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병원은 현재 재활의학과·관절 등 18개 분야인 지정 분야를 확대하기 위해 신규 분야가 발굴되며, 모집주기가 3년에서 1년으로 단축된다.
특히 정부는 양질의 공공·민간병원이 없는 거창권, 영월권, 진주권 등 9개 지역에 지방의료원·적십자병원 등 공공병원 신축을 추진한다. 대상 지역은 거창권(합천·함양·거창), 영월권(영월·정선·평창), 상주권(문경·상주)...
대한마취통증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글로벌 마취제 신약 ‘레미마졸람(Remimazolam)’의 우수성을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달 1일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 서정화 서울의대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는 “레미마졸람은 정맥 마취제로서의 약효와 안정성이 매우 우수하다”면서 “신속 안정적인 마취 뿐만 아니라 역전제 사용이 가능해 응급 상황에서...
황지영 영상의학과 교수는 “복부 MRI 검사를 진행하면서 자가 호흡이 원활하지 않은 분들의 경우 중간에 숨을 참아야 해서 고화질의 영상을 얻는데 한계가 있었다”며 “새로 도입한 장비는 치매 또는 의식이 없는 응급환자의 경우 보다 우수한 영상을 확보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민간병원에 비교해 낮은 임금 등으로 의료진 확보에 어려움이 있고, 특히 지역응급의료기관 운영 및 응급의학과 전문의 확보를 위한 정부예산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현재 복지부가 대학병원 파견 전문의 인건비를 1인당 1억 원 씩 지원하고 있는데, 의료취약지 응급의학과 전문의 및 당직 의사 인건비에도 확대 지원하도록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고려대 구로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 김정윤 교수가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 정기학술대회 ‘EMS KOREA 2019’에서 ‘올해의 응급의료지도의사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김 교수는 2012년부터 구로소방서 지도의사로 활약하며 매월 구로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일지를 검토하고, 자문 및 구급대원 교육을 진행하는 등 지역 내 병원 전 의료서비스의 질적...
적절한 개입 내용은 시도자 정보(연락처 등)를 자살예방기관에 제공(45%), 시도자 본인에 대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42.9%) 등이었다.
한편, 함께 발표된 ‘5개년(2013~2017) 서울특별시 자살사망 분석 결과 보고서’에선 5년간 발견지 기준 자살 사망자 수가 노원구(617명), 강서구(571명), 강남구(566명) 순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살률은 영등포구(27.6명)...
워크숍은 ‘정신질환 증상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대응’을 주제로 한 유제춘 을지대병원 전신건강의학과 교수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단지 내 사회복지관 2곳의 모범 활동사례 발표와 참석자들의 활동경험 등에 대한 분임토의도 이뤄졌다.
LH는 이번에 논의된 다양한 사례 및 의견을 업무 개선에 활용하고 워크숍을 매년 정례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가 2014~2016년 국가응급의료환자진료망(NEDIS)과 서울시응급환자통계를 분석한 결과 추석 연휴 기간에 전국적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2배 늘어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평시에는 일 평균 2만3407명이 응급실을 방문하지만 추석 연휴 기간에는 4만5990명으로 방문 인원이 늘어난다.
이같은 현상의 원인으로는 '명절증후군'이 꼽힌다. 특히나 명절...
진료지침 △뇌졸중 응급환자 진료체계 △뇌졸중 집중치료실 △환자 평가 및 관리 △재활 프로그램 △뇌졸중팀 구성 △질 향상 활동 및 지표관리 △환자 및 보호자 교육 △의료장비 등 시설 등 여러 항목을 평가하여 이뤄졌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뇌졸중 진료지침에 근거하여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진료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신경과‧신경외과·영상의학과...
중앙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오제혁 교수팀에 따르면 2년간(2016~2017년) 병원 밖에서의 심정지를 경험하고 국내 6개 대형병원(강남세브란스병원, 세브란스병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이대목동병원, 중앙대학교병원, 한일병원)에 내원한 성인 환자 275명을 대상으로 급성 신장손상의 발생과 회복에 따른 환자의 생존 상태와 신경학적 예후에 미치는...
AI 기술이 적용되면 앞으로 의사의 역할이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의사의 집중력을 높이고 역할을 극대화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교수는 응용영상의학 연구실(Advanced Radiology Laboratory) 연구 책임자로 영상의학과 양재문 교수 연구팀과 응급상황에서뿐만 아니라 진단분야에서 AI를 활용한 종양 진단기술 개발도 진행 중이다.
메디스태프 기동훈 대표는 응급의학과 전문의로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과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회장, 의사협회 정책이사를 역임한 의료 전문가다. 뛰어난 업무 추진력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단시간 내에 성공적인 의료플랫폼 반열로 이끌었다는 평가다.
기동훈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전문성을 가진 인력을 충원하여 서비스 고도화를 계획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응급의학과 송주현 교수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8차 세계 응급의학회에서 최우수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1986년 시작된 응급의학회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응급의학 학술대회로 한국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
송주현 교수가 수상한 연구는 ‘새로운 패혈증-3 (Sepsis-3) 정의에 따라 진단된 패혈증 및 패혈성 쇼크...
고대구로병원은 응급의학과 이의선 교수가 대한환자안전학회 2019년 춘계학술대회에서 학회장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의선 교수는 ‘임상의료진의 환자안전 교육의 경험과 수요현황’를 주제로 한 구두발표로 심사위원 및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환자안전 관련 교육경험 실태 조사 및 희망하는 환자안전 교육방법과 주제를 설문하여, 피교육자들이...
한편, 셀바스AI는 지난 10월 인공지능 기반의 의료녹취 솔루션 ’셀비 메디보이스’의 국내 최초 상용화에 성공한 바 있다. 특히 국내 빅5 병원인 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를 비롯해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의 수술장 및 회진 등 다양한 의료환경 내 의무기록이 필요한 분야에 셀바스AI 음성기술 서비스를 확대 적용 중이다.
현재 북경메디테크는 북경 의료특구 내에 1만 5000 명이 근무하는 대형 의료단지를 조성해 응급센터, 건강검진센터 외 성형외과, 치과, 재활의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2만 명의 VIP 고객을 관리하는 국제보험회사 8개와 협력 중이다.
이근영 케이메디칼랩 대표는 "중국 국영기업, 민간기업과 동시에 협력해 의료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의전원 3학년 학생 39명이 3개 그룹으로 나뉘어 6월 3일부터 9월 6일까지 각각 4주동안 내과, 외과, 응급의학과, 입원전담의(Hospitalist) 분야의 임상실습을 받는다.
차 의과학대학교는 최근 의전원 학생들뿐만 아니라 LA 인근 지역의 대학에서 연수 또는 실습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차 의과학대학교 학생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기숙사를 마련했다....
이는 지난 수 년 간 심혈관연구소 박은정 교수, 응급의학과 김지훈 교수 등이 함께 참여해 함께 진행해 온 스마트 응급의료서비스(SEMS)와 라이프태그 사업의 연장선에서 기획됐다.
2020년 말까지 시스템을 개발하고 2021년 광역지자체 실증이 마무리되면 정부는 2025년까지구급차 7,000여 대와 응급의료기관 400여 곳 등 개발된 시스템을 실제 의료 현장에 확대 적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