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병원은 권역외상센터, 권역응급센터, 닥터헬기(응급의료전용헬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상급종합병원 수준의 의료역량을 갖춘 제주지역 대표 병원이다. 이번 계약으로 한국로슈진단의 디지털스캐너(VENTANA DP200) 장비와 분석 소프트웨어(uPath) 그리고 분석알고리즘 2가지(Ki67, HER2 SISH) 패키지를 도입, 장비 및 서버 세팅을 모두 마치고 본격적인 상용화에...
양상부산대학교병원, 국립암센터 등은 보건의료노조의 파업에 앞서 수술 취소, 입원환자 퇴원 등 조치를 취했다. 노조는 “이런 공격적이고 과도한 조치는 환자 피해와 불편을 줄이려는 조치가 아니라 환자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라며 “사용자 측의 불성실교섭 책임을 덮고, 노조에 파업의 책임을 뒤집어 씌우기 위해 불리한 여론을 조성하려는 불순한 의도”라고...
보건의료노조는 응급실, 수술실, 중환자실, 분만실, 신생아실 등 환자 생명과 직결된 업무에 필수의료 인력을 투입하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수술이 이뤄져도 입원실 등에 간호 인력이 부족하면 사고가 생길 수 있어 일부 병원은 수술을 줄이거나 환자를 퇴원시키고 있다.
국립암센터는 간호사 등 보건의료 인력 절반 이상이 파업에 참여할 예정인 가운데, 13~14일...
노조는 총파업 중 응급실, 수술실, 중환자실, 분만실, 신생아실 등 환자생명과 직결된 업무에 필수 인력을 투입하는 한편 응급상황에 대비해 응급대기반(CPR팀)을 구성, 가동할 계획이다.
건의료노조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전면확대를 통한 간병비 해결 △보건의료인력 확충 △직종별 적정인력 기준 마련과 업무 범위 명확화 △의사 확충과 불법 의료 근절...
나름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란 간판을 내건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응급실에선 진료를 거부했습니다.
두부외상 환자는 컴퓨터단층촬영(CT)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당시 응급실엔 영상의학과 전문의와 신경외과 전문의가 없다고 했습니다. 응급실에선 CT 검사는 가능하지만 판독은 이틀 뒤 가능하니 대전에 있는 다른 병원으로 가보라고 했습니다. 해당 병원에서 추천한...
인제학원 측은 “어떠한 형태로든 의료사업을 지속하기 위해 외부 전문기관의 경영 컨설팅을 받았고, 종합병원 유지, 전문병원 전환, 검진센터 및 외래센터 운영, 요양병원 및 요양거주시설 등 모든 대안을 분석하고 논의했으나 실효성이 없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서울백병원의 폐원으로 서울 도심의 의료 공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자 서울시는...
고려대안암병원은 이번 메디컴플렉스 신관을 통해 필수의료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1층에 자리 잡은 응급의학센터는 기존 응급의학센터를 확대하고 구역을 재배치해 더 많은 환자들이 빠르고 정확한 진료와 처치를 받을 수 있게 했다. 병원의 입구인 2층부터 4층까지 이어지는 로비 공간은 아트리움으로 조성해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동선의...
구급차를 운용하려면 응급의료법 제44조의2 등에 따라 자동차등록원부 등의 서류를 갖춰 신고해야 한다. 하지만 임시운행 허가를 받은 전기 특수구급차는 자동차등록원부를 발급받을 수 없어 운용 신고가 불가능했다.
이에 산업부와 대한상의는 “자동차 정식 등록 전 임시운행 중인 구급차도 운용 신고를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보건복지부에 특례를 요청했다....
특히 센터에서는 재난 유형별 119신고 접수, 상황관리 모의훈련을 비롯해 응급처치 지도, 의료상담 등 구급 상황 업무 실습도 이뤄질 예정이다.
또 119상황요원 교육훈련센터 운영에 더해 상황관리 모니터링 전담 인력인 상황품질관리관 배치, 상황요원 직무능력 등급 평가제 도입, 상황관리 지침 개정 등 119종합상황실 기능 강화를 위한 12개 중점과제를...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으나 통증이 계속되자 26일 오전 응급센터로 갔다.
브래시의 상태를 본 이비인후과 의사는 뼛조각이 작아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안심시키며 설탕이 다 들어간 코카콜라 캔 4개를 마시라고 처방했다.
브래시는 “특이한 처방에 놀랐지만, 상황이 나아지길 바라는 마음에 바로 슈퍼마켓으로 가서 코카콜라 4캔을 구매해 한 번에 다...
고려대의료원·한양대의료원·이화의료원·경희의료원·아주대의료원·한림대의료원 등 사립대병원지부 29개, 부산대병원·전남대병원·전북대병원·충남대병원 등 국립대병원지부 12개, 국립중앙의료원·국립암센터·보훈병원·한국원자력의학원 등 특수목적공공병원지부 12개, 적십자혈액원·적십자병원·검사센터 등 대한적십자사지부 26개, 경기도의료원...
구체적으로 요양병원(시설) 이용 경계선에 있는 노인 등을 대상으로 방문 의료서비스(장기요양재택의료센터 등)를 확충하고, 노인 맞춤형 돌봄과 방문 건강관리 등 다양한 의료·돌봄서비스 연계를 강화한다.
9월 25일에는 ‘의료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환자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수술을 시행하는 의료기관 수술실 내 CCTV 설치를 의무화한다. 의료기관은 CCTV...
구급상황관리센터에는 전담 인력이 24시간 대기하며 온열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의료를 조언하고, 구급차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 응급처치를 안내한다.
특히 폭염특보 발령 시 온열응급환자를 신속하게 이송하기 위해 소방재난본부 및 산하 소방기관에 ‘폭염 대비 119 비상상황실’과 ‘현장밀착형 119순회 구급대’도 운영한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여름철...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 대동맥질환센터소장을 맡아 활약했고, 대동맥박리 등 대동맥질환, 대동맥판막협착증 등과 같은 응급 수술이 잦고 업무의 강도가 극히 높은 전문 분야에 꾸준히 투신하며 필수의료 영역에서 국민의 건강을 지켜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의협은 “심장혈관 흉부외과분야에서 고도의 역량을 발휘해 온 대표적인 석학이자 최고 임상 전문가를...
1988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해 1998년부터 서울아산병원에서 근무한 주 교수는 대동맥박리 등 대동맥질환, 대동맥판막협착증 등 응급 수술이 잦고 의사 인력이 많지 않은 전문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상임이사, 대동맥연구회 위원장 등을 지냈으며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 대동맥질환센터소장을 맡은 바 있다.
주 교수의 사망 소식에 의료계에...
통해 국립중앙의료원의 공공보건의료 역할을 공고히 하고, 직업병 의심환자의 진료체계 구축과 중대재해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양대병원은 서울권역 유일의 직업병 안심센터로 중앙응급의료센터와 서울지역 6개 권역응급의료센터 및 임상진료과와 협력해 중대재해 예방과 노동자들의 건강보호를 위한 네트워크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119순회 구급대를 운영하고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는 온열질환 신고 시 응급의료 상담 및 구급차 현장 도착 전 초기 응급처치 방법을 안내, 지도한다.
위기상황이 발생할 경우 실시간 정보제공을 위해 폭염 시민행동요령 영상을 1만2790면의 영상매체에 표출하고, 서울안전누리(앱) 및 블로그사회관계망(SNS) 등을 활용해 폭염 피해예방 행동요령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