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진 가천대 길병원 신속대응팀장(심장내과·중환자의학과 교수)은 “첨단 시스템의 도입을 통해 일반병동에 입원 중인 고위험 환자를 조기에 예측, 발견해냄으로써 중환자실 이송 등 신속한 대처를 시행해 궁극적으로 환자의 안전관리 및 의료 질 향상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턴인 나에게 힘들겠다며 음료수를 건네주던 암투병 중이시던 내과 교수님, 의료진의 의견을 존중하고 자신의 말 한마디가 부담될까 말도 줄이던 소아청소년과 보호자, 몇 차례나 진료 볼 때 만났어도 조용히 웃으시기만 하던 가정의학과 선생님. 오히려 더 좋은 분들도 많았다. 의사이기 때문에 아는 것들, 짐작이 되는 의료진의 상황을 더 깊게 이해해 주셨다. 의사가...
최근 수용 가능한 응급실을 찾지 못하고 병원을 전전하다 숨지는 사고가 잇따르자, 응급의학과 의사들이 의료진을 희생양 삼아 공분을 돌려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대한응급의학의사회는 31일 성명을 통해 “구조적 문제들과 상황을 외면한 채 마치 응급실에서 일부러 거부한 것 같은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언론들의 ‘응급실 뺑뺑이’ 보도에 유감을 표한다”며 “이러한...
역대 세계잼버리에서 주로 발생했던 질환과 환자 규모 등을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잼버리 병원에 내과, 외과, 정형외과, 응급의학과 등 진료실을 갖추고 의사, 간호사, 약사 등 충분한 의료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다.
잼버리 야영장 내 의료시설에서 최종치료가 불가능하거나 참가자들이 야영생활 및 프로그램 활동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비해...
일단 재판에 집중해서 그 재판을 통해서 본인의 명예를 회복하는게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조 전 장관의 딸 조민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총선 출마설을 일축했다. 조민씨는 “정치 입문에 대해서 생각해 본 적도 없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응급의학과 의사로 살고 싶은 꿈을 버리지 않고 의료봉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조민씨는 전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자신의 출마설을 일축하기도 했다. 그는 “정치 입문에 대해 생각해 본 적도 없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응급의학과 의사로 살고 싶은 꿈을 버리지 않고 의료봉사를 하고 있다”면서 “재판이 끝나기 전에는 제 나름의 새로운 시도를 하며 적극적인 삶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적었다.
저는 정치입문에 대해 생각해 본 적도 없다. 이런 기사가 반복해서 나는 것에 피로감을 느낀다”면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응급의학과 의사로 살고 싶은 꿈을 버리지 않았다. 재판이 끝나기 전에는 제 나름의 새로운 시도들을 할 것이다. 적극적인 삶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자신의 총선 출마설에 선을 그었다.
이런 기사가 반복해서 나는 것에 피로감을 느낀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응급의학과 의사로 살고 싶은 꿈을 버리지 않고 의료봉사를 하고 있으며 재판이 끝나기 전에는 제 나름의 새로운 시도들을 하며 적극적인 삶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조민 씨는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측의 입학취소 결정에 불복해 ‘입학허가취소 처분 취소’ 소송을 냈으나 지난달...
이번 의료봉사활동에는 제주항공 임직원과 열린의사회 소속 응급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치과 등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30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와 약 처방, 기초보건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제주항공과 열린의사회 뿐만 아니라 제주항공의 공식 SNS를 통해 모집된 일반인 자원봉사자 2명도 참여해...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응급의학과 전문의로 임상현장에서 환자 진료를 해왔던 권 대표는 공학도로서의 꿈을 갖고 전공의 시절부터 코딩을 공부하는 등 개발자로서의 또 다른 삶도 준비해왔다.
세종병원 재직 당시 뷰노의 AI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공동개발에 참여했던 권 대표는 의료인이 직접 개발에 함께해야 사용 목적을 제대로 설정하고 제품화에...
23일 방송된 JTBC 토·일 드라마 ‘닥터 차정숙’ 4회에서는 차정숙(엄정화 분) 구산대학병원 가정의학과 레지던트로 고군분투하는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차정숙은 남편 서인호 앞에서 보란 듯이 로이킴(민우혁 분)의 오토바이에 올랐다. 민우혁과 보낸 바이크 드라이브에서 해방감을 맛본 차정숙은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로이킴이 왜 이혼하지 않고 계속 사냐고 물었고...
이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의 남궁인 교수도 비슷한 의견이었다.
홍 박사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남 교수는 “링거를 맞다가 쇼크나 알레르기가 나는 것은, 저도 15년째 많은 사람들에게 링거를 놓고 있지만 거의 일어나지 않는 일”이라면서 “다만 수액이 오염되었거나 다른 알레르기가 발생할 수 있는 물질이 들어있으면 쇼크사와 인과관계가 있을 수도 있다”고...
교직원들은 영상을 통해 서울 올림픽 주 후송병원 임무 수행, 국내 최초 폐이식 성공, 국내 최초 응급의학과 설치 등 지난 역사를 반추했다.
같은 날 저녁에는 강남세브란스의 발전을 위해 후원을 이어온 기부자들과 함께 ‘기부 감사의 밤’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배우 김석훈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기부금 집행보고와 함께 강남세브란스병원의 미래 화두 중...
아침을 먹고 화장실을 간다며 간 아내가 나오지 않아 가보니, 화장실에 쓰러져 있는 아내를 발견했고, 119가 오고 바로 응급실로 갔지만, 그렇게 세상을 떠났다고 했다. 그것도 애석한 일이었지만 할아버지의 슬픔은 거기서 끝난 게 아니었다. 상을 다 치르자마자 장가도 안 간 40대 막내아들이 쓰러졌다고 했다. “누구보다 지 엄마를 좋아했던 아들인데. 사업한다고 밤낮...
이번 전시회에는 산부인과, 영상의학과, 내과, 정형외과 등에 사용되는 초음파 진단기기 전 라인업과 함께 최신 카메라, AI 기술로 사용 편의성을 높인 디지털 엑스레이를 집중적으로 전시한다.
'초음파존'에서는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HERA W10'·'V8'과 고급형 'V7'을 선보이며 인공지능(AI) 진단 보조 기능들을 소개한다. '하트어시스트'는 성인과 태아의 심장...
이번 임상 2상은 삼성서울병원, 전남대학교병원 등 6개 대학병원 응급의학과에서 심폐소생 후 자발적 순환이 재개되고 4시간 이내에 내원한 심정지 환자 10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상 환자에게는 저체온 치료와 함께 △위약 △저용량 넬로넴다즈(총 3250㎎) △고용량 넬로넴다즈(총 5250㎎)를 각각 12시간 간격으로 6회에 걸쳐 정맥으로 투여했다.
위약...
전근혜 차의과학대 부속 구미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신동욱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한경도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교수 공동 연구팀은 2009년과 2011년 두 차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을 받은 40세 이상 성인 남녀 393만3382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음주량 변화에 따른 치매 발병 위험이 달라지는 것을 확인했다. 분석 결과, 하루 3잔 이상 과음을...
즉 성형외과, 정형외과, 피부과, 영상의학과 등의 전공의 경쟁률은 매우 높지만,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내과, 외과, 흉부외과 등은 대부분 미달이거나 심한 경우 지원자가 아예 없다. 수도권의 몇몇 대학병원 소아과 병동은 전공의가 없어 운영이 힘들 지경이고, 국내 최고 병원 중 한 곳에서는 뇌수술을 집도할 신경외과 의사가 부족하여 근무하던 간호사가 결국 사망에...
코로나 이후 온라인 주문이 많아지면서 야간근로자는 더 많아졌다고 한다. 밤에 일하는 사람들 덕분에 사회가 돌아가기도 한다. 응급실에서 일하시는 분들, 소방관들, 택배 기사님들…. 그렇게 밤을 새웠다면 그만큼의 충분한 휴식이 보장되는 삶은 지켜져야겠다. 조석현 누가광명의원 원장
박현준 대한비뇨의학회 홍보이사(부산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요로결석은 방치하면 신부전, 패혈증 등의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지고, 재발이 빈번한 질환”이라며 “현재 사용되는 체외충격파 쇄석술 이외에도, 가느다란 내시경을 요관으로 삽입해 결석을 직접 꺼내는 내시경 시술 등 다양한 치료법이 이용 가능하므로 옆구리 통증 등 요로결석 증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