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사고 당시 인도에 있던 보행자 C(18)군과 운전자 A씨가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무단횡단을 하는 보행자를 피하려다 사고가 났다”라고 진술했다. 사고 당시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찰은 블랙박스와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A씨의 신호위반과 과속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사고 현장에서 A 씨의 음주를 감지, 음주 측정을 하려 했으나, A 씨는 이를 부인하며 측정을 거부했다. 경찰은 A 씨의 동의를 받아 채혈 후,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A 씨는 2010년 강원FC에 입단한 뒤 독일과 일본,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선수로 활동했다. U16 청소년 국가대표로도 뛴 경험이 있다.
손 변호사는 1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최근 축구계에서 벌어진 사건·사고를 설명하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손웅정 감독의 아동학대 사건에 대해 "폭언과 폭행 사실을 부정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아동학대로 인정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며 "경찰과 검찰 수사를 모두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논란은 합의금...
하지만 2022년 7월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내 물의를 빚은 뒤 그해 8월 대한빙상경기연맹 스포츠공정위원회로부터 자격정지 1년 6개월 징계를 받았다. 이후 지난해 5월 재판에서 벌금 400만 원을 선고받아 대한체육회로부터 2년의 국가대표 자격 정지 처분이 내려졌다.
소속 팀인 성남시청과 계약이 만료된 후 제대로 된 빙상 훈련을 하지 못했고...
한편 안씨는 지난 2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음주 후 벤츠를 몰다가 두 차례 교통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50대 오토바이 배달원을 치어 사망했다. 당시 안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21%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특히 안씨는 사고 후 구호 조치를 하지 않고 반려견을 품에 안고 있던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됐다. 목숨을 잃은 배달 오토바이 운전자는 50대로...
김호중의 음주 사고를 은폐하는 데 관여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와 본부장 전모 씨, 매니저 장모 씨의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내달 19일 공판을 한 차례 더 열어 김호중의 구체적인 입장을 듣기로 했다.
김호중은 5월 9일 오후 11시 44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파악하지 못하게 하는 수법인 이른바 ‘술타기’ 수법으로 음주운전 혐의를 피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이 때문에 검찰은 혈중알코올농도를 역추산하는 위드마크 공식으로는 사고 당시 김 씨의 정확한 음주 수치를 특정하기 어렵다고 보고,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서는 기소하지 않았다.
김 씨의 다음 재판은 8월 19일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다.
경찰은 술자리 동석자 등 관련자 진술을 토대로 김호중의 음주량을 특정하고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해 그가 사고 당시 면허취소 기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3%를 넘겼다고 판단했다.
다만 검찰은 혈중알코올농도를 역추산하는 위드마크 공식으로는 음주 수치를 특정하기 어렵다고 보고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선 기소하지 않았다.
음주운전 방지장치 장착 의무화, 어린이 보호구역 방호울타리 설치 의무화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법 개정에 기여해왔다. 제6기에서도 고령자‧어린이 등 교통약자 중심의 선진 교통문화 정착, 교통사고 취약분야 해소를 위한 법‧제도개선 등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행사 1부에서는 참석자들의 포럼 출범 선언과 함께 포럼 자문단 위촉식이 진행됐고...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 김지영 판사는 이날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후미조치·음주운전 혐의로 구속기소된 안 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또한 벤츠 차량 몰수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새벽 2시 30분 생일파티 술자리에 차량을 몰고 간 뒤 만취 상태로 차량을 모는 등 중대...
이 사고로 부상을 입은 피해자 2명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곳은 공항철도 서울역 맞은편으로, A씨의 차량에는 2명이 동승한 상태였다. 확인 결과 A씨는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
한편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급발진 여부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하지만 김호중의 음주 뺑소니 혐의와 함께 생각엔터테인먼트 대표와 본부장이 사건을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논란이 됐다.
결국 김호중과 소속사 대표, 본부장이 나란히 구속 기소 되며 생각엔터테인먼트는 매니지먼트 사업에 손을 떼며 폐업 수순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소속 연예인들은 FA상태가 됐다.
특히 허경환은 김호중이 사고 당일 술자리에 동석한...
5월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음주상태로 차를 몰다가 맞은편 택시를 들이받은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사고 17시간 만에 경찰에 출석했고, 음주운전을 부인하다가, 범행 열흘 만에 사실을 실토했다. 김호중은 지난달 18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범인도피방조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조사 결과 A에게서 음주나 과속 운전 정황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이 이를 기각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무슨 이유로 사고 현장을 달아났는지 목격자 진술 등을 종합해 파악 중”이라며 조사를 마치는 대로 불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사고로 보행자 3명 중 1명이 중상을 입고 2명이 경상을 입었다. A 씨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A 씨는 사고 직후 주변에 차량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후 음주측정을 한 결과 A씨가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CCTV와 블랙박스 등을 바탕으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이후 김호중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및 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음주 운전 및 사고 후 미조치, 범인도피교사 등 혐의로 구속됐다.
경찰은 김호중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유추하기 위해 ‘위드마크(Widmark) 공식’을 사용했으나, 정확한 음주 수치를 특정하지 못해 음주운전 혐의는 적용되지 않았다.
김호중에 대한 첫 공판은 7월 10일 서울중앙지법...
이 운전자는 음주 상태가 아니었지만, "사고 당시가 기억나지 않는다"고 경찰에 진술했죠.
3월에는 서울 강남구 양재대로 구룡터널 교차로 인근에서는 80대 남성이 운전 부주의로 7중 연쇄 추돌사고를 냈고, 4월에는 경기 성남시 판교노인종합복지관 주차장에서 90대 운전자가 운전 미숙으로 후진 중 노인 4명을 덮쳐 1명이 숨졌습니다.
인구 고령화와...
전날 서울시청역 인근서 대형 교통사고현장엔 박살난 오토바이 한편엔 국화꽃운전자 음주·마약 음성…CCTV 영상 확보
횡단보도 앞에서 엄청나게 큰 소리가 나 깜짝 놀랐어요. 내 가족이나 동료 같아서 너무 안타깝죠.
2일 오전 9시께 서울 지하철 2호선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는 전날 밤 차량 돌진 사고로 인한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었다. 평소 차도와 인도를 나눈...
염건웅 유원대 경찰소방행정학 교수가 "시청역 사고 영상을 보면 속도를 낮춰 정지하는 모습이 보이기 때문에 급발진 가능성은 0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염 교수는 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급발진일 경우 보통 브레이크를 밟으려 해도 딱딱해져 밟기 어렵다"며 "그래서 보통 가속이 계속 붙어 차량이나 보행자를 피하다가...
A 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고, 사고 경위에 대해 '급발진'을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목격자들은 "급발진은 절대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급발진이라면 운행이 끝날 때까지 박았어야 했는데 횡단보도 앞에서 차량이 멈췄다"라고 전했다. 사고 영상을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한 네티즌은 영상과 함께...