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협회는 전라북도의사회와 함께 5일부터 야영장 내 의협 응급의료지원단 운영에 돌입했다. 전북도의사회 회원들로 우선 의료지원단을 꾸리고, 의료인력이 더 필요할 경우 의사협회는 회원들을 모집해 현장 의료대응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도력할 계획이다.
앞서 4일 이필수 회장 등 관계자들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야영지 내에 설치된 ‘잼버리 병원’을 직접...
삼성은 응급의약품이 갖춰진 진료 버스와 구급차도 함께 지원한다.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은 이날 현장에 도착하는 즉시 진료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또한 삼성물산은 행사장에 에어컨이 장착된 간이화장실 15세트, 살수차 7대, 발전기 5대를 보내기로 했다. 삼성그룹은 전날에도 대한적십자를 통해 이온음료 10만 개와 비타민 음료 10만 개 등 총 20만 개를 지원했다....
의사 28명, 간호사 18명, 응급구조사 13명 등 총 60명의 의료 인력이 추가 투입됐으며, 서울대병원(11명)과 세브란스병원(18명) 등 민간 대형병원에서도 의료 인력이 지원될 예정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민간에서는 현대중공업이 샤워 시설 등 편의시설 보수·증설에 필요한 설비와 인력을 투입했고, 그 외 20여 개 기업과 기관에서 생수, 이온음료, 아이스박스, 손선풍기...
한 총리는 이날 국토교통부가 현장에 쿨링버스 104대를 추가 배치했으며, 국방부는 1124평 넓이의 그늘막, 캐노피 64동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또 의사 28명, 간호사 18명, 응급구조사 13명 등 총 60명의 의료 인력이 추가 투입됐으며, 서울의 민간 대형병원에서도 의료 인력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했다.
의약품과 이동진료 버스도 함께 지원한다.
대한의사협회는 5일부터 야영장 내 의협 응급의료지원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우선 상임진과 전라북도의사회 회원들로 지원단을 꾸리기로 했으며, 의료인력이 더 필요하면 회원들을 모집해 잼버리 의료대응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이 회장은 한동수 잼버리병원장, 박향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등과 만나 의료 지원 방안을 협의하고, 빠르면 5일부터 야영장 내 의협 응급의료지원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전라북도의사회도 공동 참여한다.
이 회장은 “159개국 4만3000명이 대한민국을 찾아온 세계적인 행사인 만큼, 청소년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시하며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또 지역별 응급실 수용곤란 고지 관리기준 수립을 지원한다.
보건복지부는 중앙응급의료정책추진단 4차 회의를 열어 △병원 전 중증도 분류기준 도입계획 △응급실 수용곤란 고지 관리기준 △응급실 미수용 개선대책을 논의했다.
먼저 응급실 이송체계 개선을 위해 하반기부터 119구급대의 병원 전 중증도 분류기준을 도입하고, 전국 17개 지역응급의료협의체를...
정부는 “2차 종합계획은 1월 발표한 ‘필수의료 지원대책’을 반영해 예방관리 중심이었던 1차 종합계획 대비 중증·응급 치료 대응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핵심목표는 신속한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해결경로 마련, 진료자원 최적 연계, 환자 중심의 포괄적 관리체계 구축, 근거 기반의 정책 실현이다. 지표 측면에선 골든타임 내 병원 도착률을 심근경색...
동네 의료기관 대면진료 가산수가를 폐지하고, 무료로 적용하던 신속항원검사(RAT) 지원을 종료한다. 단, 코로나19 환자 분만·혈액투석과 응급실 진료 등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가산수가는 연말까지 유지한다.
복지부는 “감염병 재난 상황에서 건강보험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확대하면서 코로나19 대응에 큰 기여를 했으며, 향후 로드맵에 따라 재정 투입은...
최근 외과, 산부인과, 소아과, 응급의학과 등 필수진료과목에서는 의사를 찾기가 어려워 길거리를 헤매다 목숨을 잃는 사태가 발생하고, 어느 지역 의료원에서는 연봉 10억 원을 걸고도 응급의를 구하지 못했다는 보도도 있었다. 필수 의료분야보다 건강보험 커버가 안 되는 소위 ‘신’ 일류분야에 인재들이 쏠리는 한편, 지방에서는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보건복지부는 1월 발표한 ‘필수의료 지원대책’과 2월 발표한 ‘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의 후속조치로 소아암 진료체계 구축방안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소아암 환자의 41%는 백혈병 등 혈액암 환자다. 골수이식과 같은 고난이도 치료가 필요하지만, 소아혈액종양 전문의는 전국적으로 총 69명에 불과하다. 이 중 30명은 50세 이상이다. 소아암은...
효율적 지출관리를 기반으로 소아·분만, 중증·응급 등 ‘필수의료’ 지원에 집중하는 현 정부 건강보험 정책 방향에 대해서는 ‘긍정’ 평가가 65.8%, ‘부정’ 평가는 22.8%로 나타났다.
경총은 "재정을 대폭 투입해야 하는 양적 보장성 강화는 필연적으로 국민의 보험료 부담을 심화시킨다는 점에서 지출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가운데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제주한라병원은 권역외상센터, 권역응급센터, 닥터헬기(응급의료전용헬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상급종합병원 수준의 의료역량을 갖춘 제주지역 대표 병원이다. 이번 계약으로 한국로슈진단의 디지털스캐너(VENTANA DP200) 장비와 분석 소프트웨어(uPath) 그리고 분석알고리즘 2가지(Ki67, HER2 SISH) 패키지를 도입, 장비 및 서버 세팅을 모두 마치고 본격적인 상용화에...
민 이사는 “경증 환자가 응급실 베드를 차지하면서 응급실을 찾지 못하는 이른바 ‘뺑뺑이’ 사건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공공심야약국 이용자가 늘면 응급실 가는 환자 수도 감소시킬 수 있다. 보건의료 차원에서 정부가 추진했으면 한다”고 했다.
편의점 안전상비약과 관련한 정부와의 논의는 2018년 이후 중단돼 있다. 때문에 2012년 지정된 13개 품목에서 단 한...
앞으로는 바다내비 와이파이 등을 활용해 육지에서 최대 100㎞ 떨어진 바다 위에서도 실시간으로 의료기관과 영상으로 통화하면서 응급처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올해는 시범사업기관으로 부산대학교병원이 참여하고 어선, 화물선, 관공선 등 내항선박 100척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 각 선박에는 상처부위 표시(증강현실 기능 등), 건강수치입력, 사전문진표...
이들의 요구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전면 확대 △환간호사 대 환자 비율 1대 5 제도화와 적정인력 기준 마련 △무면허 불법의료를 근절하기 위한 의사인력 확충 △공공의료 확충 △코로나19 전담병원 정상화를 위한 회복기 지원 등이다. 보건의료 현안과 무관하게 근로시간 개편안 폐기 등 노동개혁 중단도 요구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의 파업으로 일부 현장에선...
파업 참여 의료기관은 응급상황에 대비해 응급대기반(CPR)팀을 구성·가동하고 있다. 다만, 보건의료노조 파업이 지속될 경우, 의료혼란이 벌어질 가능성이 남아있다.
수도권 A 병원 관계자는 “사전에 총파업 예고를 환자들에게 안내해 병원 방문도 감소한 것 같다”며 “모든 진료과를 운영하고 있고, 환자 불편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비응급...
당정은 비상 진료 대책으로 △필수의료 서비스 유지 △입원환자 전원 지원 △필요 인력 지원 및 인근 의료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을 마련했다.
조 장관은 “응급실, 중환자실, 수술실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자체, 병원협회, 의료기관과 협력체계를 갖췄다”며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통해 긴급 후송 등을 통해 생명 문제에 지장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입원환자...
보건의료노조는 응급실, 수술실, 중환자실, 분만실, 신생아실 등 환자 생명과 직결된 업무에 필수의료 인력을 투입하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수술이 이뤄져도 입원실 등에 간호 인력이 부족하면 사고가 생길 수 있어 일부 병원은 수술을 줄이거나 환자를 퇴원시키고 있다.
국립암센터는 간호사 등 보건의료 인력 절반 이상이 파업에 참여할 예정인 가운데, 13~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