커지고 있다”며 “남아있는 교수들은 앞으로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이 30일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서 '주 1회 휴진'과 의료정책 전환을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의료계에 따르면 빅5 중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 소속 교수들은 이날 하루 수술과 외래 진료를 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응급·중증 환자와 입원 환자에 대한 진료는 유지된다. 조현호 기자 hyunho@
제이엘케이는 이번 협약으로 병원 41개와 진료소 30개를 운영하는 실로암 병원에 자사가 개발한 뇌출혈 검출(JLK-ICH), 뇌동맥류 검출(JLK-UIA) 등 의료 AI 솔루션을 납품하고, 인도네시아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앞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인도네시아 보건부, 실로암 병원, PT 등은 국내 의료 AI 기업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 고려대병원 교수들이 오늘(30일) 외래 진료와 수술을 중단한다.
의료계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빅5 중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 소속 교수들은 이날 하루 수술과 외래 진료를 하지 않는다. 다만 응급·중증 환자와 입원 환자에 대한 진료는 유지된다.
수도권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 소속 교수 중 상당수가 휴진하며, 용인세브란스병원과...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갑자기 한쪽 귀가 먹먹해지고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삐’하는 이명이 들리며 신경이 곤두서게 된다. ‘돌발성 난청’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평소에는 당연하게 생각했던 청각에 문제가 생기면 환자들이 호소하는 스트레스와...
법률상 ‘경미한 의료행위’로 명시된 의미가 모호해 혼란이 가중되자 14년 만에 기준 정립에 나선 것이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최근 ‘교정시설 환자진료지침 제정을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사업 목적은 명확한 업무 범위 설정 및 신속한 환자 대응체계 구축이다.
앞서 법무부는 2010년 ‘형의 집행 및 처우에 관한 법’을 개정해 야간 및 공휴일에...
외국인환자는 국민건강보험 가입자나 피부양자가 아닌 상태에서 국내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은 외국인으로 의료관광객을 뜻한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환자는 60만6000명으로 전년(24만8000명) 대비 144.2% 증가했다. 코로나19 유행 전 최대치인 2019년 49만7000명보다도 많은 수치다. 외국인환자는 2009년 이후 꾸준히 증가했으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전공의가 의료현장을 떠난 후 의료공백이 2개월 넘게 지속되는 가운데 대학병원 교수 10명 중 9명은 체력적 한계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9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지난 12일부터 약 일주일간 전국 대학병원의 여성 임상 교수 434명을 대상으로 사직 의사, 근무 시간, 신체·정신적 소진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